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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폭설 피해 없으시길 빌어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수도권 대폭설
→ 27일 오후 9시 기준 적설량 용인 30.7㎝ 등 11월 눈으로는 근대 기상관측 107년 만에 최고.
오늘 최대 25cm 더 올 전망.
교통사고는 물론 습기 많아 보통 눈보다 3배 더 무거워 피해 커
2. ‘국어’ 과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안하는 이유?
→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기로 가닥.
특히 국어의 경우 문해력 저하를 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 있어 도입 않기로 결정
3. 트럼프 관세 폭탄에 멕시코, 캐나다 보복관세 반격
→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보복관세 예고.
실제 트럼프 1기때도 멕시코 당시 정부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와 사과, 치즈 등에 보복관세 부과한 적 있다고,
캐나다도 ‘보복관세 외 방법 없다’ 반응...
4. 정당에 지원된 국고 보조금
→ 2019∼2023 5년간 총 3699억원,
이 중 민주당 1584억, 국민의힘 1487억...
양당 모두 당원 당비보다 국가보조금이 더 많아.
5.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선 내달 10일 부산항 도착
→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 지역 선정.
시추 작업 2개월 가량 소요 예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 나올 전망
◇석유공사, 세부 좌표 포함 종합 시추 계획안 마련
◇내달 중순 작업 개시… 내년 상반기 결과 윤곽
◇대왕고래 시추 예산 내년 506억 확대 편성
6. 삼성전자 투자한 개미 93%가 손해
→ 평균 손해율 19.02%...
NH증권, 자사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77만 3565명 분석.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4.4%로 가장 많아
7. 이스라엘-헤즈볼라, 60일간 휴전 합의
→ 27일 오전 11시부터.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스라엘이 기습 공격당하며 이를 지원하는 레바논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약 13개월 만.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휴전이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과는 별개임을 강조
< 휴전 환호하는 레바논 국민들 > 27일 오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60일 휴전이 발효된 가운데 레바논 남부 도시 시돈 인근 고속도로에서 여성들이 레바논과 헤즈볼라(왼쪽) 깃발을 흔들며 피란민을 실은 귀가 차량 행렬을 맞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8. ‘세계 최장수 남성’ 영국인 112세로 별세
→ 존 앨프리드 티니스우드 씨.
육군 행정직원,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에서 회계사로 일하다가 1972년 은퇴.
올 8월 112세 생일 BBC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운”이라며 특별한 장수비결은 없었다 술회...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된 영국인 존 티니스우드의 모습. 기네스세계기록 홈페이지 캡처
9. 세금 먹는 쌀
→ 쌀 매입·관리에 투입된 돈 3년간 8조...
쌀 소비 20년 새 30% 줄었는데 공공비축량은 아직 2008년 수준 유지.
기계화가 잘돼 재배가 편하기도 하고 '정부가 어떻게든 사주겠지'라는 생각에 해마다 초과 생산 되풀이...
10. 한글 자음 이름
→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①ㄱ만 이중모음으로 <기역>,
②ㄷ만 두 번째 음절 초성이 ‘o’이 아닌 즉 ‘디읃’이 아닌 <디귿>임을 기억해 두면 쉽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서울에 11월 기준 역대 최대 폭설이 내린 27일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이 눈으로 하얗게 덮여 있다.
북극의 차가운 공기와 서해의 따뜻한 해수면이 만나 형성된 구름 띠 때문에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8일에도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며 빙판길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주형 기자>
1. 분당·일산·평촌·부천·군포의 총 13개 구역, 3만6000가구가 1기 신도기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가 27일 이같은 내용으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 착공해 2030년 입주하는 게 목표입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3.6만가구
◇33년 만에 재건축 본격 추진
◇인허가 등 지원…2027년 착공
◇평촌·중동·산본 등 5곳서 3.6만 가구…2030년 입주 목표
◇분당 '샛별·양지·시범단지' 등 뽑혀…
◇일산선 '백송·후곡·강촌·정발마을'
2. 삼성전자가 반도체 총괄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을 메모리사업부장에 겸직 발령 냈습니다.
반도체 위탁설계인 파운드리사업부 수장에는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탁했습니다.
시장이 급변하는 메모리 사업에는 무게감이 큰 전영현 부회장을 직접 투입하고, 고객 맞춤형 전략이 중요한 파운드리 사업은 미국 시장에 정통한 한진만 사장을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했다는 해석입니다.
◇삼성 '반도체 총력전'…전영현, 메모리 직접 챙긴다
◇삼성전자, 사장단 '쇄신 인사'
◇전 부회장 '기술력 복원' 선봉
◇파운드리 수장에 한진만 발탁
◇신설 DS경영전략 김용관 사장
3. 롯데그룹이 신용위기에 처한 롯데케미칼을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내놓았습니다.
은행은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잡고 롯데케미칼 회사채에 보증을 제공하게 됩니다.
롯데월드타워의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동성 위기설' 정면돌파
◇'6조 타워' 담보로 은행보증 추가
◇케미칼 회사채 신용도 강화 나서
◇채권자 조기상환 요구 없어질 듯
4.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태어난 신생아는 2만59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했습니다.
증가율로 따지면 2011년 1월 10.8% 이후 13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결혼이 늘어난 것이 출산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3분기 출생아 8% 늘어 6만명대…"올 출산율 0.74명 유력"
◇육아휴직 개선 등 긍정인식 확산에
◇혼인 건수 5만1706건…24% 늘어
◇인구 많은 30대 초반도 출산 시작
◇9년만에 출산율 반등 기대감 솔솔
5.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 유출로 수험생들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연세대학교가 내달 8일 추가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 시험과 추가 시험 합격자를 모두 내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합니다.
6. 또 兆단위 헌납 요구에…은행권 "밸류업에도 역행"
◇"차라리 횡재세 걷어라"…또 민생금융 요구에 은행들 '분노'
◇또 민생금융 압박…은행 "사실상 횡재세"
◇당국, 2년 연속 兆단위 헌납 요구
◇"민간 기업에 강제 사회환원" 지적
7. 세계 첫 청정수소발전 흥행 실패…기업 "단가 높아 입찰 어려워"
◇목표 생산량 11%만 채워
◇'60兆 수소 경제' 삐걱
◇정부 年 6500GWh 규모 입찰
◇남부발전만 750GWh 공급키로
◇블루수소값 치솟자 기업 불참
◇"전력가격 상한선 너무 낮아"
◇업계 "보조금 등 대안 절실"
8. "4억 넘던 아파트 3억에 샀어요"…세종시에 무슨 일이
세종 지역 아파트 물건이 경매 시장에 쏟아지고 있지만 수요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지난 3월 11건에 불과하던 경매 진행 건수가 10월 40건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다. 매수세 위축 속에 일반 매매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물건이 대거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다.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까지
세종시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경매 쌓이는 세종…'반값' 아파트 속출
◇3월 11건→10월 40건 '쑥'
◇고금리에 대출이자 못 견뎌
◇저가 매수 노린 입찰도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논란이, 한 대표 부인이나 급기야 김건희 여사 고모까지 겨냥한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영향이 있을지, 여당은 뒤숭숭한 분위기 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지금까지 4,300여 명의 교수들이 동참했는데요. 학생들도 개인 명의 대자보를 붙이고 큐알 코드로 연대하는 등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명태균 씨는 여러 선거에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뿐 아니라, 특정 정치인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명 씨 측이 진행한 여론조사 원본 자료를 확인했더니 뚜렷한 조작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 후원자 김한정 씨가 과거 오 시장을 위한 여론조사 비용은 물론, 대선 여론조사 비용까지 냈다고 인정한 사실 보도가 되었는데요. 명태균 씨의 녹음파일과 다른 자료들을 맞춰봤더니, 명 씨 지시대로 돈이 오가고, 여론조사가 이뤄졌습니다.
●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 업체 PNR에 채무이행 각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이 각서에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새롭게 파악됐습니다.
● 김영선 전 의원 등에 대한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국민의힘 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022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와 지방선거 당시 공천 심사 자료 등을 확보해 당의 공천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겁니다.
● 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하고 있는 검사 두 명에 대한 국회의 탄핵 청문회 날짜가 다음 달 11일로 잡혔습니다. 검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장관은 감독자인 자신을 탄핵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의 구속 수사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낸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명 씨는 이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 구속된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 사도광산 추도식 파행과 관련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는 협상이 아닌 일본이 약속을 지키는지에 대한 판단의 문제라며, 일본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만큼 이 문제를 유네스코에서 계속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특사단이 우리나라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방장관을 만났습니다. 특사단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을 비롯해 우리 무기를 사고 싶다는 뜻을 전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난색을 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트럼프 정부 주요 내각 구성원 등을 겨냥한 폭력 위협 시도가 있었다고 오늘 새벽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밝혔습니다. 다만,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해 실제 발생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의 휴전에 들어가면서 레바논 남부에는 주민들의 귀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레바논 휴전 시행 첫날,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가 휴전 의사를 밝혔고, 이 전쟁도 휴전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 지난 2022년 7월,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된 '동남아 3대 마약왕' 김 모 씨. 다른 '3대 마약왕'인 박왕열과 최 모 씨에게도 마약을 공급할 정도로 최상위 총책이었는데요. 이른바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리며 베트남에서 마약을 공급한 김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공범인 김 씨의 아들도 징역형을 받아 부자가 나란히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이 일었던 연세대가 결국 시험을 또 보겠다고 밝히면서 신입생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대신 2027학년도 합격자는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법원은 시험의 공정성이 중대하게 훼손됐다며 후속 절차 중단과 함께 학교 측이 해결 방안을 찾으라고 결정했습니다.
● 모회사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매니저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하니 씨의 주장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어도어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하니 씨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해당 자회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린 한은이 이번엔 가계부채와 환율 부담에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내년 우리 경제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하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과 '트럼프 2기'의 통상 정책 우려 등으로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이 1977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3.2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이 추진되는 이른바 선도지구가 발표됐습니다. 주민 동의율과 공공기여 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선도지구는 약 3만 6천 호 규모. 1991년 입주를 시작한 분당과 일산의 2만여 가구, 평촌, 중동, 산본은 각각 5천여 가구 등 모두 13곳 구역이 뽑혔습니다.
● 추운 당일보다 다음 날 심근경색증 위험이 더 크다고 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 전신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 펌프에 부담이 가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은 혈관수축성 심근경색증 발생이 많은 편인데요.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코인 투자자가 국내에만 76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가상자산 열풍으로 인한 '밈코인 불장'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앞다퉈 밈코인 상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알트코인을 '밈 코인'이라고 하죠. 인기 캐릭터 이미지를 앞세워 개발되는데 도지코인이 대표적입니다.
● 최근에 K 뷰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기업들이 뷰티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맥주 회사, 의류 회사도 참전하는 등뷰티 산업이 '신사업 진출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뷰티 산업은 수출이 쉽고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또 국내에 화장품 위탁생산, ODM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도 '뷰티 러시'가 이어지는 배경입니다.
● 인기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씨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뽑은 '글로벌 예술인'에 선정됐습니다. 가수 신승훈 씨의 대표곡 '아이 빌리브'와 성시경 씨의 '내게 오는 길'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인데요. 방문 학자 자격으로 옥스퍼드에서 현지 학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그리고 K팝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게 됩니다.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2'는 배우 '이정재' 씨가 연기한 주인공이 지난 시즌 우승을 하고도 또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인데요. 이번 예고편에선 주인공이 돌아온 이유와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비중 있게 다뤄졌습니다.
●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고 돌아온 윤이나가 올시즌 KLPGA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까지 3관왕을 받았습니다. 일부 동료들의 싸늘한 시선에도 윤이나는 힘을 냈고,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부활했습니다. 국내 무대를 정복한 윤이나는 내년 LPGA 무대에 진출해 신인왕에 도전하겠단 각오를 밝혔습니다.
● 117년 만의 11월 폭설은 밤사이에도 멈출 줄 몰랐습니다. 어제 저녁, 강원에서는 53중 추돌사고가 나는가 하면, 제설차량에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습설인 탓에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시설물들이 무너져곳곳에서는 인명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밤사이에도 많은 눈이 내렸고오늘까지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 서울은 11월 기준으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양의 눈이 쌓였는데요. 지자체가 제설 작업에 나섰지만 도로 곳곳에 눈이 많이 쌓이고 지하철도 지연되면서 출근길 대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수인분당선의 일부 전동차가 운행을 중단하거나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열차 운행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또 많은 눈이 내려 이틀째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대 40cm 이상의 눈이 쏟아져 정부가 대응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이번 폭설로 2명이 숨지고 소방 출동은 1천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뉴스 ❤️
1. '올해의 작가상'에 한강·고명환…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2. 급전 빌렸다가 연 3만6000% 이자, 나체사진 협박도…금감원 지원 소송 끝에 합의금
3. 금감원, 부원장보 절반 바꾸고 국실장 세대교체한다
이르면 이번주부터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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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천억원 사상최대 횡령’ 경남은행에 6개월 신규 PF영업정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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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험사 3분기 실적 개선… 누적 순익 13조4000억 원 돌파…장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손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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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 석유 생산국 될까...'1900조 대왕고래' 내달 시추 돌입
11. 금융위, '회계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총 41억원 과징금 의결
12. 오리온, 2년 만에 제품값 인상…13개 평균 10.6%↑
1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합계출산율(올해 0.68명)을 언급 "한국의 3분의 2가 사라질 것"
14. 구글 지도 따라갔는데… 15m 높이 다리서 추락, 3명 사망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처럼 취임 후 멕시코에 관세 25%를 부과하면 현지 대만 기업의 인공지능(AI) 공급망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
16.안전이 최우선인 패밀리카…볼보 '90 클러스터' 한국서 인기몰이
17.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7일(현지시간) 오전 4시부터 60일간 휴전에 들어가...수개월째 포성이 잦아들 틈이 없었던 레바논에 고대했던 평화.
18. 112년 최장수 남성…매일 신문 읽었고, 즐겨 한 말은 “고마워요”
19. 중국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자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의 일종인 알루미늄·구리 제품 수출 환급세 정책을 폐지...중국 업체들의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고 현지 매체가 27일 전했다
20.[날씨] 28일 오전에도 '눈 폭탄'…전국 최저기온 영하 5도
♡일사 일언♡
도움'은 희망의 싹이요
비움'은 행복의 싹이고
배움'은 지혜의 싹이다.
느낌표를 아끼면 감정이 죽고
물음표를 아끼면 이성이 죽는다.
미소도 냉소도 똑같은 얼굴로 그리듯
행복과 불행 역시 똑같은 마음이 그린다.
미소와 관심 존중은 관계의 문제를 푸는 명약이요
냉소와 무심 무례는 관계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독약이다.
물고기가 지나간 자리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많아도
물고기가 지나갈 자리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드물다.
남이 먼저 퍼내고 버린 마른 우물에서
또다시 물을 퍼내려고 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성공한 사람과 똑같은 방법으로 성공하려는 것도 이와 같다.
먹지도 않은 음식을 토할 수 없듯
비우고 싶다면 먼저 채우는 것이 순서다.
악마는 퇴화가 끝난 사람이요 천사는 진화가 끝난 사람이다.
웃음이 많을수록 눈물도 많다.
감정의 수원지는 둘이 아닌 하나이기 때문이다.
어느 하나의 감정을 계속 억누르면 모든 감정이 죽는다.
감정은 둘이 아닌 오직 하나의 출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건강정보
[햇빛의 효능]
따뜻한 햇볕아래 있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면서 건강해진다고 하는데, 최근 한국의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결핍 상태에 빠져 있어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물질로, 햇빛을 쬐어 피부에서 활성화돼야 제 기능을 합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사이에 20~30분 가량 주 4회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맨 살을 햇빛에 직접 노출해야 하는데, 비타민D 생성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B(UVB)는 유리나 옷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팔과 다리는 햇빛에 그대로 노출시키고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1. 우울증 완화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우울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으로, 햇빛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serotonin)을 더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에 햇빛은 '자연 항우울제' 역할을 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 암예방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다양한 암을 유발하게 되는 데,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프랭크와 세드릭 갈랜드(Frank&Cedric Garland)는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햇볕 쬐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에 암 예방이 햇볕효능 중 하나입니다.
3. 혈압 감소
햇빛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University of Edinburgh) 연구팀은 랜드마크 연구(landmark study)에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nitric oxide)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이 자외선 노출 후 혈압이 2~5mmHg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며, 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4. 수면질 향상
하루 평균 30분 이상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약 14시간이 지난 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햇볕을 쬐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햇볕 치료'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꼭 20분~30분 정도 태양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으로 인하여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 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사람으로 인하여
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랍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 하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 사람 때문에 슬프고 괴로운가요?
고통은 살아있는
사람만의 특권이랍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마음을 돌이켜
그 사람을 축복해 보세요.
먼저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평안이 깃들 거예요.
함께 더불어 살아갈 더욱 빛이 나는
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사랑합니다.
어떤 인연은 마음으로 만나고
어떤 인연은 몸으로 만나고
어떤 인연은 눈으로 만난다.
어떤 인연은 내 안으로 들어와
주인이 되고
또 어떤 인연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