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꿔온 '나의 집 만들기' 체험…13일부터 선착순 신청

[행정사]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는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3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소 막연히 생각해 온 ‘나만의 집’을 구체화 해보는 특강으로,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초,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반>은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심화반>은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기초, 심화 과정은 각 과정별 7회차 구성으로, 기초과정은 회차당 7명, 심화 과정은 회차당 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기초반과 심화반의 수업주제는 동일하며, 7회차 강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 사는 집 ▴나 혼자 사는 집 ▴둘이서 사는 집 ▴여럿이 함께 사는 집 ▴취향과 취미를 담은 집 ▴일과 삶이 조화되는 집 ▴자연을 즐기는 집으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수강하고 싶은 1개의 수업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2022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사진

기초반은 90장으로 구성된 질문카드를 활용해 참가자가 그동안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기만 했던 ‘나의 집’에 대한 구성요소를 구체화하고, 간단하게 도면까지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화반은 수업주제별 건축전문가와 건축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조강사진이 진행하며, ‘집’에 담긴 요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나의 집’의 도면·모형까지 제작해 본다. 특히 심화반 수업 결과물은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 라키비움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 ‘나의 집 만들기’ 체험 운영 02-73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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