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의 에스트로겐 관리
유방암 환자 중 절반 이상 정도는 에스트로겐 양성의 경우 입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될 경우 에스트로겐 억제를 위하여 항호르몬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폐경이 아직 지나지 않은 경우와 폐경이 지난 환자에 따라 처방약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폐경 이전의 유방암 환자에게는 타목시펜을 일반적으로 처방을 하고 향후 5년 정도 복용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5년이 지나도 다시 5년 정도 더 복용할 것을 권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통계에 근거하여 더 오래 복용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 확율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항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하여 동반되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에 따라 강도와 양상에서 차이가 있지만 매우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고 삶의 질까지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있어 일부 환자의 경우 임의복용 중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를 하실 것을 권장 합니다.
아시다시피 항호르몬제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이 인체에 작용하는 기능을 강제적으로 언제 조절하여 유방암 재발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약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이나 지인들이 유방암에게 좋다고 하는 것이나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의 유혹이 많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단호하게 차단을 하고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인삼, 홍삼, 산삼, 칡, 석류, 두충차 등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성분이 많아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특정한 식품을 농축한 것이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을 함부로 먹지 않아야 할 것 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은 수년전 어떤 유방암 환자는 표준 치료 과정을 마치고 추적 관리 중 이었는데 어느날 지인이
황OOO가 유방암 환자에게 매우 좋고 그 것을 먹고 나았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추천을 하길래 3개월 정도 복용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병원 외래 혈액 검사 결과지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간 수치가 수 백배 정도 상승되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그 동안 무얼하였냐고 다그치자 사실대로 고백을 하였지만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결국 간경화로 진행되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3개월 후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몸에 좋다고 먹는 것들이 때로는 독이 되어 최악의 결과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 동안 이와 비슷한 사례들을 수 없이 많이 목격하였기에 항상 환우님과 대화를 할 때 그러한 부분에 조심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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