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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윤회와 문고리3인방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Card*하경우*] 추천 1 조회 5,376 14.12.04 21:3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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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04 22:07

    첫댓글 정윤회가 최태민목사 사위고 저당시 영애 박근혜의 정신적지주역활을 했던건 최태민목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윤회와 문고리3인방의 본격적인 관계는 박근혜대통령의 뚜렷한 행적이 없었던 80~90초반대가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14.12.04 22:19

    사실 저도 정윤회나 문고리3인방의 나이로 봤을 때도 사실 70년대 저 시기에 뭔가를 대단한 역할을 했다는 식으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들이 최태민을 중심으로 해서겠지만, 새마을 인맥으로 맺어진 사이라는 것은 분명하고 유신시절 인맥이란 의미의 상징이란 얘기가 하고 싶었구요. 지금의 케미가 저 시점부터 뿌리가 있단 얘기를 강조하려했던건데 말씀하신대로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14.12.04 22:45

    어떻게 보든 결국 얼굴 마담인 현 대통령... 에휴...

    나라가 개판이라 별 시덥지 않은 년놈들이 대통령까지 올라가네요.

  • 14.12.04 23:24

    농담이 문제의 정곡을 찌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는 소설 문구처럼..왠지 정곡일거 같습니다.

  • 14.12.05 00:09

    흥미로운 추측입니다. 다만 박정희가 진짜 자기 후사로 자기딸을 고려했을까 의문이 들어요. 3선도 간신히 했고, 그 과정에서 차기대권이 유력했던 JP를 비롯한 자기세력에게도 확실한 지지를 받지 못했죠. 게다가 초기부터 박정희정권을 부정적으로 봐왔던 미국이 존재하는 이상, 대를 이어 통치한다는 건 거의 가능성이 없었던 얘기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 후계자를 양성하려 했다면 딸보다는 아들을 우선하는 것이 자연스럽기도 하고요.

  • 14.12.05 00:22

    박정희가 박근혜를 후계자라고 생각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박근혜는 어릴떄부터 사이비목사인 최태민에게 빠져서 국정을 어지럽힐정도로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이였고 박정희의 부하들마저 최태민-박근혜가 문제가 되고 있고 나라를 망친다고 수없이 보고를 했었다고 하더군요.(대표적인 인물이 김재규) 박정희가 박근혜를 정말 후계자라고 생각했다면 최태민같이 박근혜를 이용해먹는 사이비목사는 바로 제거하지않았을까요?

  • 작성자 14.12.05 00:44

    이게 파고들어가면 재밌을 수 있는 얘기인데, 박근혜와 관련된 인간들에 관해 전해내려오는게 어떤 사료 같은게 아니라, 카더라, 같은 얘기들이 워낙 많아서... 소설로 상상력을 뿌려볼 뿐이네요. 근데 그래도 재밌는건, 요새 알게 모르게 날고 기고 있는 인사들은 저시절과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는 인물들이 많다는 점...ㅜㅜ 제가 쓴건 소설이지만, 생각보다 정윤회와 그 내부 궁중암투에 대한 내용이 이슈가 안되고 있는것 같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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