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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노니]

‘오키나와’, 일본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까?

이진우 | 2013-12-20 11:49

일본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沖繩)가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직은 우스갯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은 사뭇 진지하고 엄숙하지요.

지난 5월 마쓰시마 야스카쓰(松島泰勝) 류우코쿠(龍谷)대학 교수 등 오키나와 지식인들은 ‘류큐민족독립종합연구학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마쓰시마 교수는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태평양의 팔라우는 인구 2만명의 작은 섬이지만 어엿한 독립국”이라며 “인구 140만명인 오키나와가 독립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지요.

새로 결성된 학회는 독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습니다. 주민투표로 과반수 찬성을 얻어 독립을 선언하고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N 헌장과 국제인권규약이 주민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하는 데다 팔레스타인이 지난해 11월 ‘옵서버 조직’에서 ‘옵서버 국가’… 로 격상된 점을 염두에 둔 것이지요. UN ‘탈식민지화 특별위원회’가 탈식민지화를 추진하는 ‘비자치령’ 명단에도 ‘류우큐우’(오키나와의 옛 지명)로 등록시킬 방침입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키나와는 약 130여년 전인 1879년까지 엄연한 독립국가였습니다. 1600년대 들어 일본의 침공을 자주 받다가 메이지(明治) 정권에 의해 강제 병합돼 오늘의 오키나와 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자 미국에 의해 1972년까지 점령당했다가 반환되는 운명을 겪기도 했지요. 1,0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일본에 귀속된 역사가 100년도 채 안 됩니다.

지난 2007년 현지 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스스로를 일본인이 아닌 ‘오키나와 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42%에 달할 만큼 민족적ㆍ문화적 이질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홋카이도(北海道) 원주민 ‘아이누’처럼 언어도 전혀 다르지요.

오키나와 주민과 본토인들과의 갈등의 중심에는 ‘후텐마’(普天間) 비행장이 있습니다. 지난 1995년 주일미군 병사가 12세 소녀를 끔찍하게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오키나와 주둔미군과 주민들 간 반목과 불신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요.

헬기 및 수직이착륙기의 잇따른 추락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집권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가 주일미군 비행장을 오키나와 섬 밖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일본 본토 주민들의 맹렬한 반발로 끝내 총리가 사임했다는 사실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오키나와 지역 내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1945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비극의 시간들이지요. 일본군이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 종전 교섭을 앞두고 본토를 지키고 일왕(히로히토)을 보호할 시간을 벌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패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미군이 상륙하면 남자는 사지가 절단되고 여자는 강간 후 처형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주민들의 집단 자살을 유도하고 강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섬 전체 인구의 4분의 1인 12만 여명이 목숨을 끊었지요. 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난 후에도 일왕의 전쟁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오키나와를 미군에 장기 조차(租借) 형식으로 넘기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오키나와를 두 번 버림 셈이지요.

이처럼 오키나와 주민들 가슴과 뇌리에 ‘대학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잠재돼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28일,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로 미 점령군사령부의 지배와 간섭을 벗어난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권회복의 날’로 명명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미 점령군이 일본 정부와의 강화조약을 근거로 오키나와를 집어삼킨 ‘굴욕의 날’을 도리어 대대적으로 기념함으로써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좌절감과 배신감을 심어준 셈이 됐고, 이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분노와 공포에 기름을 부어버렸지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의 망언도 사태를 악화시켰습니다. 하시모토는 지난 4월 오키나와 미군기지를 방문, “풍속업소(매춘업소)를 활용하지 못하면 미국 해병들의 성적(性的) 에너지를 제대로 컨트롤하기 어렵다”며 “주일 미군들이 풍속업을 좀 더 활용해주면 좋겠다”며 오키나와에서 매매춘을 권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키나와 현지 언론과 시민단체들은 “오키나와 여성들은 매춘업에 종사해도 괜찮다는 뜻이냐”며 하시모토를 맹렬하게 비난했지요. 미군 성범죄의 책임을 오키나와 매춘업 탓으로 돌렸을 뿐 아니라 오키나와의 젊은 여성들을 잠재적 매춘여성으로 비하시키면서 자존심마저 무너뜨린 겁니다.

일본 열도에 있는 미군기지의 74%(면적 기준)가 제주도보다 조금 큰 2,276㎢의 섬에 편중돼 있는 것만 보더라도 일본 정부와 본토인들의 속내는 드러납니다. 골치 아픈 건 모두 오키나와에 떠넘기고 일본 정부와 본토인들은 실속만 챙기겠다는 거죠.

오키나와 현에 따르면 섬이 일본정부에 반환된 1972년부터 2010년까지 미군의 범죄 건수는 총 5,705건으로 월 평균 약 13건입니다. 특히 부녀자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이 빈번히 일어나다 보니 대형마트에서는 어린이용 ‘방범 부저(벨)’를 성인 여성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키나와 주민들은 미군 기지를 섬 밖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오키나와 주민 10만 명이 ‘오스프리(수직 이착륙 수송기) 결사 반대’를 외치며 데모를 벌였지만 결국 후텐마 기지에 오스프리가 배치됐죠. 기노완(宜野彎)시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비행장을 이전해달라는 요청도 수년 째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묵묵부답’입니다.

오키나와 독립 문제를 다룬 저서로 온라인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한 히가 코분(71) 기자는 한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까지 ‘독립’이라는 단어를 외치면 조롱받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며 “오키나와 주민들은 미군기지와 결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독립’일 수도 있다는 현실적 판단을 조금씩 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오키나와 독립’이 단순 구호의 차원을 넘어설 움직임을 보이자 일본 내 보수 지식인들의 위기의식도 커지고 있지요. 보수 월간지 ‘세이론(正論)’은 6월호에서 사고가 잦은 오스프리에 대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체 조사를 통해 벽신문을 제작하도록 한 중학교 수업을 소개하며 “의무교육 현장에서 소름 끼치는 (반미) 세뇌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우익단체 회원들이 집회에 참석한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매국노들은 일본에서 꺼지라”며 충돌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우익 논객들이 활동하는 사이버 커뮤니티에서는 “오키나와 좌익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활동자금을 박고 있다”는 루머까지 퍼지고 있지요.

이처럼 오키나와와 일본 본토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짐에 따라 일본 정부도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아베 일본 총리와 루스 주일 미 대사가 ‘후텐마’ 기지 이전 시기를 ‘2014년까지’에서 ‘2022년 이후’로 변경하기로 한 것을 비롯 오키나와 현에 있는 5개 미군 기지·시설 반환 계획에도 최종 합의했습니다.

더 나아가 미국과 일본 정부는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후텐마 비행장 이전 작업의 실마리를 대화로 풀어보겠다는 거지요.

그러나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 비행장을 또 다른 오키나와 지역인 나고(名護)시 헤노코(邊野古)로 이전하는 계획을 일본 정부가 강행하려 들 경우 오키나와의 상황은 일촉즉발 위기로 돌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언론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본은 극심한 국론분열과 적대행위에 휩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요.

어느 새 동북아시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오키나와를 보는 국제사회의 시선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띤 모습입니다. 한국과는 독도로, 러시아와는 쿠릴열도로, 그리고 중국과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로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이 자칫 독립을 위한 내전에 돌입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지요. 이제 오키나와는 더 이상 작은 섬이 아닙니다.

이진우 (창조경제연구원 부원장)

                      http://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                   table=byple_news&uid=3154&PHPSESSID=9b4b5e7cdd17ab58f2ff43a0fab63fdf

[울금향]

맨날 허무한 글들을 올리는 의도 모르겠네 정치인도 아니고...독립투사라도 될려고 이러나ㅋㅋ남의나라의 지역독립에 신경 끄고 한국인 아니 재일교포일지라도 지금만큼은 한국에만 관심 가지심이?

[숨긴아픔]

동감~~

[흐노니]

이게 허무한 글인가요?? 그냥 세계정세에대해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남의나라건 아니건 모두가 얽혀있는데 그들과 그들의나라또한 이해하고 나의나라또한 이해하고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본방송에선 다양하게 철저히 세월호사건을 분석하고 속보로 냈습니다.중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남의나라일이지만 이런일련의 일로 배우는것이 없다면 ..안타깝네요..다른나라 남의일이 아닙니다.
지구촌문제예요
종교,나라,이런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어느나라건간에 자국민에 피해주는 사람들은 혐오해야되요..

[울금향]

일본이란 나라에 신경 무지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카폐횟님들은 독립이요 종교요 이따위에 관심없으니깐 그쪽 혼자만 걍 조용히 찧고박고 하라구요 아니면 국회 나가던지요 우리도 지구촌뉴스 알고 싶으면 언론 보면 되니깐

[흐노니]

글쓰는건 자유 아닙니까???여기 글 모두 다른나라나 자기나라 한국 모두에대해서 글쓰지 않나요???
데체 뭐가 불만입니까???

[울금향]

물론 자유죠 하지만 횟님들은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기사를 바랍니다 조선족이던 한족이던 한국인이던 일본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데 오키나와가 독립하던 도쿄가 독립하던 관심 없다구요

[흐노니]

관심있는사람보라고 쓴글입니다.관심없는사람은 안보면되는거구요..저도 일본엔 거부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오키나와인들이 불쌍하네요..한국에도 관심많이 갖어주세요..전 인간사는건 다똑같다고 생각해요..정치적인 세뇌때문에 서로의나라사람들이 서로를 미워하지만....우리들이 후손들이 뭔죄가 있습니까..서로 같은일은 되풀이하지말고 아껴줬으면 좋겠네요

[울금향]

주관적인 판단 하나만은 참 잘하네요 그쪽이 진정 일본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면 일본사이트에 올려요 엄청 크고 강렬한 반응 불러올테니깐 그리고 오키나와인을 동정하기보담, 그쪽이나 한국에 관심 많이 가지고 한국에서 이방인으로 기시 받는 탈북자들을 동정해요 그리고 정치적인 세뇌??? 우린 단지 사실적인것에만 의거해서 판단할뿐이예요 선조들의 침략의 죄값을 지금도 후손들이 갚고 있는데 뭔 소리? 서로 같은 일은 되풀이말고 아껴주세요 하고 일본 아베한테 가서 청원하세요 지금도 죄악의 역사를 부정하고 있는 일본정권에 말이죠

[흐노니]

어떤세뇌일지 예를 들어볼께요.2007.12.중국의 금양망이 서울대학교 박정수교수가 한국인의 한자발명설을 주장했다고보도,물론서울대학교에는 박정수교수가없다.환구시보가 위기사를 그대로 보도함,이후 환구시보가 정정기사를 내었으나 이는 많은사람들이 읽지 못했으며 이후 유언비어가 확대재생산되었다.2.한국이 중국의단오절을 유네스코에 기재하려한다며 공분하였다.하지만 중국의단오절과 한국의단오절은 이름만같을뿐 전혀다른풍습이다 등등 이런일이 비일비재..이런것이 알게모르게 정치적세뇌입니다.

[흐노니]

중국이나 한국이나 그리고 일본이나 다른나라를 탓하기전에 자국민에 했던 수많은악행들이 수도없이많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안그렇다고 할수없습니다.얼마전 중국공안이 이유없이 시민을 떄려서 수백명이 거리로나와 응급차를 부신일,한국의세월호,일본의방사능 등등..과거에만 매달릴것이 아니라 과거는과거로 잊지말고 앞을내다보며 손을잡아야하지않을까요??지금살고있는 일반한국사람,중국사람.일본사람이 무슨죄가있습니까? 다 정치인들 과 그추종세력의 노름일뿐...

[울금향]

그럼 그쪽 주장은 한자를 한국인이 발명했다는건가요? 이보세요 하늘이 내려다봅니다 공자도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데 뭔 말을 더 할가요? 혹시 조선을 화교 이성계가 건립했다는건 인정하나요? 나라가 틀리니깐 풍속도 조금 다르겠죠 근데 단오가 중국에서 유래되지 않고 엄연히 다른 명절이라고 주장함은 너무 억지 부리는거 아니예요? 스타킹에서 비파를 한국전통악기라고 소개하더라구요 국내에 연주자가 단 2명뿐인? 중국엔 비파연주자만 적어도 수만명은 될터인데

[흐노니]

네????????무슨 헛소릴 하시나요~한국이 한자를 한국이발명했다고 주장한적이 없는데 한국인이 한자를 한국것이라고 했다고 중국이 우긴다는거죠!!!!!한국위인 외우기도 바빠죽겠는데 공자를 한국인이라고한다구요?????어이가없네요~~~중학교 교과서,한국인들 모두 공자가 누군지모를지언정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왜 자꾸 한국것 한국사람못만들어서 중국이 안달인지 모르곘네요~중국이 주장하는 서울대교수가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했다는 그기사에서 서울대교수가 있는지 사실인지 문의한결과 그런교수는 애당초없다고 나왔구요~님처럼 모르니 그게 세뇌라는겁니다

[흐노니]

공자 [孔子, Confucius]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동양철학자 > 중국철학자[생애 해설] 공자의 조상은 송나라 미자(微子)의 후손이다
공자2 (孔子)[공ː자] 발음재생단어장 저장
[명사] <인명>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ㆍ학자(B.C.551~B.C.479).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 노나라 사람으로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인(仁)을 정치와 윤리의 이상으로 하는 도덕주
등등....데체 아직도 공자를 한국인이라고 한국이 주장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네요~ 왜자꾸 한국사람 못만들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데체 누가 한국사람이라고 주장한답니까???궁금하군요~없는 서울대 교수까지 만들어가며 그러는이유를 모르겠어요

[흐노니]

비파 [琵琶]
두산백과 악기 > 동양악기[요약]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는 발현악기. "비파는 본래 북쪽 오랑캐들이 말 위에서 연주하던 현악기이다. 손을 밖으로 밀어서 소리내는 것을 비(琵)라 했고, 손을 안으로 끌어들여서 소리내는 것을 파(琶)라고 했다"고 비파의 유래

[흐노니]

100년밖에 안된 한복을 중국의 소수민족 전통옷이라고 하는판에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영향을받아 쭉 내려오던 또 다르게 변형식힌 악기를 전통음악이라고 안할이유가없겠네요.피아노의 베토벤 모차르트 그것을 활용하는사람의 음악적 색깔이 다르듯이...

[울금향]

유교국가에서 공자가 누군지 모를지언정? 그럼 한국인들이 공자가 한국사람이라고 우기지 않았다면 중국네티즌과 뭘 갖고 격렬한 변론 한건거요? 중국전통악기에 살짝 줄 하나 추가하면 한국전통악기로 변신하네요 단오도 풍습이 다르면 서로 다른 명절이라고 우기는데 그럼 조선족 전통복도 한복이 아님이 확실하네요 조선치마저고리란 이름도 한복이란 신조어보다 훨씬 먼저 유래됐고 일상복처럼 개량된 한복보다 조선치마저고리가 그 전통성을 그대로 확실하게 보존하고 있으니깐요

[흐노니]

그러게요~한국사람이 우기지않았는데 왜 중국네티즌이 그렇게 격론했을까요????????한번찾아보세요.한국사람이 그랬다는 증거를......왜 한국사람도 아닌사람을 한국사람으로 만들어서 한국욕먹이고 반감을 갖게만드려고 할까요?????이간질입니다.공자는 중국인인지 대만인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제발 한국사람 만들지말아주세요~한국의 교과서.책,기사 그어디에도 한국사람으로 주장하는내용이 없습니다.허나 중국에선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그러죠~데체 왜그러죠?????왜그렇게 한국을 괴롭히지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흐노니]

단오도 풍습이 다르면 당연히 서로다른 명절아닌가요????예를들어 사과는 과일사과.사과 (미안하다)의 사과 전혀다른 내용인데 그게 왜 같은겁니까?????이름만같지 전혀다른내용인데요~단오절에 먹는것도 다르고 단오절에 기원하는 대상도 다르고 단오절에 하는 놀이.행위도 다른데 이게 같은거라 우기신다면 할말이없네요.한글은 한자를 모방해서 만든 아류일뿐이다라고 우긴다더니 중화사상이 정말 무섭네요

[울금향]

불 안땐 굴뚝에선 연기 나지 않아요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 공식자료는 있을리 만무하겠지만 최초로 한국인 누군가의 입에서 이런 주장 나왔기때문에 중국에서 반발한거죠 그리고 대만과의 두터운 친분은 이해하겠지만 유엔에서 승인도 안하는 지역에 뭔 대만인? 대만도 중국의 일부라고 승인하고 중국과 수교한거 아닌가요? 결국은 자국이익을 위해 대만 버리고 중국 선택했음에야! 대만인은 중국인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쪽 정말 비겁하네요 장개석 잔여세력이 인민해방군에게 쫓겨 결국 상가집 개신세로 된거였죠 물론 지금은 한 팟줄이라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다행이지만 그리고 다른 국가고 다른 민족이니깐 풍습이 다를수 있죠

[울금향]

핵심은 명칭이죠 풍습이 다른데 왜 굳이 같은 端午란 글자 쓰나요? 중국의 속국으로 해마다 공물 갖다바치고 세자 선정도 중국 승인을 받아야만 했음에 중국에서 유래되지 않고 한국에서 유래돼 중국에서 도용했다고 주장하진 않겠죠 사과가 그 사과 아냐ㅋㅋㅋ 중국 한자가 아니면 사과 하나도 제대로 해석할수 없는? 하늘天인지 하천川인지도ㅋㅋㅋ

[흐노니]

징키스칸이 일본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극소수의 일본인이 있는 일본도 몽골에 사과하고 일본인이 징키스칸이 일본이라고 주장하는게 되는겁니까?? 일본에 예수무덤도 있으니 유대인한테도 사과해야하고. 피라밋이 고대일본인이 건너가설계했다는 논문을 쓴 일본인 박사도 있으니까 이집트에도 사과해야하고 주장하는건가요???ㅎㅎ공식자료가 없는데 그게 왜 공자가 한국인이다 주장하는게 되나요..정말 웃끼네요 ㅎㅎ

[흐노니]

한국사람 그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또 미디어.기사 책 교과서 그누구도 그렇게 이야기하지않습니다.미친또라이가 내가 예수다 라고 외치면 그나라사람들이 예수라고 주장하는게 되는건가요?????중국에 살인자가 있습니다.그럼 중국은 살인자의 나라가 되는건가요?????정말 웃낀일 아닌가요?

[흐노니]

아..그리고 대만 중국은 역사를 몰라요...그냥 대만사람들이 대만인이길 원하니 그렇게 부르는것 뿐입니다.중국에서도 북한을 북조선이라고 부르듯이 한국입장은 중국이 북조선이 아닌 북한으로 불러야하는게 맞겠죠.한국의 공식적법은 북한은 북쪽한국입니다.북조선이 아니구요..아무튼 이건 역사적,정치적이야기라..제가 뭐라하기 뭐하네요.대만인이 중국인인지 아닌지 그것은 중국과대만의 관계일뿐 대만은 중국인이다!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라고 생각하거나..그건 그나라문제일뿐 한국이 뭐 어떻게 할게없네요.저도 그것에 대해 대만인은 중국인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없을뿐입니다.

[울금향]

입이 딸리면 횡설수설하는게 그쪽 재능인가 봐요 다른 나라들은 그래도 뭔가 근거를 갖고 얘기한다면 한국인들은 무조껀 내꺼를 왜 너희꺼라 하냐는 식이죠 하여튼 발뺌하는데는 모두 고수네요 해경도 안행부도ㅋㅋ 그리도 대만역사 모른다고요? 무식자인가요? 세계사도 안배웠나요? 분명 한국이 중국과 수교하기전에 장개석정부와 수교했었는데 왜서 중국과 하면서 대만과 단절했을가 정상적인 두뇌라면 그 연관성을 왜 몰라? 중국정부는 공식적인 좌석에서 절대 북조선이라 부르지 않아요 그리고 한국과 수교전엔 줄곧 남조선이라 했죠 뭐가 이상한건가요? 분명 조선정부와 수교관계인데? 한국입장에서 조선을 북한이라 불러달라구요?

[울금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엄연히 유엔의 공식회원국이예요 조선을 북한이라 불러달라는건 당신들 과한 욕심일뿐 대만은 분명 중국의 한개 성일뿐이고 유엔도 승인하지 않지만 한국인들은 마치 한 국가인듯 대접하죠 조선과 대만,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이예요 한 해외관광프로그램에서 코리아인이라 했더니 현지 아랍인이 평양에서 왔냐고 하더라구요 조선은 분명 조선일뿐이지 북한으론 될수 없죠 북한은 근근히 한국인들의 별개명칭일뿐

[흐노니]

중국역사를 알아야하나요???그리고 대만이건 중국이건 한국,일본,미국,독일,프랑스등에선 타이완,혹은 별개로 생각하는나라가 대부분입니다.더욱 중요한건 대만사람들 자체가 중국사람이라고 불리길 거부한다는거죠..아무튼 거기에 대해선 내가 할말이없네요..대만이 중국성이건 아니건 모릅니다.주장도 모르니 못하죠!!그리고 님은 개념자체가 중화사상에 찌든거같네요..제말이 이해가 안되나봐요~아무래도 중국분이라 한국말을 이해못하시는면도 있으신듯 하네요

[울금향]

님의 썪은 자본주의사상보다 중화사상이 훨씬 위대하죠 중화사상의 일부인 공자사상도 우러러 받드는 나라의 국민이 중화사상을 비난하니 어처구니없네요 근데 조선반도의 역사가 종래로 중국과 떼야 떼놓을수 없는 연관성을 갖고 있는데 중국역사에 대해 알고 싶지 않아도 배우고 싶지 않아도 학교에서 지나칠수 없는 과목 아닌가요? 그리고 대만을 별개로 생각하겠죠 남북처럼 통일은 안됐고 많은 시간동안 대치상태에 있었으니깐 근데 별개로 생각한다해서 그쪽처럼 완정한 국가로는 보지 않죠 단지 홍콩처럼 한 지역으로 인정할 뿐이죠 누가 그래요? 대만인들이 중국인임을 거부한다고? 항상 자기주장을 보편적인 주장인양 강조하지 말라구요

[울금향]

지금 현재 중국대륙에 거주하는 대만인 얼마나 되는지 알아요? 홍콩인이던 대만인이던 광동인이던 종래로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는걸 한번이라도 봤나요? 누가 중국인임을 부정하던거요? 그쪽이야말로 역사를 부정하고 진실을 黑白颠倒하는 수단 하나만은 봐줄만 하네요

[우럭]

바쁘시구먼
중국외교 일본외교 신경쓰시느라구 ,

[흐노니]

신경쓰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더불어 사는사회아닌가요??

[wwow]

세월호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흐노니]

마음이 무겁네요..저또한 명복을 빕니다.

[잼잼잼]

한국의 국력으로 오키나와를 먼저 일본에서 독립 시키고 나서 발언하세요... 그래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도 구조하고 나서 발언해야 되는데 구조되지도 못할것을 몽땅 구조할것처럼 처음부터 허위허세를 부리니까
정부도 욕을 먹고 대통령도 욕을 먹고 연합뉴스 같은 찌라시 언론사들도 욕을 먹고 .... 먹고 먹고 또 먹고

[흐노니]

??제가 쓴글이 아닙니다.일리가 있어 퍼온것 뿐입니다.이런생각과 이런관점이 있다는것이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다양한 관점을 볼필요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한국역사도 일본의 식민지에서 벋어나가위해 많은사람이 죽고 독립하기위해 싸웠기때문에
일제의 악행을 너무나 잘알고있기때문에 더 공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세월호는..욕하세요~저도 마찬가지로 욕조차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