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차 대법원 부동산경매 BIG! HOT! TOP!
<금주 진행물건> (2018.8.29~9.4)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468건이다.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724건(서울 138건, 인천 165건, 경기 421건)으로 전체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261건(부산 39건, 대전 51건, 대구 18건, 광주 111건, 울산 42건), 그 밖의 지역에서는 1483건(강원 73건, 경상 471건, 전라 403건, 충청 499건, 세종 6건, 제주 31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서울에서도 은평구 지역이 대형개발 호재와 집값 상승의 영향 등으로 시장에 풀리는 매물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 이슈와 교통망 개발 호재가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GTX 개통 호재가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파주에서 시작해 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역까지 연결되는 GTX-A노선은 이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서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일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에서 15분 남짓으로 이동시간이 줄어든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망 개발 호재에다가 인근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아파트에 비해서 비교적 값이 싼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서울시 은평구에서는 총 31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5건, 다세대/연립 20건, 단독주택 1건, 근린상가 3건, 업무시설 2건이다.
(출처:부동산태인)
‘서핑의 메카’ 강원도 양양 부동산 가격 껑충
강원도 양양 부동산이 소리 없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돌아가야 했던 길이 직선으로 뻗으면서 양양을 찾거나 양양을 거쳐 강원 지역 주요 관광지로 가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서핑 등을 즐기는 레저 인구의 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난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
또한 양양군이 해안을 따라 해수욕장 배후지역을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지정한 상태라 개발여건이 좋아 사계절 휴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부동산관계자는 “2016년 4044건인 부동산 거래 건수는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난해 5363건으로 32.6% 증가했고 해안가 지역은 3~4년 만에 부동산가격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였다”고 전했으며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가졌고 경치가 좋아 최근 서핑족들이 모이는 서퍼비치로 주목 받는 것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강원도에서는 총 68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10건, 연립 1건, 단독 7건, 숙박시설 1건, 근린상가 10건, 공장 6건, 동식물관련시설 1건, 토지 32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
김포시 풍무역세권 개발 기대감으로 부동산가격 들썩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171-1번지 일대 87만6천여㎡ 규모로,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에 주택 7848가구, 상업시설, 대학 등의 교육·문화거점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내년 7월 개통이 확정된 김포도시철도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에서 경기 김포시 양촌역까지 10개 역 23.7㎞를 잇는다.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양촌역까지는 28분 만에, 2시간 넘게 걸리던 서울역과 강남역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해지면 서울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이 유입되고 그에 따른 주택수요와 집값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향후 주택뿐만 아니라 일자리, 교통, 교육과 같은 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지역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기대했다.
이번 주 김포시에서는 총 1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5건, 단독 1건, 근린상가 1건, 공장 4건, 아파트형공장 2건, 토지 4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