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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뢰한 변호사 사무실,, 아니 멍청하다기 보다 아주 약아빠진 상술로 정말 절박한
사람 등처먹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XX 박XX 변호사 그밑에 사무장 권모씨
정말 후라이팬으로 대갈통 후려치고 싶습니다.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 그리살면 반드시 벌 받는다.
제가 사건 의뢰한 곳은
다음에서 개인회생 치면 나오는 곳 입니다. 인터넷 주소 www.hXX 로 시작하고
사이트 들어가시면 사무장 얼굴 나옵니다. 이름이 권XX입니다.
저는 지난 3월 개인회생으로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위 사무실에 상담글을 남겼습니다.
다음날 바로 전화오데요. 변호사 사무실 권XX사무장입니다... 부터 시작해서 개인회생 가능하시다고.
제가 지방이라 지방법원 근처 법무사 사무실에 가서 상담을 받으니 최근 부채때문에 기각될 확율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법원근처 4곳을 돌아다녀도 다들 똑같은 말만 하고 시간이 좀 지나야 된다는 말만 할뿐이었습니다.
근데 이곳은 무조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곳 상담 받으니 안된다던데라고 하니
회생은 법무사/변호사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사건을 수임한 우리는 가능하다라고 했고
전 혹시나 싶어 안되면 어떻해요라고 하니 기각나면 될때까지 해준다 였습니다. 1심서 기각나도 항고나
재접수 하면 무조건 된다였습니다.
이틀 후 바로 회생필요서류 다 뗘서 인감도장과 함께 우체국 소포로 보냈습니다.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래 회생이라도 진행해서 다시 한번 시작해보자.....
수임료 150에 부채증명서 발급비용(8곳) 등 암튼 183만원으로 결정했고 계약금 50 보내고 2회 분할로
잔금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3/15일날 법원 접수됬고 3/19일날 추심 금지명령 나왔습니다.
4월초에 보정명령 나왔다고 통장 거래내역 이랑 기타 필요한 서류 보내달라고 하길래 바로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3월말 4월말 2회에 걸처 전 수임료 전부 보냈고요.
가끔 전화해서 어떻게 되가느냐고 물으니 법원 결정 기다리고 있다 .. 그냥 편하게 기다리시면 된다...
가끔 법원들어가서 사건 검색해보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습니다.
5월말 법원에 들어가보니 그날 회생 기각 결정이 난겁니다.
사무장한테 전화하니 그럴리가 없는데 일단 결정문 아직 안왔으니
보고 통화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1심 기각나면 금지명령 효력 상실해 다시 받아야된다는 글이 있어
회사 문제도 있고해서 그날 바로 워크 접수했습니다.
다음날 심사역과 통화 후 5만원 입금했습니다.
이틀 후 사무장이 전화와서 자기네가 서류를 잘못보내서 그런거라고 즉시항고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즉시항고가 문제가 아니고 그러면 금지명령은 어떻게 되냐고 물으리 사건의 종결이 아니라
연장이니 효력은 계속 발생하는거라고 했습니다.
전 속으로 에이 괜히 워크신청했네 5만원 나중에 환불받지뭐 생각했고
6월11일인가 항고 사건 접수됬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습니다.
기각나자마자 신X카드 , 단박에 대출해준다는 사금융 등이 잽싸게 연락왔지만 카드사는 즉시항고 했다고 하니
일단 알았다고 끊더라고요.
아~~ 즉시항고도 이런 효력이 있구나 싶어 다시 일상으로 일에만 전념했는데.......
한달쯤 지나서 인가 신복위에서 문자 한통 오더라고요. 취소됬다고 . 항고 된다고 해서
제가 서류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취소 될꺼라 생각 했기에 신경안썼는데
얼마후 집에서 전화가 와서 채권자 대리인이랑 집행관이 압류 스티커 붙이러 왔다네요.
뭔소리냐고 물어보니 현X캐XX에서 유체동산 압류 신청해서 그거 붙이러 왔다고. ㅠㅠㅠㅠ
사무장한테 전화하니 그거 지난번에 받은 금지명령서 보여주면 된다고 해서
전 집사람에게 그거 보여주라고 괜찮다고 했는데.....
집행관이 이거 안된다고 기각난 사건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전 회사에 있어서 전화로 무슨 소리냐고 변호사 사무실이 된다는데 .. 그래도 안된답니다.
전 안되면 문따고 들어가서 붙이라고 하니 집행관 아저씨 젊잖게 설명 해주십니다.
일단 집행관 아저씨 붙이도록 놔두고 변호사 사무실 연락하니 그제서야 다시 알아보고 있다고..
분명히 금지명령 효력있고 그런 조항이 있었는데 그거 찾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개XX를 봤나. 정말 패죽이고 싶었습니다. 내가 이꼴 보려고 회생진행했나 싶고...
전 압류라고 해서 티비에서나 보는 그런 대문짝만한 딱지 전자제품
전면에 큼직하게 붙이는 줄 알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애들 그거 처다보며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될 지
참 비참해 지더군요. 왠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자책만 하다가 집에왔는데
딱지가 안보이는 겁니다.
물어보니 집행관 아저씨가 집에 사람들 많이 들어가면 애들 놀라니 자기 혼자만 들어가서 조용히 진행하고
나오겠다고 .. 보통 가전제품에 붙이는데 티비 뒷쪽 , 냉장고 위 , 컴퓨터 본체 뒤쪽에 손가락 두마디 정도되는
핑크색 딱지를 붙여놨더라고요.
다음날 사무장이 전화와서 중지명령 신청하면 된다고 탄원서도 제출할테니 걱정마라고 합니다.
중지명령 신청해서 그거 받으면 바로 집행정지된다고 그리고 빨리 진행하라는 탄원서도 넣을테니
회생 결정만 나면 다 끝이라고. X바 누가 그걸 모르냐고 . 일단 최대한 빨리 부탁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다음주인가 되니 경매일자 잡혔다고 법원에서 서류가오네요. 날짜를 보니 한 3주 뒤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회생 1심 기각나고 제가 워크신청해놔서 그동안 채권자들이 법적 절차 밟지 않은거 였고
그거 워크 서류 안보네서 부결되니까 캐피탈서 바로 진행한 것 같네요.
예전에 회생 접수전까지 등기 반사 시켰는데 접수되는 날 법원서 등기가 왔길래 사무장한테 물어보니
이제 그런거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그냥 받아라고 이의제기 할 필요도 없이 금지명령 나오니 그냥 받아도 된다고
그게 캐피탈 한곳인데 시간이 지났으니 효력 발생한거고 그동안 법적절차 못밟다가 금지명령 풀리니 진행했네요.
변호사 사무실에 독촉하니 중지명령 떨어질거니 기다리라고 빨리 진행하고 있다고 .... 괜찮다고 ...
괜찮아 ? 뭐가괜찮아. 중지명령이 아니라 항고 및 중지신청 기각명령이 항고 신청 후 한달 반만에 떨어지더이다.
항고사건 기각이 한달 반만에 어떤분들은 항고사건은 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
사무장한테 전화하니 그렇게 빨리 떨어질리가 없다고 확인해본다고 ..
그리고는 결정문이 월요일날 올거 같다고 그거보고 이야기하자고 하더이다. 욕이 혀 끝까지 나오는거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 결정문이 대리인인 번호사 사무실로 간게 아니고 저희 집으로 직접 송달됬습니다.
그 결정문 받아보는 순간 정말 그 변호사 사무실 지방에 있었으면 저 불질렀을겁니다.
항고인은 2012년3월26일 위보정권고를 송달받았으나 그 보정을 명령한 기간이 도과된 후인 2012년5월3일에야
제1심법원에 보정기간 연장을 신청하였고 그 후로도 계속 보정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다가 이사건 항고 제기일인
6월11일에서야 보정서를 제출하여 그 보정기간을 준수하지 아니하였을 뿐 아니라 .......................
중략
X일 자동차 양도 계약 및 X 자 질권 설정계약과 관련된 처분내역과 사용내역을 밝혀라는 보정권고에 대해서도
차량할부금 입금과 생활비등에 사용하였다면서 아무런 자료를 제출하지 아니한채 형식적으로 보정하였다...
야이 개 XX야 니네가 인간이라면 이따위 결정문이 어떻게 나오냐. 내가 판사라도 기각 시키겠다.
차량매매는 전에 담보설정 되있어서 그 기간이 다되서 매각되버린 거고 질권설정도
전에 계약한거 기간만료로 재계약 했다고 계약서에 매매상사 영수증에
이자준 통장내역까지 줬는데 뭐가 어째?
너내가 필요하다는 거 다 보내주고 해줄거 다해줬는데 1심은 보정서 제출안해 심사도 제대로
못봤고 기각나고 항고때는 뭐했냐?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했는데 보정서 제출을 안해? 이 쓰XX같은 세끼들아
그러고는 뭐? 재신청 하자고. 내가 돌았냐 . 너네 믿고 회생신청하게.
더웃긴건 이제부터입니다.....
결정문 그대로 문자로 찍어 사무장한테 보냈습니다.
10분정도 뒤에 휴대폰으로 전화 했습니다.
딴사람이 받네요. 지금 사무장님 상담중이라고.
개거품 물며 전화하라고 하고 끊었는데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다시 문자 보냅니다.
더 할 말 없으니 환불해라고. 못해주면 못해준다고 문자 찍어 보내라고.
연락 안옵니다.
다음날 다시 전화 합니다. 안받더니 좀있으니 직접 전화를 합니다.
뭐라 할 말이 없다고 수임료 내일 바로 처리해 준다고.
알았다고 그냥 끊었습니다.
다음날 아무리 통장을 확인해봐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저녁에 다시 전화하니 또 내일 처리해준답니다.
아 진짜 장난하나 .. 내일 경매일이니 10시까지 꼭 보내라고 했고 확답 받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10시 안들어 옵니다.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저 눈 꼭지 돌아버려 문자 한통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회생 처음부터 통화내용 녹취 다되있다. 민원 및 고발 내가할수있는건 다하겠다.
30분 기다릴테니 맘대로 해라.
딱30분 되니 전액 환불 되네요.
위 내용이 제가 개인회생 진행하며 격은 일 입니다.
전 사실만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정말 절박한 사람을 이렇게 이용해도 되는건지 ?
개인회생 안되는 걸 억지로 되게 해달라는 것 도 아니고
있는사실 그대로 법원에서 판단 할 수 있는 준비는 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능력도 노력도 하지 않은채 사건 수임료에만 눈이 벌게가지고 어떻해든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
이렇게 짖누른 대가 반드시 돌려 받을 수 있도록 전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개인회생 진행하시는 분들...
상담내용 , 계약내용 정확히 따져보시고 정말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일하시는 그런분께
사건의뢰 하시어 저같은 피해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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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맘이 아프네요... ㅡ/ㅡ
불성실 그자체네요......고생이 많으십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추심을 안당해 보니 아나요..지들이
고생하셨네요
참어이가 없고 화나는 일이네요 어떻게 피해 보상받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
힘없는 사람 이렇게 아프게 하고 정말 화납니다. 힘내시고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동안의 고통의 시간들을 뭘로 대신할수 있을지...개인회생은 수임료의 문제가 아니라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 중요함 문제인데 너무 수임료만 밝히는 일부 몰지각한 법무사들의 형태도 문젭니다..어쨌튼 다른 대안을 찿으시고 일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에고...... 제가 작성한글 검색해보시면..저도 법률사무소때문에 스트레스 며,, 온갖 맘고생 심해었는대데.. 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힘내시고 어서 다른곳으로 빨리 알아보시고,,,, 빨리 잘 처리되길 바랄 뿐이네요.....
나쁜X들 정말 인간이 아니네요 다른 피해자가 발생치 않아야 할텐데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드시 응징을 해야겠네요
비슷한경우군요 전 그래서 수시로 사건검색하고 필요한건 여기저기 찾아서공부하며 꺼꾸로 법무사에게 질문던지고 안한거있으면 다그쳐서 처리하고 있는중입니다 내일처럼 해주는곳 없어요 서류도 똑같은거 두세번씩 넣어줘서 안되면 또연락해서 하게하고 하여튼 귀찮게 하니까 조금씩 하더이다 이젠 제 전화 받는것이 귀찮은지 잘 안받긴하지만요 ~
갑갑하시겟어요ㅠ
이런일이생길까바 법무사사무실고르는게
힘드네요ㅠ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