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레위기 8장 22~36절
오늘찬송 : 458장 너의 마음에 슬픔이 가득 할 때
말씀묵상
오늘날 교회를 향한 날 선 비판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며, 세상의 희망이 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에 신뢰감을 주지 못하며,
세상을 이끌만한 도덕성과 윤리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탈한 일부 목회자들과 중직자들, 일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상식을 벗어난 교회의 분열과
다툼이 모든 교회의 모습인 것처럼 오해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세상이 교회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구약의 제사장의 위임식은 철저하게 치러졌습니다.
그들은 화목제의 희생 고기를 제사장의 신분이 아닌 헌신자의 입장으로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먹지 못한 제물은 완전히 불에 태워야 했습니다.
그들은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이레 동안 성막을 떠나지 않고 성막 안에서 위임식을 계속 치러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의식은 그들을 세속으로부터 구별시켜 완전하고도 철저하게 성별하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러한 과정을 통해 백성들을 대신하여 제사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었고, 백성들은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을 따랐으며,
그들이 판결하는 법을 기꺼이 받아 드렸습니다.
오늘날 성도는 복음의 제사장들입니다(벧전 2:9, 계5:10).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복음 전하는 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철저하게 성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하고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교회와 성도들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들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겪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이유로
많은 정신적인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희망을 주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 우해서는 그들에게도 존중받는 예수님을 닮은 경건의 능력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세상에 희망이 되는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