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현장
부상자들을 병원에 호송하고있다
11월 14일 점심 11시, 무석 숭안구 모 건축현장에서 시공승강기가 직접 지면에 추락하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승강기안에 있던 17명중 7명은 당장에서 숨지고 10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이 17명 시공로동자는 모두 외지일군이다. 그날 그들은 점심 11시에 규정에 따라 층집꼭대기에서 승강기를 타고 지면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으려 하였다. 그런데 생각밖으로 승강기가 직접 지면에 떨어지는 통에 중력작용으로 당장에서 7명이 사망되고 많은 사람들의 내장기관이 밖에 드러났는데 현장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지경이였다. 5대의 병원응급차가 즉시 도착하여 중상자들을 구급하였다.
사고가 일어난 건물은 이미 형체가 다 형성되였으며 아직 외벽장식을 하지 않았을뿐이다. 건물은 34층으로 꼭대기에서 지면까지 거리는 100여메터에 달한다. 이 공지의 보안원은 중상을 입은 10명 로동자는 모두 생명이 위급하며 생존가능성이 적다고 소개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건물 시공단위는 남통제2건축회사이다.
사고발생후 무석시 관련 지도자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작업을 중지시키고 현장을 봉페하였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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