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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설, 산문 게시판 주홍글씨를 읽고
S.J.N 추천 0 조회 195 05.07.03 23: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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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7.04 15:23

    첫댓글 전 주홍글씨를 읽고 울었다는 기억 밖에는...ㅡ.ㅡ;;; 아가 낳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 봐야 겠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헤헤헤 ㅡ.ㅡ;;;

  • 05.07.04 16:20

    저는 이거 초딩때 동화책처럼된걸로 읽어서 참 별로였어요..ㅡㅡ;내용도 초등학생이 읽기엔 좀 그런것같구요..;

  • 05.07.05 22:29

    미국 문학의 서로 상반되는 큰 두가지 흐름중 하나는 나다니엘 호손으로부터 비롯되었다죠.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출발한 사회였기에 기독교 사상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원죄의식을 심층적으로 다룬 호손과 같은 작품들이 문학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된 것 같아요. 허먼 멜빌, 헨리 제임스가 그 전통을 계승합니다.

  • 05.07.05 22:33

    반면 원죄의식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낙관적인 미국정신을 노래한 이는 에머슨과 그의 열렬한 실천적 추종자 헨리 데이빗 소로, 시인 휘트먼으로부터 마크 트웨인까지로 이어집니다. 허클베리핀의 모험이 전혀 다른 느낌인 것은 당연하겠지요.

  • 작성자 05.07.06 19:07

    최유님, 주홍글씨를 읽으시고 우셨어요? 어떤 부분에서 눈물이 나셨을까 궁금해요. 흐흐흐ㅋㅋㅋ 님 말에 동의..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저도 얼마전에 죄와벌 동화책 읽었는데,,, 으! 좀 아니었어요..헤헤

  • 작성자 05.07.06 19:10

    절편님, 정말 신기해요.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주홍글씨가 그렇게 관계가 있을 줄이야. 신기해요. 어제 허클베리핀 다 봤어요. 역시 유쾌하고 명료하고, 처음엔 톰소여가 더 좋았는 데, 갈수록 헉핀이 훨씬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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