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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센안 130점을 보면서...
BIGJT 추천 0 조회 4,679 16.10.26 14:1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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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6 14:16

    첫댓글 샌안걱정은 사치맞더군요.

    저 역시 오늘 포제션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어차피 양팀의 포제션의 갯수는 같다고 치면 페이스에 따라, 오펜스의 질의따라 점수는 요동치는 것인데

    에이스의 커리어 하이급 활약(카와이)에
    벤치들의 활약에다
    정교한 셋 오펜스까지 겹쳐지니
    샌안은 샌안이구나 싶더군요

  • 16.10.26 14:25

    카와이가너무잘해요. 일단 공격이 간결한선수만 모여있는것도 큰 장점입니다.

  • 16.10.26 14:25

    글쓴이님 말씀처럼 샌안은 어떤상황이든 짜여진 시스템처럼 척척척 공격하는 느낌이라 어느 템포든 샌안만의 템포로 가져올수있다는게 정말 좋은팀인것같습니다..

  • 16.10.26 14:27

    오늘 슛이 잘들어간거같고 다음에만날땐 또 모를거같네요

  • 16.10.26 14:28

    단 한 경기일뿐이지만 그리고 스코어만 확인한 거지만...카와이가 작년에 자유투 성공률이 확 올랐는데 시도 갯수에서 살짝 아쉬웠거든요 갠적으로는...자유투 삥뜯기를 더 해댄다면 진짜 리얼 MVP 가능하다고 봅니다. 완전체가 되는거죠 작년도 야투율과 자유투 성공률은 워낙 좋았어서...

  • 16.10.26 15:37

    오펜스리바가 많다보니 포제션이 늘어난거지 특별히 경기페이스를 끌어올렸다는 생각은 들지않더군요. 슛이 잘들어간것과 보것,에질리가 빠진 골밑을 적극적으로 파고 든게 승리요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골스의 스몰라인업을 상대로 수비는 철저한 스위치디펜스로 막고 간간히 빅라인업을 써서 상대방 약점을 파고든게 잘 통했던것 같네요.

  • 16.10.26 16:12

    공격리바운드를 하면 possession이 아니라 play가 늘어납니다.
    이 두가지를 잘 구분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공격리바운드를 잡으면 possession은 리셋되지 않고 새 play가 시작됩니다.
    사실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용어 정의상의 문제일 뿐이죠.

    간단한 통계로 경기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면,
    양 팀의 pace(48분 당 possession 수)는 스퍼스와 워리어스가 각각 101.4와 101.9였습니다.
    둘 모두 지난 시즌 pace 1위인 새크라멘토 보다도 빨랐으니 매우 빠른 경기를 한거죠.

    play는 122.4와 109.9로 무려 12.5개나 차이났습니다.

    그리고 TS%는 62.2%와 55.6% 였습니다.
    지난 시즌으로 보면 스퍼스는 1위, 워리어스는 5위 기록입니다.

  • 16.10.26 16:16

    스퍼스는 워리어스 보다 더 많은 play를 가져갔을 뿐만 아니라 play 당 평균 득점도 더 높았습니다.

    워리어스 공격은 평소 수준이었는데
    수비가 안좋았다는걸 알 수 있고
    또한 턴오버와 공격 리바운드 때문에 play 숫자가 차이난 것도 결정적이었습니다.

  • 16.10.26 16:41

    @muzzle possessions 구하는 공식에 팀오펜스리바도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pace 구하는 공식에 possessions이 포함이 되구요.

  • 16.10.26 16:41

    @muzzle Poss
    Possessions (available since the 1973-74 season in the NBA); the formula for teams is 0.5 * ((Tm FGA + 0.4 * Tm FTA - 1.07 * (Tm ORB / (Tm ORB + Opp DRB)) * (Tm FGA - Tm FG) + Tm TOV) + (Opp FGA + 0.4 * Opp FTA - 1.07 * (Opp ORB / (Opp ORB + Tm DRB)) * (Opp FGA - Opp FG) + Opp TOV)). This formula estimates possessions based on both the team's statistics and their opponent's statistics, then averages them to provide a more stable estimate. Please see the article Calculating Individual Offensive and Defensive Ratings for more information.

  • 16.10.26 16:42

    @Kempwin Pace
    Pace Factor (available since the 1973-74 season in the NBA); the formula is 48 * ((Tm Poss + Opp Poss) / (2 * (Tm MP / 5))). Pace factor is an estimate of the number of possessions per 48 minutes by a team. (Note: 40 minutes is used in the calculation for the WNBA.)

  • 16.10.26 17:01

    @Kempwin 네...계산 공식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건 전체 play 숫자 중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늘어난 play를 빼기 위해서입니다.
    공격이 끝날 때 슛 시도, 자유투 시도, 턴오버 중 하나가 일어납니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 공격을 계속하게 되고요.
    이 때 공격 리바운드 이후를 새로운 공격권으로 보는 개념이 play고
    연속되는 공격권으로 보는 개념이 possession 입니다.
    그래서 possession 계산에서는 슛 시도, 자유투 시도, 턴오버에서 공격리바운드 수를 빼주게 됩니다.

    pace 구하는 공식에는 당연히 possession이 들어가죠.
    pace가 48분 당 possession 숫자니까요

  • 16.10.26 17:11

    @Kempwin 간단한 예를 들어보죠.

    슛 시도 - 미스 -공격 리바운드 - 슛 시도 - 성공

    이 과정에서 FGA =2, FGM = 1, OR = 1 입니다.
    이 때 play = FGA = 2 입니다.
    possession = FGA - OR = 1 입니다.

    위에 썼듯이 이건 대단한 문제는 아니고 용어 정의상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possession의 정확한 정의를 모른채
    play를 possession 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가끔 계시더군요

  • 16.10.26 17:14

    @muzzle 아까 썼다 지웠었는데 이 개념이 헷갈릴수밖에 없는게 현지 해설자들도 공격리바운드를 잡으면 another possession이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인듯 합니다.

  • 16.10.26 17:15

    @muzzle 하나 더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basketball reference와 nba.com에서 100포제션당 득점과 같은 항목은 왜 다르게 나오는 건가요??

  • 16.10.26 17:26

    @LEGEND DUNCAN 네....엄밀히 말해 그건 해설자들이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일상에서 단어 정의를 정확하게 구분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처럼 말이죠.
    '이상'과 '초과', '이하'와 '미만' 정확히 구분하지 않잖아요.

    BR와 nba.com은 possession 계산 공식이 다릅니다.
    BR에서 사용하는 공식은 딘 올리버와 존 홀링저가 고안한 고전 공식입니다.
    nba.com에서 사용하는 공식은 공개 안된걸로 압니다.
    nba.com은 tracking data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쪽이 더 정확한 것으로 압니다.

  • 16.10.26 19:09

    한 팀의 시즌 페이스라는 게 결국 시즌 경기들의 평균이라 포제션 많은 날도 있고 적은 날도 있고 한데 스퍼스는 제법 그런 영향에서 융통성 있게 대처해 온 거 같아요. 물론 지난 시즌은 낮은 페이스의 경기에서 잘 했고 낮은 페이스의 경기들이 많기도 했죠.
    십여년 전 들은 이래로 저의 머릿 속에 박힌 궁금증이 2005 파이널에서 디트로이트와 피닉스가 붙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것이었죠. 당시 정규 시즌에서 디트로이트 역시 피닉스의 업템포에 맞춰 포제션 늘어나다 결국 퍼지곤 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도 같은 양상이었을까 하는.

  • 16.10.26 19:11

    업템포 팀을 상대할 때 제일의 원칙은 이거 같습니다. 포제션 하나 하나를 소중히 써라. 워리어스 같이 상대 포제션이 웬만큼 허술하게 끝나면 가혹하게 대가를 치르게 하는 팀들에겐 저 명제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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