•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Goodbye. Kevin Garnett.
Jerry Sloan 추천 5 조회 2,514 16.09.29 22:1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9.29 23:22

    첫댓글 21번의 KG이 21년 역사를 썻네요. 위대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어요

  • 16.09.29 23:25

    좋은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 16.09.29 23:51

    좋은글입니다.

  • 16.09.30 00:53

    딱1년만 더 뛰어주길 바랬건만... ㅠㅠ

  • 16.09.30 01:11

    늑대 가넷도 떠나는군요..ㅜㅜ..

  • 16.09.30 02:11

    케빈 가넷이라는 선수를 한번의 우승과 엠비퓌 그리고 한번의 올해의 수비수라고 표현하기엔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능력에 비해 얻은 타이틀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16.09.30 08:26

    이 형도 그립네요 ㅠㅠ

  • 16.09.30 09:19

    저도 이제 보내줘야겠네요 제 영웅을...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한동안 마음을 다잡고있었는데 글을 보니 다시 울컥하네요. 코비처럼 미리 말하고 가지 그러면 마음의준비라도 했을텐데요... ㅠㅜ

  • 16.09.30 12:02

    KG 때문에 농구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에제는 no.1 nba선수

  • 16.09.30 13:50

    애정과 정성, 그리고 무엇보다 진한 진심이 담긴 글,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깊은 팬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그 모습에 환호했던 저도 이 선수의 은퇴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 16.09.30 15:07

    어우~~ 글 너무 잘 쓰셨네요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 16.10.01 01:29

    필력이 가넷급

    좋은글 추천합니다

  • 고등학교 때 필드하키 골키퍼였는데요, 보통 1,2학년 때는 후보 선수라는 의미로 21번을 달고 벤치에서 선배들 경기를 관전합니다.
    드디어 3학년이 되서 주전으로 첫 경기를 뛰는 봄 코치가 "당연히 1번으로 등록한다" 라고 했을 떄 가넷의 21번이 좋아서 21번 하겠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2학년 떄 아무 생각 없이 후보선수의 번호라고 느껴지던 21번이 가넷을 알고나서 프라이드 그 자체였습니다.
    어린 마음에 유니폼 색깔도 일부러 미네소타의 파란색으로 많이 입고 가넷 유니폼 입기전의 특유의 행동도 따라 했네요 ㅎㅎㅎ
    그 이후 제 후배들도 주전은 1번이 아닌 21번을 다는 이상한 전통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 졸업한지 10년 정도 지난 작년에 코치 선생님이랑 술 먹으면서 21번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니까 어이 없어 하시던군요 ㅎㅎㅎㅎ
    당시 코치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질문하면 무조건 네네 할 때 인데도 백 넘버만은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만큼 저에게 가넷은 그때나 지금이나(지금은 폰 번호로..ㅎㅎㅎ) 삶에서 때어 놓은 수 없는 선수였는데.. 솔직히 믿기지 않네요...

  • 작성자 16.10.02 04:42

    @[부정선거]Fantastic K-G 2105 저도 스포츠를 하면서 팀에서 쓴 번호가 대부분 3번 혹은 21번이었습니다. 2가지의 번호가 안되면 5번을 사용했구요. 가넷이 뛰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었지만... 진정한 팬이라면 가넷 스스로의 결정을 존중해주고 21년이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가 은퇴한뒤 제2의 인생을 베스트로 살아가길 바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16.10.01 23:23

    글에 감정이 담기면 길어지고 미련때문에 사족이 많아지는데, 정말 꾹꾹 눌러담아서 글쓰셨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KG팬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좋은글이네요. 말재주가 없는 저 같은 팬 대신 하고싶은말 읽기 좋게 마음껏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참 아쉬운일이 많은해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