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일과 관련되어 말로만 듣던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원래 3성급호텔 이상 경비를 쓰지 않는 저로선
럭셔리한 24시간이 였습니다. 가격은 잘 모르지만 약 하루에 1,000 유엔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특별회원이라?고 업그레이드
받아서 스위트룸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5성급 호텔에 일년에 10번정도 특혜는 있지만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처음입니다.
우선 직원들이 영어를 잘하고 일본어 한국어 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미국호텔계열인 만큼 모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호텔내 식당은 3군데인데 한식 중국식 이태리식이 있습니다. 중국식은 비추입니다. (완전 일반식당수준ㅜ가격만 비쌈)
마사지도 한시간 제일 싼게 700원 정도 입니다. 하이얏트에서 한번 받아보았는데 이곳도 같은 수준일것 같지만 근처 싼 마사지 가계가 있어서 200원 주고 시원하게 받아서 호텔마사지는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의 수영장은 제가 가본 호텔중 가장 규모가 크고 물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안에 사우나 시설도 있는것 같았지만 사용은 하지 않았네요. 직원들이 친절하여 좋았던것 외에 그리 특별하지 않았는데 아고다에서는 후기점수가 높더군요. 혹시 가보신 분 있으시면 보충후기도 환영합니다. 이상
첫댓글 간만에 청도 다녀오셨나 보네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만 다니다 청도에 2년만에 왔는데 많이 변했네요. 위챗페이때문에 이제부터라도 만들어 가야될것 같네요. 가격들도 대부분 상승한것 같고 지하철도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