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랑은 말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내가 본 것과 주변인물들의 평을 많이 참고하였다.
현재 님아즐쿰은 2대째로 차별화를 하기위해 1대라고 구별지어놓았다.
메롱과 함께 섹시길드의 부흥을 이끈 인물이다.
매크로 제작자로서 섹시길드 운영진 및 주요 쟁멤버들에게 매크로를 배포하여 한때 섹시의 쟁 인원은 모두 만렙이다라는 이야기를 만들게 한 인물.아노 서버 pk 컨트롤 탑 3인중 하나이다. 크로니클과 쥬리앨과 다르게 탱커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활동기간은 짧았지만 아노서버 란지에 원탑으로 pk에서 란지에라는 캐릭터의 끝을 보여줬다고 생각되는 인물이다.
아노서버에 등장한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섹시길드의 창단멤버이다.
레이첼의 꼬득임에 넘어가 서버를 갈아타게 된다. (참고글 : http://cafe.daum.net/MagicWeaver/UzHP/22589 )
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고려대 대학원, 유학의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전형적인 인물로 이를 바탕으로 매크로를 제작, 하이아칸에서 같이 넘어온 섹시의 핵심멤버들에게 배포하여 지금의 섹시가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섹시의 창단멤버인 레이첼, 메롱, 완회등과 같이 초기 멤버인 셀라칸, 보험료, 하요이, 꼼치킥등이 만렙을 찍기 전까지 조용히 지내다가 르베를 만들고 나서 pk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메롱과 함께 길드 이미지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여 과거에 매크로로 섹시가 화두에 올랐을때 꼼치킥의 아이디를 빌려 섹시 길드의 입장을 해명해 조기에 매크로 길드로서의 나쁜 이미지를 개선해나갔다.
실제로 당시 섹시의 매크로는 님아즐쿰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일반인이 적은 그림자탑 33층 52, 53층에서만 출몰했다고 한다.
엘리사와 마찬가지로 서버 통제가 가능했던 매크로를 제작하여 섹시의 매크로를 통제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섹시 길드는 역사가 깊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님아즐쿰이 만든 매크로의 힘과 하이아칸에서 해온 pk경험에 더불어 혜성처럼 아노서버 도플에 등장하여 그 힘을 과시했다.
조디악나이츠, 실연, 순정등 다른 매크로나 기존의 아노서버 강자들을 흡수하기 시작하며 세력은 커져만 갔다.
이렇게 섹시의 세력이 커져가도 그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승률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다.
아노서버에 특별한 지지기반이 없던 섹시 길드가 이렇게 커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님아즐쿰의 매크로 덕분이다.
사냥속도를 비교해보았을때 기능상 엘리사의 매크로에 크게 뒤지지 않는 매크로임에 틀림이 없었고 첫눈이 제보해준 바에 의하면 리커버리나 패치키트 사용까지 가능했던 합리적인 매크로라고 한다.
이를 통한 빠른 레벨업과 부의 축적이 섹시가 현 위치에 올 수 있었던 1등 공신이였다.
그리고 만렙들의 재분을 거의 님아즐쿰이 도맡아서 해줬다고 한다.
재분배를 짜주고 직접 들어가 55%이상을 뽑아내는 신의 손을 가졌고 이를 통해서 나온 캐럭터들이 보험료, 하요이, 셀라칸등이 있다고 전해진다.
본인의 재분배 보정률은 69%에 육박한다고 한다. ( 참고글 : http://cafe.daum.net/MagicWeaver/1UIP/8631 )
이러한 축재분을 통해서 pk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란지에는 캐릭터의 특성상 pk에서 절대 주가 될 수가 없다.
모든 방면에서 골고루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팔방미인이지만 한가지씩만 따로 떼어놓고 봤을 때에는 다른 캐릭터들에 차별화되는 특출난 능력은 없다. 뎀딜을 하지도 못하고 뛰어난 탱커도 불가능하며 고회보를 가진 회피캐릭 역시 힘들다. 더군다나 느린 발은 언제나 방해요소다.
하지만 높은 보정률을 바탕으로 방어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맘놓고 높은 공격력을 지닐 수 있었던 유일한 란지에인 님아즐쿰은 일반론을 탈피하였다. 유명한 탱커인 와블조차 님아즐쿰에게 하소연 하던 것을 보았었다.
특히 만컨은 발군이였는데 탱커도 아니면서 섬세하게 빙결컨트롤조차 신경쓰는 모습은 그의 강함을 뒷받침해주는 가장 큰 주춧돌이였다. 후에 보험료와 셀라칸이 님아즐쿰이 도플에서 죽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했다고 전해주었는데 그를 통해 나온 것이 이러한 컨트롤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이자크에게 잡아먹힐 수 밖에 없는 만덱200어질류의 란지에였지만 활동기간에 이자크에게 역상성을 보여줬던 유일한 캐릭터이다.
대부분의 이자크들에게 높은 승률을 보여줬고 현재 무식한 데미지로 유명한 격투본능에게도 50:50의 승률을 보여준 것으로 기억한다.
님아즐쿰에게 천적관계에 있었던 이자크는 셀라칸이 유일했다.
pk에서 몇가지 일화는 혼자서 8명인가 9명을 싹쓸이 한 것 ( 서로 3종버프 다 받은상태 ) , 이웃집웬수와 1:1을 할때 상대방이 얼자마자 달려가서 교란으로 블라인드 건후에 손쉽께 때려잡던 컨트롤, 영웅의 뎀딜 클로에 blairwaldorf를 30초만에 마을 보내버리는 것등등이 있다. 특히 얘는 빙결이나 스턴, 퍼랠등의 상태이상에 걸려있는 것을 거의 못봤다.
( pk관련글 : http://cafe.daum.net/MagicWeaver/UzHP/22345 , http://cafe.daum.net/MagicWeaver/UzHP/22970 )
pk에서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엘리사와 오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바탕으로 현재의 투지-섹시의 동맹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과거 적대였던 영웅 길드원들이나 지금 적대인 전투본능 길드원들 중에서도 칭찬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친화력도 괜찮은 것으로 추측이 된다.
또한 해킹템을 사서 본래 주인에게 산 가격에 돌려줬던 일화도 있는 개념유저다.
매크로 숙주라는 점때문에 까보려고 뒷조사를 해봤지만 깔 것이 나오지 않아 허탈했던 님아즐쿰이였다.
메롱과 더불어 길지않은 섹시의 역사 속에서 한때 아노서버 제1의 쟁길드로서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인물이고 비록 매크로 유저였지만 엘리사와 함께 개념이 있던 유저다.
다른 몰상식한 매크로들과 비교되는 개념있고 스펙좋은 이 두사람을 보면,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 것 같다.
님아즐쿰 역시 사람보는 눈은 없어서 지금 섹시의 운영진의 행태나 분열이 자주 일어나는 모습까지는 예견하지 못했나보다.
특히 신규맵에서 매크로를 돌리는 섹시의 매크로를 보면 이들을 키워준 님아즐쿰의 사람보는 눈을 알 수 있다.
섹시의 전 길드원조차 메롱과 님아즐쿰이 없어지니 섹시가 막장을 향해 달려간다고 한다. 나 역시 그렇게 느끼고 있는 점이다.
든든한 섹시의 버팀목이였던 초대길드장인 메롱과 님아즐쿰이 각각 군대와 유학의 길을 걸으면서 섹시는 점점 망해가고 있다.
첫댓글 망해간다니!
부천 유플렉스 빕스에서 어떤손님이 회쿠회쿠거리면 나임
댓글달고아노갤뒤져보니 일주일전에 그만뒀다니OTL
죄송합니다 봉알이 미쳣어요
Ps 그분아 잘읽엇다 그 다음은 누구냐?
쥬베이다. 추천도 없고 이제 최종화가 될듯하다.
인물퀴즈도 1개 더 남았다.
인물퀴즈는 이번에 누굴까
다음인물퀴즈는 아노갤에 있었던사람중한명이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인지알것같에ㅋㅋ
퀴즈는 답을 말해주면 재미없지 않은갘ㅋㅋㅋㅋㅋㅋㅋ
그걸어떻게 풀이하고 해석하냐가 재미를골르지 안그러냐??
병신 ㄱㅂㅇㅇㅅㄷ보다
이빨갈갈이돌팔이병신 ㄱㅂㅇㅇㅅㄷ랑
확실 China잖아ㅋㅋㅋㅋㅋㅋㅌㅋ
그래서 퀴즈로 하는 것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것은 특별히 해설서도 만들생각이다. 피날레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닌 나중에 내손에 걸리면 이빨에 구멍 여러개 내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겔겔겔겔겔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나더 적어야했다. 무성의하게 만든 것처럼 보이는 아이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공작은 뭘 말하는거고 가입문의는 누구를 말하는거지?
재밌당ㅋ
재미지네
체사레 니 의견 수렴해서 수정했다. 앞으로 말할때 조금 솔직해지길 바란다.
역시 즐쿰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