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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를 도와 보코하람 격퇴작전을 펼치는 아프리카 중북부 국가 차드가 9일(현지시간) 차드 호수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이 지역에서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한 직후 취해진 것이라고 BBC가 보도했다.
차드 정부 당국자는 나이지리아 접경지대인 이곳은 보코하람의 공격에 취약해
사람들의 이동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코하람의 준동으로 혼란이 이어지는 나이지리아는 최근 차드군의 지원으로 이들 반군이
장악한 북부지방 여러 곳을 탈환했으나 반군들은 지난 몇 달간 차드 호수지역을 중심으로 공세를 강화했다.
보코하람은 차드뿐만 아니라
최근 지역 동맹군에 참여한 니제르와 카메룬에 대해서도 테러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차드에서 자살폭탄 공격에 2명이 사망한 다음 날인
9일에는 카메룬에서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세력의 공격에 3명의 나이지리아 난민이 목숨을 잃었다.
차드 수도 은자메나에 본부를 둔
8천 700명 규모의 지역 동맹군에는 현재 베냉, 카메룬, 차드, 니제르, 나이지리아 등 5개국이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 예산배정 문제로 전격
작전에 돌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드정부는 비상 각료회의를 열고서 '이번 비상사태 선포로 해당 지역 정부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금지하고 가옥을 수색해 무기를 압수할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지금까지 보코하람의 공격에 1만 7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출처:연합뉴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사무엘하3:1)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출애굽기17:10-11)
사랑하는 주님, 중북부 아프리카에서
보코하람으로 인하여 차드와 나이지리아 접경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죽이고 멸망시키는 전쟁을 그치게 할 묘책이 없습니다. 잠시 지연되는 것
같아도 보코하람이 지면 또 다른 미친 개 같은 사울 왕이 나타납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 아프리카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려하는 사탄과 악에
대한 전쟁은 기도에 달려 있사오니 기도자들을 일으켜 주소서. 기도자들이 연속, 연쇄, 연합, 초점집중한 기도로 여호와를 쉬지 못하시도록 응원하게
하게 하여 주십시오. 차드와 아프리카에서 하나님 나라가 점점 강하여 가게 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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