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의 일생을 더듬어 보다
2022.3.15
(요일1:1-4)
1 That which was from the beginning, which we have heard, which we have seen with our eyes, which we have looked at and our hands have touched--this we proclaim concerning the Word of life. 2 The life appeared; we have seen it and testify to it, and we proclaim to you the eternal life, which was with the Father and has appeared to us. 3 We proclaim to you what we have seen and heard, so that you also may have fellowship with us. And our fellowship is with the Father and with his Son, Jesus Christ. 4 We write this to make our joy complete.
세베대와 살로매의 아들
알패오의 아들이 아닌 야고보를 형으로 둔 사람
형과 더불어 예수님의 부름에 즉각반응
어부(漁夫)였던 아버지를 삯꾼들과 함께 버려두고 예수님을 좋았던 인물
마20:21;막10:35-37에 등장하는 인물
이 두 흔적들은 똑같은 사건인지...아니면 두 번의 사건인지...
예수께서 말씀하신 당신의 죽음에 관한 메시지 ①마16:21②마17:23③마20:19
그러니까 세베대의 아내 살로매의 간청으로 자신의 자식들을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혀 달라는 청탁
그러나 마가복음 10장에 나타나는 마가의 보고는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야고보와 요한 스스로가 예수님께 말씀드린 것으로
보고(報告)를 달리하고 있음을 본다
만일 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 유기적영감설(有機的靈感說)의 차원에서
성경무오설(聖經無誤說)을 신봉(信奉)한다면
이는 다른 사건(事件)
곧 두 번의 사건으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
만일 마가복음의 입장에서 본다면
야고보와 요한은 상당히 정치적 야욕(野慾)이 있었다는 사실...
요한은 온유한 성격의 소유자요
세속에 물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상상에 찬물을 껸지는 깨달음이 아닐 수가 없다
그의 별명
형 야고보와 더불어 얻은 보아너게((Βοανηργές=우뢰의 아들)
언제나 예수님의 가장 가까이에 위치했던 인물들...
그 이유를 12사도 가운데 막내였다는데서 찾을 것이 결코 아님을 알게 한다
12사도 모두가
다 예수 십자가의 현장에서 도망가고 숨고...했었는데...
끝까지 예수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었던 인물
그가 바로 요한!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순간
남아 있는 어머니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예수님
그 어머니를 부탁받은
그 사람이 바로 요한...
요19:26-27에 의하면
그 예수님의 부탁을 받은 요한은
평생
그러했다고...그 부탁을 평생 지켰다고 하니...
예수님 부활 후 마리아 막달레나로부터 예수의 무덤이 비어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사도들 중 가장 먼저 예수의 빈 무덤으로 달려간 요한
그러나 뒤따라오는 베드로를 기다려서 그가 먼저 들어가게 하는
존중(尊重) 배려(配慮)를 했던 인물 요한
95년 로마의 10대 박해 중 두 번째 박해 90-96년간 시행되었던 도미티우스 황제 때
밧모섬에 유배
하지만 그곳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계시록(啓示錄)을 기록
96년 도미티우스 황제의 암살됨으로 말미암아 석방 AD100년 95세의 나이로 임종(臨終)할 때까지 에베소 교회에서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외친 인물
그가 외친 사랑의 메시지의 첫 번째 서신서
요한1서를 묵상하기 시작한 오늘
2012,2018,2022 후 4년만에 다시라는 점을 생각
감사로 묵상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어떤 은혜의 깨달음을 주실는지
기대가 된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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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m0153-176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났도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우리를 살리게 하시려
화목제로 보내셨도다
화목제로 보냈도다
사랑하는 자들아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서로 사랑하면 서로 사랑하면
주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