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정도 알고지낸 친한친구라고 가정할때 거의베프?
자기 자랑을 존나 하는데 그게 대놓고 자랑이 아니고,,
돌려서 하는 자랑? 이라해야되나? ㅋㅋㅋㅋ
예를들어서
아 짜증나
왜?
아니 어디어디 갔는데 자꾸 나보고 연예인아니냐하잖아
(너가 그만큼 예뻐서 그런가보지 이말 듣고싶어서 그럼)
이런식이거나
아 존나 열받는다
왜?
남자친구가 뭐뭐뭐(존나 좋은거)해준다도 했는데 성에 안찬다
이런식 ㅋㅋㅋㅋㅋ
방금 일어난 대화인데
아 나 운동 진짜 열심히하는데 왜 근육이 안붙지? 이러길래
엥 왜? 운덩 뭐하는데 몇번가? 물어보면
아니 뱃살은 다빠지고 엉덩이에 근육 붙어서 힙업되고하는데
몸무게 3키로 빠져서 그런가?
이런식우로.. 존나 사람 짜증나게 자랑을해대거든? ㅋㅋㅋㅋ
위에도 내가 다이어트 오래 하고있는거 알고 살안뼈저서 스크에스받는거 알면서 저래
내가 자길 부러워하길 바라는거같은데
그렇다고 내가 지가 원하는 답을 안해주는것도 아니야!!!!!!!
근데 10년 알고 지낸만큼 이제 나도 지쳐서 걍 이악물고 모른척하는데 저지랄할때마다.. 후
아니 도대체 친한친구한테 왜 부러움를 유발하는걸까??
차라라 대놓고 자랑질하면 밉지라도 않을듯
첫댓글 걍 성격이 저런가봄..ㅋㅋㅋ본인이 킹왕짱되고싶은..
모른척하지 말고 아예 엥 그러게 너 남친 그거밖에안래줘? 별론데?;;
헐 그럼 너 근육 다빠졋나봐;;; 헐 이런식으로 청이도 오버스럽게?해봐
ㅋㅋ안그래도 내가 지 자랑하는거 모른척하거나 원하는 대답 안해주니까 요즘 더 심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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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욕구인가ㅜ진짜.. 나는 원래 알면서도 잘 받아주는편이였는데 이젠 너무 지치고 꼴보기싫어서 나도 일부로 좀 까내리니까 얜 안멈추고 더 인정받을려고 나를 몰아세우더라고 원하는 답으로 유도하면서ㅋㅋㅋ ㅠㅠ
ㅈㄴㄱㄷ 연예인언금이야
난 그러면 절대 그 대답 안해주곸ㅋㅋㅋㅋㅋ 무조건 똑같이 내려쳐줌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계속 그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