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경기를 뛰는 선수다.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이
명예를 높이 쌓았다는 것이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이
인생에서의 승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 안의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성실히 임했다는 자부심이다.
아직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아직 되고자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더라도
계속 걸어가는 법만은 잊지 말아라.
아직 그대 안에
꽃피지 않은 가능성이 남아 있다.
천천히 그대안의 가능성을 펼쳐라.
/ 존 맥스웰
사람들은 상황을 개선하는데 급급해 자기 자신을 개선할 생각은 별로 하지않는다. 그래서 언제나 발이 묶여 있다
통나무 위에 개구리 다섯마리가 앉아 있어. 그중 네마리가 뛰어내리기로 마음억었어. 그러면 남은 개구리는 몇 마리일까?
"한 마리!"
아니 다섯마리야. 왜냐고? 마음먹는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지!
모든 사람들이 마음먹은 대로 실천했다면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업적이 남았을걸! 하루 빨리 성장 혹은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 할 수도 있다.
인생에서 어디로 가고 싶은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은 어디라고 보는가? 이 물음에 답하면 성장 여행이 시작된다
우리가 인생에서 바랄 수 있는 최상의 것은 자신이 받은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투자해서 가능한 최고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 부릴게 많을 수록 가능성도 크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도 누구에게나 있다. 당신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은 " 두려움과 믿음중 어느쪽을 더 강하게 할 것인가?"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더 강한쪽이 이기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철학은 말뿐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선택에도 잘 드러난다.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자기 자신과 인생을 만들어 간다. 이 과정은 죽을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성장하느냐 못 하느냐에 미래가 걸렸다는 심정으로 어떻게든 성장의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정말로 미래는 성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으면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성장하려면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거울의 법칙 -자신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긍정적 자존감의 힘
어떤 남자가 점술가를 찾아가 자신의 미래를 물었다. 점술가는 수정 구슬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마흔다섯 살까지는 가난하고 불행할 게야.” 남자가 기대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그다음에는요?’ “그다음에는그냥 거기에 익숙해져.”
대부분의 사람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는 시각에 맞춰 살아간다.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자기에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거라고 말하면 정말로 그렇게 믿어버린다. 물론 주변에 온통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뿐이라면 다행스런 일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타인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안 된다.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느냐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을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장담컨대 스스로 가치를 낮게 평가하면 세상도 당신을 꼭 그만큼의 가치로 평가한다. 잠재력을 발현하고 싶다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
환경의 법칙 -당신 자신을 좋은 사람들 속에 놓아두어라.
선택이 변화를 만든다
하버드 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맥클레랜드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습관적으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준거 집단’ 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우리 인생의 성패를 95퍼센트나 결정한다고 한다. 잘 살펴보면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진실을 나름대로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은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다니면 해를 입는다.”고 했다. 찰스 '트레멘더스’ 존스의 명언도 있다.
“누구와 어울리고 무엇을 읽는가. 이 두 가지가 바뀌지 않으면 5년 후의 모습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짐 론도 우리는 가장 많이 어울리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된다고 역설했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 우리의 건강, 자세, 수입이 어떤지 알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이 먹는 대로 먹고, 그들이 말하는 대로 말하고, 그들이 읽는 대로 읽고,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들이 보는 대 로 보고, 그들이 입는 대로 입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성장의 길을 혼자 걸을 수는 없다. 잠재력을 발현하고자 할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 한 사람의 환경에서 가장 중요 한 요소는 바로 사람이다. 인생에서 다른 것은 모두 그대로 두고 사람만 바꿔도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가장 많이 어울리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당신도 그들이 가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
우리가 인생에서 일으키고자 하는 변화는 오로지 현재에만 일어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미래의 모습과 위치를 좌우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재에 살고 현재에서 일한다. 하비 파이어스톤 2세는 “오늘은 지금부터 일어날 모든 일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했다.
영화배우 출신으로 외교관을 지낸 셜리 템플 블랙은 시어머니에게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의 힘을 배웠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인 찰스가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다.”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다른 순간은요? 결혼했을 때는요?” 어머니는웃으며 대답했다. “그때는 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지. 지금은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야.
사람은 자신이 존재하는 바로 그 순간만 살수 있는 법이란다. 그러니 언제나 바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
테례사 수녀는 “어제는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오늘밖에 없습니다. 자, 시작합시다.”라고 말했다.
자신과 환경을 바꿔야 한다면 어제를 곱씹지 말자. 어제는 절대로 바꿀 수 없다.
미래도 걱정하지 말자. 미래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다.
오로지 현재의 순간에,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선택이 변화를 만든다. 고무줄의 법칙 -인생의 스트레칭을 잘하고 있는가?
발전을 위한 마음가짐
오래 전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강연할 때, 한번은 참석자들이 앉은 탁자마다 고무줄을 올려놨다. 그리고 강연을 시작하면서 그 고무줄을 사용할 방법을 있는대로 얘기해보라고 했다.
토론이 끝난 뒤 그 많은 방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아느냐고 참석자들에게 물었다.
혹시 눈치 챘는가?
고무줄을 유용하게 쓰려면 쭉 늘여야 한다. 고무줄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소한 차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영웅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타자로 불리는 테드 윌리엄스다. 테드는 정말로 공을 치는게 좋아 공을 쳤고, 무엇 하나 그냥 넘기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숨을 거둘 때까지 그 분야에서 꾸준히 배우 고 끊임없이 발전했다. 1950년대에 테드는 스포츠계의 또 다른 전설인 보스턴 셀틱스 농구팀의 레드 아워백 감독을 만났다. 야구와 농구를 넘나들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테드가 물었다.
“그쪽 사람들은 경기가 있는 날 무얼 먹습니까?" “알아서 뭘 하게요?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더 잘 할 방법이 없을지 늘 그걸 고민합니다"
훗날 례드 감독은 테드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소한 것까지도 신경을 썻다.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어떤 선수는 남보다 좀 낫다 싶으면 그냥 거기에 안주해버린다.
… 하지만 그는 최고의 타자라고 불리면서도 항상 어떻게 하면 손톱만큼이라도 실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
나는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선수에 관해 읽었지만 테드만큼 고무줄의 법칙을 충실히 지킨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는 지금 있는 곳과 도달할 수 있는 곳 사이에서 긴장이 사라지면 성장도 멈춘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람들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성장의 발판이 되는 긴장의 끈을 놓아버린다. 조금이라도 성공하고 나면 더욱 더 그렇다.
그러나 긴장이 줄어들면 생산성도 줄어든다. 이 경우 성장 동력이 떨어져 잠재력을 발현하기가 어려워진다.
놀랍게도 테드는 타자로서 긴장의 끈을 놓아버린 적이 없다. 은퇴하고 한참이 지나서도 그는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면 누구와도 타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쉬지 않고 배웠고 배운 것을 끊임 없이 다른 사람과 나눴다. 우리는 그런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지금 걸음을 멈춘 곳이 어디든 불만을 동력으로 삼아 다시 걸음을 떼자.
내려놓음의 법칙 -당신은 오늘 하루 동안 무엇을 포기했는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는 더 올라가기 위해 손에 쥔 것을 포기하는 게 별로 어렵지 않다. 사실 기회만 잡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이라고 해봐야 얼마 되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런저런 것이 손에 들어온 다음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당신은 좋아하는 일, 후한 봉급, 안락한 집,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갖추게 되었을 때 당신 안의 잠재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그것을 과감히 포기할수 있겠는가?
새로운 성장의 기회
살아가면서 우리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나뉘는 갈림길을 수없이 만난다. 이러한 갈림길에서 우리는 선택을 한다. 때론 인생에 어떤 것을 더하고 빼며, 또 때로는 손에 쥔 것을 내주고 다른 것을 받기도 한다. 이 세 가지를 때맞춰 절묘하게 하는 사람은 남다른 성공을 거둔다. 당신이 내려놓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기회를 잘 포착해 활용했으면 좋겠다. 다음은 내려놓기를 할 때 알아둬야 할 사항이다.
내려놓기는 성장의 기회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선택에 있다. 그런데 인생의 갈림길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두려움 때문에 아예 선택을 포기하는 바람에 인생이 더 힘 들어지는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는 인생이 자신의 바람과 어긋날 때는 있어도 선택과 어긋날 때는 없음을 기약해야 한다.
내려놓을 기회가 생길 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두가지 질문을 던진다.
■ 내려놓을 때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인가 ■ 변화를 그냥저냥 견딜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통해 성장할것인가?
변화를 통해 성장하면 우리는 적극적인 사람이 된다. 또 한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태도와 감정을 잘 다스리게 된다. 한마디로 자기 인생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내려놓기는 어려운 변화에 도전하게 한다
내 주위에는 '내 처지가 바뀌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 꽤 있다. 그런데 기꺼이 변화하지 않으면 지금 있는 곳에 계속 머물 뿐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없다. 우리가 주저 없이 기회를 붙잡을 때 인생이 변한다.
높이 올라갈수록 내려놓기가 어려워진다
성공하고 나면 배움의 자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한 번 성공했는데 또 못하겠어? 하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이다. 우리를 ‘이곳’ 으로 데려온 기술이 '저곳’ 으로 데려가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세상이 바뀔 때는 더욱더 그렇다. 지금까지 아무리 큰 성공을 거뒀을지라도 변화를 거부하면 안 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고 했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쥐고 있는 뭔가를 내줘야 한다.
/ 존 맥스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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