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열왕기하 1:3) 아멘! 북이스라엘의 왕 아하시야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듭니다. 그런 가운데 그가 자기 병이 나을지를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어보려고 사람을 보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서 그에게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이방 신에게 묻느냐고 하십니다. 나는 어떤가 싶습니다. 내게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고 세워주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죄에서 구원해 주실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죄뿐만 아니라 병과 기타 삶의 문제에서 구원해 주실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나 싶습니다. 예수님께 물으며 살고 있나 싶습니다.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며 살고 있나 싶습니다. 아하시야는 하나님이 계신데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다른 것을 찾다가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도움을 구하다가 망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자이시며 주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올 한 해 예수님을 구원자로 대하며 사는, 특히 예수님을 주인으로 대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즉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 묻고 아뢰며 행하고, 또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며 사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서 때마다 시마다 주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으며 사는 복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