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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1995년 ABC 남자농구 한국:중국
우주소년 추천 1 조회 1,311 06.11.25 04:4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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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25 10:35

    첫댓글 9점차로 아깝게 졌네요. 서장훈만 있었어도...ㅠ

  • 06.11.25 10:58

    정말 대단하십니다;^^;

  • 06.11.25 11:07

    저기 김유택 전선수는 신장이 얼마나 되었죠?

  • 06.11.25 11:31

    공식 197인데...동 신장대 선수들이 속인건지는 몰라도 그들보단 컸습니다..

  • 06.11.25 11:34

    실제는 2미터정도 된다고 합니다..그런데..2미터라고 하면..사람취급(?) 못받고..거인취급받기에 본인이 197로 줄였다고 합니다..

  • 06.11.25 11:40

    이경기 평일날 했죠..학교가느라 못봤던 기억이 있습니다..준결승인 일본전은..주말에 해서..녹화도..해놓고..여러번 돌려본 기억이 있습니다..중국과의 결승전은..기사로만 확인했었죠...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강옹께서 득점을 제일 많이 해서28점(?)인가 넣었고..허옹이 20점에 어시스트는 10개(?)아님 13(?)개로 가장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얘기듣기로도..이 경기에서 문경은이랑 우지원이 너무 못해줬다고...허재가 돌파해서..수비를 몰아서..밖으로 빼주면..완전 노마크 3점을 번번히 놓쳤다고...허재가..문선수를 걔는 선수도 아니야라는 말이..이대회때문이라는 소문도 있더군요..3점슛아니면..코트에서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없다며

  • 06.11.25 11:46

    문갱의 기본기 부족을 꼬집어 말했다고 하더군요...아무래도 자신이 경험한 3번은 이충희,김현준은..3점외에도..기본기..돌파 어시스트가 되던 선수들인지라..- 확실히 이대회에서 서장훈,김유택만 있었어도 잡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이 대회에서 허재의 몸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나홀로 플레이도..많이 자제하고..

  • 06.11.25 11:41

    근데요...밑에 우주소년님이 쓰신 글에 댓글도 달았는데....아딜잔과 강동희의 매치업에서..강동희선수의 수비는 어떠했나요..저의 기억에는..강옹이 수비시..아딜잔에게 쉽게 돌파를 허용했다고 기억되는데..사실 강옹이..수비에서 끈적함은 없잔아요..스틸은 좋아도..//그래서 제가 평가할때는..이 두선수..비등비등하다고 봤는데..

  • 06.11.25 13:47

    그쵸.아딜잔이 득점을 많이하진 않았지만 돌파를 쉽게쉽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여유있게 돌파하고 수비몰아서 오픈된동료에게 패스하고 아니면 능글능글 드리블치면서 볼간수하고.왠지 느낌이 키드같은.실책이 거의없어서 무쟈게 얄밉던 기억이나네요.저색힌 공한번 안놓친다고 욕을했었던.머 팀상황자체가 판이하니 직접적인 비교는 좀 그렇지만 일단 아딜쟌을 막지못한건 사실.하지만 저도 전체적인 능력을 봤을땐 비등비등하다고 생각합니다.

  • 06.11.25 20:19

    아딜잔의 제일 짜증나는 행동은 평소엔 득점 거의 없다가 따라올만하면 골 넣기! 스코어 많이 벌어진 다음에 써커스샷넣기...그리고 우주소년님과 달리 제가 보기에는 강동희와 아딜잔의 기량은 엇비슷했다고 기억됩니다...사실 기량보다는 아딜잔의 페이스에 말리는 때가 많았다고 봅니다...전력차가 크니 당연하다고 보지만 제 기억에는 아딜잔을 만난 강동희는 평소와는 달랐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말 그대로 말리는 경기가 많았었죠...

  • 작성자 06.11.25 11:44

    커푹이와투루미님 제가 다시 한번 필름을 보고 자세히 올려 드릴께요.

  • 06.11.25 11:49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허재 ㅠㅠ

  • 06.11.25 12:09

    94년 히로시마게임에서는 더 아쉬웠죠..허재가 무릎테러당하기전에..우리가 근소한차이로 이기고 있었는데..정말 화면에 적나라하게..무릎으로 제대로 찍는..188의 허재가 자신보다 머리하나가 더큰..198의 후웨이동인가..한테..씨발씨발거리는데..후웨이동이 머리를 조아리던 기억이 있네요..미안하다며.. //근데 이때..허재의 플레이중 멋진장면이 있었는데..베이스라인인가..45도각도에서 치고 들어와서..골밑에서 반대편 사이드로 점프해서..중국의 장신숲을 뚫고 골밑슛을 넣는데..우와 체공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졌다는..비록 슛은 실패했지만..//94년은 mbc에서 했던것 맞죠? 해설위원이 방열이었던 것 같고...

  • 06.11.25 12:15

    중국에서는 후웨이동 이상으로 영웅 취급을 받는 선수가 류우동이죠. 세계 선수권 8강을 처음으로 일궈냈던 당시에 중국팀 에이스라고 볼 수 있고요. 협주엽이 루키때 레이업 하다가 류우동에게 블락당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러나 이후에 이 선수 부상 때문에 예전의 탄력을 보여주지 못했죠. 하여간 제 기억으론 이 당시 중국경기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후웨이동 류우동 공샤오빈 이 세 명이었던 거 같아요. 키 크고 빠르고 슛 좋고 몸빵까지 되는...

  • 작성자 06.11.25 12:18

    Seba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 06.11.25 12:38

    순준이 허재 전문 수비수였나요.. 예전에 중국팀보면 슛은 전혀 없는데 그나마 허재 수비를 위해서 꼭 뽑던 선수있었는데 5반칙전용선수..

  • 06.11.25 14:23

    순준은 중국이 낳은 천재포워드입니다. 한국과의 경기때마다 부진해주어서(사실 공격 시도 자체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늘 다행으로 생각했지만, 타팀과의 경기들에선 정말 아시아 최정상급 스윙맨의 기량을 선보였죠.

  • 06.11.25 13:56

    그당시에 중국이나 일본이나 다 허재가 갖고놀았죠.과장하나안보태고.돌파하고싶으면 돌파 킬패스하고싶으면 킬패스 득점이면 코트어디에서나 맘대로 허재전담수비수들 두세명씩 파울트러블에 초반퇴장에 허재 꽁무니?아다니기 바빳죠.뉴스에서 그 일본혼혈인이 허재를 막기위한 비장의 카드니머니 그러던데 허재한테 관광당하고.하나생각나는 조던모드플레이가 있습니다.사이드라인 돌파해서 레이업자세에서 혼혈블락피해서 몸을 돌려서 등지고 뒤로 던져서 넣더군요.보너스 원샷은 양념으로

  • 06.11.25 20:29

    아마 제 기억으로는 이경기를 sbs에서 단독으로 방송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아직 sbs가 전지역에 방송되지 못하던 때여서 경기를 보지 못하고 결과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지역민의 슬픔)...일본과의 경기에서 다카하시 마이클과의 허재의 대결을 보지 못한 것이 정말 슬프네요...허재의 베스트 경기 중 하나라는 말이 있던데...

  • 06.11.26 23:46

    95년대회.....전 지방인데도..그 경기 봤지요..저희지역에는 나왔거든요.....ㅋ..녹확해놓고..여러번 돌려봤다는..허재의 경기장악력이 대단했지요..경기후반..점수차가 벌어지니까..허재를 뺐다가..일본이 다시 좁힐 기미가 보이자..바루..허재 집어넣었다는..근데..일본전에서도..미국심판인가..참 문제 많았죠..비록 우리가 홈코트임에도 불구하고..전혀..이득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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