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 이 임인년 설을 앞두고 KBC광주방송 ‘내고향 전파’에 방송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C ‘내고향 전파-고려인마을 명절나기’ 코너에 출연한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강제이주된 중앙아시아에서 설을 맞아 고국을 그리워하며 떡국과 만두를 빚어 먹던 선조들을 추억했다.
또한 국내 귀환 후 광주를 새로운 정착지로 삼아 이주한 고려인동포 7천여명이 살아가는 고려인마을 풍경을 담은 이국적인 모습과 잊혀진 고려인 선조들의 항일독립전쟁의 역사와 생활사를 전시하고 있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고려인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진료소, 방송국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조야 대표가 맛깔스런 명절나기 음식을 만든 후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나누며, 태어나 자라온 중앙아시아에 남아있는 친지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코로나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한다는 소식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방송됐다.
이 밖에도 고려인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극단 ‘진달래피네’ 의 문화재생프로젝트 '속이 보이는 월곡동 아트맵' 의 제작과정, 그리고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는 송주영, 최경화 해설사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고려인마을 로고송도 소개됐다,
이날 방송된 ‘고려인마을 명절나기’ 를 시청한 많은 광주시민들이 고려인마을을 직접 찾아와 마을명소를 둘러보는 모습이 크게 늘어나자, 마을주민들은 고려인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마을1번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관광객 천만시대를 기대하며 부푼 꿈을 키워가고 있다.
나눔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Мы ищем сотрудников среди корёинов для работы с Hyundai (현대해상- страхование) - Право на участие: женщины в возрасте 25-60 лет виза F2 / F4 / F5 / F6 - Суть работы: продажа автострахования, страхования от потерь, страхования от несчастных случаев и страхования от болезней. - Заработная плата: при продаже страховки на случай болезни за 300 000 вон ежемесячная заработная плата составляет от 2,5 до 3 миллионов вон. (Доплата от 1 миллиона вон до 1,3 миллиона вон в качестве поздравления с присоединения к компании) -Tel 010-2334-2836 Kim hi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