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을 관리의 목적은
동맥경화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식이요법, 운동, 체중조절과 함께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실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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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 하루 3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합니다. • 과식은 피하고 곡류(밥, 빵, 떡 등), 어육류(생선,고기 등), 채소,
우유, 과일 등을 다양하게 먹습니다.
•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을 막기 위해선 반드시 싱겁게 식사를 해야 합니다. •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나, 만약
마실 경우에는 주 1-2회 이내로 하고, 1회는 2잔 이내로 마시도록 합니다.
• 잡곡류 (콩, 보리, 현미), 채소류, 해조류 ( 미역, 다시마 )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햄, 소시지, 핫도그, 반조리 식품 등의 가공식품은 피합니다.
• 비만하시다면, 과일이나 우유는 맘껏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식이요법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와 혈중 콜레스테롤의 측정은
식이요법 시작 후 4∼6주경에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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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요법
• 운동요법은 해로운LDL 수치를 떨어뜨리고 이로운HDL 수치를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운동요법의 이점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 되고 부작용도 적다는 점입니다 • 일반적으로 LDL 수치를 낮추는 데는 근력강화운동이, HDL 수치를 올리는 데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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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강화운동 |
유산소운동 |
- 가벼운 무게를 여러 번 들어올리는 방법이 부상을 예방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데 좋다.
- 최대한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의 50% 정도를 12~15회 빠르게 들고 약 30초 정도 쉰 다음 다시 3~4회 반복한다.
-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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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은 달리기.
처음 할 때는 최대 심박수(220-나이)의 75~85%의 강도로 20분 정도 실시한다.
- 이후 운동량을 점차 1시간까지 늘리고 일주일에 4번 이상 꾸준히 하도록 한다.
- 운동은 6개월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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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개개인의 신체적 적합성, 심장의 상태, 기호 등을 고려하여 운동의 종류, 빈도 실시시간, 강도(强度) 를 개별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약물요법
• 보통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상으로 높다든가,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약물 요법을 시도하게 됩니다. • 약물치료는 한번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 오랫동안 지속해야 하므로 식이요법만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판단될 때 약물요법을 시작해야 합니다. • 약제의 종류선택 및 사용량에 대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결정해야 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당뇨병자의 경우에는 혈액 점도가 높으므로 지질이 낮아도 혈전을 쉽게 형성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를 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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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강에 관한 좋은 정보, 유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