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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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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수시로 졸또하면서 사는 남자이야기
몸부림 추천 2 조회 488 20.01.14 15:03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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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14 15:14

    첫댓글 여자를 다 알려고 하지 맙시다..
    왜냐면 불가능 하니까..ㅎ

  • 작성자 20.01.15 09:40

    저는 여자든 남자든 그사람의 모든것을 알고 싶지 않습니다
    들어서 비밀을 지켜줘야 할 이야기나 쫌 초라하고 복잡한 신세타령하려 하면
    감당이 안 돼서 얼른 이야기를 돌려 버립니다 쫌 냉정한가요? ㅋㅋ

  • 20.01.14 15:21

    부창부수 입니다
    내가보기엔 안방마님이 돌쇠보다 몇수 위 십니다

  • 작성자 20.01.15 09:41

    ??? 여기에 돌쇠가 어디있나요?
    돌쇠와 마당쇠는 제가 부리던 애들인데요?
    제 신분이 어마어마~~해요
    날 멀로 보시구?

  • 20.01.14 15:22

    잠 안 오는 약 이름
    (아나뽕 타이밍)을 기억하시는 걸로 보아선 몸부림의 아이큐는 최소한 소숫점포함 세 자릿수는 확실하다고 봅니다.
    서울대 못 가신 이유는
    아나뽕을 거르셔서~ㅎ

  • 작성자 20.01.15 09:44

    세자리수부터 보고 소숫점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마이갓!!
    한때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너거 쎄야들이 니만큼 공부했음 다 서울대학교갔다!! ㅋㅋ

  • 20.01.14 15:32

    ㅋㅋ~경상대 가라 했디만~울 큰 딸은 산업대 출신~지는 한강 퐁당대 출신~~ㅎ

    성적순위가 뭐 어쩌구 하잖아요~놀때는 춤잘추고 노래 잘부르는기 최곱니다.

    어떤쌤이 명예퇴직하고서는 ~~무료해서 산악회 따라와서는 우찌 이런 세상이 있냐고 하데요~~

  • 작성자 20.01.15 09:45

    그집 딸이 경상대 갈 무렵하고
    우리 와이프가 경상대 갈 무렵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
    학벌도 좋지만 지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살면 안 되것어라?
    신덕님은 흥이 많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부러워요 ^^

  • 20.01.14 15:47

    아나뽕 먹고 공부했다면 설대는 텃구만요~공부가 그렇게도 재밋는데 졸 시간이 어딨노 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마눌님 일류대학 나왔다꼬
    은근~자뻑질! 히히히~~

  • 작성자 20.01.15 09:48

    아이구~~ 난독증 모렌도님
    마누라 대학 근처에도 못갔다고 이야기했것만
    근데 공부가 제일 재밌었다는 말씀을 제가 믿어야 할까요? 호호호~~

  • 20.01.15 10:11

    @몸부림 에고..담부턴 조심할게유~ㅠㅠ

  • 20.01.14 15:52

    두분이 어떻게
    화목하게 잘 사시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둘다 똑 같으면
    싸운다고 합니다 ㅎㅎ
    마눌님 성격이 좋으니
    부부사이가 좋은가 봅니다
    아 그렇다고 몸무림님 성격이
    나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

  • 작성자 20.01.15 09:51

    성격 제가 더 좋아요
    그래서 일촉즉발에도 제가 분위기를 돌립니다
    본래 순한것들이 사람잡아먹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ㅋㅋㅋ
    매일 쇼하면서 삽니다 그 세월이 얼마나 길다고 으르렁~~대겠어요 ^^

  • 20.01.14 15:54

    갸 들은 공부는 잘해도
    코큰 남자 못만났고
    잘생긴 남자 못만났을테지요.... 공부 잘하면 뭐하노?

  • 작성자 20.01.15 09:52

    아닌데요~ 신랑들 명문대 나와서
    코는 저보다 작아도 콧대는 디게 높아요 ㅋㅋㅋ

  • 20.01.14 16:17

    와이프와 아들은 낙천적으로 사시나봐요? 그런분들 보면 한편 부럽더군요.

  • 작성자 20.01.15 09:53

    맞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행복지수는 흠씬 높습니다
    신미주님도 그런 꽈 아닌가요? ㅋㅋ

  • 20.01.15 13:48

    @몸부림 저는 아닙니다

  • 20.01.14 16:22

    ㅋ 지도 공부 못했어요 겨우 고등졸업하고 국세청 공무원 하다 늦게 철들어 대학가고 이나이에도 사회복지사로 직장다니거든요 ㅎ그래도 4년제 나왔어요
    늦게도 공부 철들거든요 춤잘추고 노래 잘하고 완전 대박 입니다 난 거기엔 꽝 인데 몸님 사모님 잘 모셔요

  • 작성자 20.01.15 09:54

    공부는 못했는가 몰라도 뒷머리는 트였나봐요
    국세청 아무나 들어가서 근무하나요 대단하십니다 ^^
    춤과 노래는 만구 지혼자 제일 잘합니다 ㅋㅋ

  • 20.01.14 16:22

    ㅎ참 잘사시고 계십니다ㆍ
    눈팅만 하다가~~
    아프지만 마시고요^^

  • 작성자 20.01.15 09:55

    맞습니다 서울대 나오면 뭐하나요 건물주면 뭐하나요
    몸 안아프고 사는게 최곱니다 우울하지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

  • 20.01.14 16:26

    그래두
    공부하곤 담 싼
    저보단 훨 낫네요~~
    책상머리에만 앉으면
    졸거나 딴생각만 나니
    암튼 세상에서 공부가
    젤 하기 싫었어요~~ ㅎ

    전 몸님 사모님처럼
    머리 좋으신 분이
    세상에서 젤 부럽습니다~~

  • 작성자 20.01.15 09:57

    ??? 머리 좋다는 말 한적 없는데요?
    머리 좋은데 나랑 결혼했겠어요? ㅋㅋㅋ
    머리 나쁜애 둘이서 1+1해서 살았어요
    1은 불안정해요 ㅋㅋㅋ

  • 20.01.14 17:00

    맞딸 아니고 맏딸이거등요? ㅋ
    나는 놀고먹어도
    국어는 잘했기땀시 아는척 ㅋㅋ
    그눔의 수학을 죽쒀 망했지만
    이날이때 사는데 지장은 엄써요ㅎㅎ
    마눌님 철밥통이 안전빵으로
    연금받으니 최고구만요
    솔직히 남편하고 노는거
    재미 없습니다
    따로 또 같이 노셔요 ㅎ

  • 20.01.14 17:23

    누가 보믄 들꽃인 줄 알겄네여ㅋ
    절대 내 아니고
    강마을님임다~!!!

  • 20.01.14 18:51

    @들꽃이야기 먹방도 비슷하고
    조상중에 피 튀겼나뷰 ㅋ

  • 20.01.14 21:07

    ㅎㅎ 지금 읽다가 빵 터졌어요 .
    요즘은 자유방사람들이 에브리바디 사감선생을 ㅋ
    낸 영어 죽쒀서 망했따요 ㅠ

  • 20.01.14 22:06

    @애니 . 영어 죽쒀서 지금은
    한풀이 하는규?
    글로벌 애니님을 멀로보고ㅋ

  • 작성자 20.01.15 10:01

    한글 너무 어려워요 맞이는 맞을 쓰고
    맏딸은 또 맏을 쓰는건가요?
    국어 잘한 사람보다는 수학 잘한 사람이 세상 편하게 산다는 이야기 어디서 들었어요
    국어 잘한 사람은 착하고 순하고 수학 잘한 사람은 냉철하고 쫌 모진구석이 있지요 아님말구 ^^
    따로 노는게 존데 저는 같이 놀 사람이 와이프만큼 없어요
    그게 비극입니다 ^^

  • 작성자 20.01.15 10:02

    @강마을 유전자 검사 한번 해보셔요
    엄마가 버린 딸인지 ㅋㅋㅋㅋ

  • 20.01.14 17:17

    몸님의 엄살이 엄청스레
    귀여우신거 있죠( 죄송~ㅎ)

    낙천적인 사모님 덕분에
    가정이 화목하고 화평한것 같습니다

    자뻑을 하셔도 행복한 모습을
    보는것 같아 흐뭇 하네요~^^

  • 작성자 20.01.15 10:05

    저는 흑백논리
    강박관념
    어설픈 완벽주의
    건강염려증
    암튼 안 좋은거 많이 가지고 살았어요
    와이프는 예전부터 현실에만 충실합니다
    그래서 살다가 힘든일 당했어도 그냥그냥 넘어갔나봐요 ^^

  • 20.01.14 17:25

    나 양띠인디ㅋㅋ
    공부 1도 않고 1,2등 했거든여ㅎ
    (꼴찌에서 두번째 한 적두ㅠ)
    울언냔 앞모리가 노랗게 타도록 공부해도 ㄸ통핵교 갔는디~~~^^

  • 작성자 20.01.15 10:07

    일등하다가 꽁찌도 했다?
    우와~~ 괴짜다 저언니 겁나 멋지다!!

    이렇게 말해줄줄 알았죠?
    성적표 제출하기 전에는 반만 맏습니다 ^^
    언니 이야기 너무 웃겨요 ㅋㅋㅋ

  • 20.01.15 10:10

    @몸부림
    꼴찌는 뜻한 바가 있어서ㅠ
    믿든 맏든 니맘대로 하세욧~!!!
    (몸님께 배운겨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1.15 10:08

    하나는 가고
    하나는 신경꺼라고 이야기합니다
    신경껏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1.15 10:10

    저는 돈줄때만 아주 간사하게 누나라고 부릅니다
    조폭사회에선 나이 상관없이 서열높은 늠이 형님이라면서요? ㅋㅋ
    잘살다가 인생데꼬바꼬 만나서 살기가 힘듭니다

  • 20.01.14 21:08

    알공달공 토닥 토닥
    구여운 부부십니다
    싱글들 염장을 ㅠ

  • 작성자 20.01.15 10:11

    어차피 둘이 살아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이런 말 어디서 들었어요 ^^

  • 20.01.14 21:46

    우리
    녀자들도

    그런남자 와 결혼하길 원했지요~

  • 작성자 20.01.15 10:12

    어떤 남자요?
    오늘은 남편분 집에서 얼굴보셨나요? ㅋㅋ
    너무 재밌어요 ^^

  • 20.01.15 08:50


    정말 성격좋고
    낙천적이고
    그래서 몸님이랑 깔맞춤입니다
    다르니까 조화로운거쥬
    365일 붙어댕기봐여
    갈라서자는 사단납니다
    부부ㅡ
    때론 따로
    때론 함께
    따로 또 같이ㅡ저의 모토에용

  • 작성자 20.01.15 10:14

    저도 따로국밥 좋아합니다
    어디든 저거 와이프 데꼬 오는애 좀 싫어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혼자 운전해서 어딜 못가겠네요
    이럴수가 있을지 미쳐 몰랐어요 나~ 비에 젖은 낙엽인가요? ㅋㅋ

  • 20.01.15 09:59

    자식 걱정 넘 하지 맙시다. 그놈들 자기인생 알아서 잘 살아 갈겁니다. 우리가 잘 살아 왔듯이...
    괜시리 부모가 욕심을 사랑한다는 핑게로 간섭하는 바람에 인생 무능력자로 만들가 걱정입니다.
    글 고마워요.

  • 작성자 20.01.15 10:16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한국부모들의 이 정서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자식은 자기가 타고난 업대로 살지 절대 부모 업으론 안 산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늘 애처럽습니다 멋진하루되셔요 ^^

  • 20.01.15 11:15

    ㅎㅎ 사모님, 완젼 제 스타일입니다.
    정말 매력있어요..^^ 저같은 허당매력.. 자뻑입니다.
    몸부림님.. 사모님이 멋져서 졸또하신거 맞죠? ^^

  • 20.01.15 14:18

    참 복도 많으셔요
    완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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