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두개의 꿈을 꿨어요<-
처음엔 관악부를 갓는데,
초등학생이랑 중학생몇명이랑 고등학생이랑 대학생이랑 몇명의 어른들이랑
그러니깐 총모집을해있었는데<-
제가 가운데에서 4번째줄,
그러니깐 호른앉는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제옆엔 다른초등학교관악부 타악기치는 여자애 초등학생 한명이랑
고등학생같은데 생전처음보는(웬지신입같아보이는;
남자한명이 앉아있었어요
그둘이서 근데 엄청 떠드는거에요-0-
선생님이 설명을 하는데도 계속;
막 미친듯이 웃으면서요=_=;
계속그러니까 제가 너무 열받은 나머지<-제가이럴때열받습니다
그두명을 보고 소리를 질렀어요
"야! 좀 조용히좀 하라고!!!!!!!!!!!!!!!!!!"
근데 그순간 너무 쪽팔려서 음악실을 뛰쳐나왔습니다<-
잠시깼었다가<-이때 우리집 문밖에서 누가 바스락바스락 거려서 깜짝 놀랐다는
다시 잠들었을때 두번재 꿈을 꿨어요;
우리학교 음악시간인데;
알토리코더인가 테너리코더인가?
그걸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근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이 어떻게 나온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리코더 생긴게 정말 말도 안됬어요
소프라노리코더랑 길이는 똑같은데
구멍이 귓구멍만한것도 잇고 바늘만한것도 있고......<-
정확히 파란색이었어요!!
아무튼 배우는데 우리반 애들이 전부 소리를 못내는거에요;
물론저도<-
저는 속으로 '내가 빨리 소리를 잘내서 칭찬을들어야지'<-
이런생각을하고는
한참 연습에 불붙여서 열심히했는데;
꿈이끝났어요<-
아, 저희동생이 꾼 꿈중에 웃긴게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
한 3년전 쯤 이었을거에요
꿈에서 제동생이 엄마랑 같이 마트에 갔대요
그래서 동생이 엄마에게 구경좀한다그러고 돌아다녔는데
순간 누가 목덜미를 잡더래요
그게 근데 엄청엄청엄청거대한 산타할아버지<-
표정이 너무 험악해서 무서웠대요
근데 그 산타가 제 동생을 집어들더니
삼켰대요<-
산타의 목젖이 보이는 순간 깼다는ㅋㅋㅋ
이거너무웃겨서 아직까지 기억나요ㅋㅋㅋ
그러고보면 난 참 관악부꿈을 많이 꾸는것 같애요;
제가너무 관악부에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가ㅋㅋ
다니엘나오는 꿈은 전에 한번 꾼적이 잇다는(씨익
꿈 많이꾸는거 안좋은건데;
스트레스가 많다는 뜻이래요
하긴, 요즘 스트레스가 많긴해요ㅋㅋ
첫댓글 너 관악부니 <-관심없었던
오오맞아요<-
오그랬군 악기가뭔데<<<<<<<<이사람이
나때관악부했었어 작은북 <-니마
난세트드럼치고싶어요!!!!!!!!!!!!!!!!!!!!!!!!! 우리관악부에 쪼그만한 5학년짜리 남자애가 세트드럼을 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아, 나는 플룻이에요<- 나랑전혀안맞는
근데 해수욕장 어디로갔었어
송정해수욕장!!<<
근데 거기서 칲언니랑 엄청엄청엄청엄청 닮은사람을 봤었어요!!!!!!!!!!!!!!!!!!!!!!!!!!!!!!!!!!!!<-
오나 엠티 송정해수욕장갔었는데 근데 상주보다는 송정이 좀 더러워a
전그냥 따라갔을뿐<<<
거기 사람 많더지 우리 양아빠가 거기서 주차단속알바하고있어 혹시 본적있어 키 엄청 크고 새까만 남자 안경쓰고
-0-...................<-주차할때자고잇었음
관악부 하는구나~ 무슨 악기 해 ?
......................................................................FLUTE......................나하고정말안어울려<-
플룻~ ^^잘어울릴 것 같아 ㅋㅋㅋㅋ난 작년까지는 그냥 특기적성 신청해서 플룻 했었는데 이젠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밥많이먹고 악기불면 소화가 잘되<-
플룻이였군....ㄷㄷ<-
ㅋㅋㅋㅋㅋ그렇구나. 난 요새는 관리도 잘 안하고=_= 한번 A/S 맡기려면 대구까지 가야하고;ㅅ; 그래서 그냥 엄마랑 싸우거나 동생이랑 싸우고나서 악기를 조립한다음에 삑- 하고 엄청 세게 불어서 스트레스를 풀어<-
ㅜㅜ 난 금관악기 하고싶은데<<
오오오ㅜㅜ 난요즘 악기가 단단히 막혀서 매일 안불면 미칠지경이야<-
근데 문제는 삑-하고 세게 불면 엄마의 잔소리가 또 날라온단 말이지. "시끄러!!!!!!!!!" <-결국 잔소리 들을 것을 지가 더 만들고있음.
우리엄마는 내가 불면 무조건 "오랜만에 연습좀 제대로 하네"ㅋㅋㅋ
난 플룻을 잘 못불어서 음정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 ;ㅅ; 그러면 엄마가 "쯧쯧. 몇년을 해도 그 음정하나 제대로 관리 못해???!!!!!!!" <-결국 플룻을 꺼내기만 해도 잔소리가 쏟아지는 거였어.
난 안불어지면 나혼자 열받아서는 막 쌩쑈를-_- 그럴때 진짜 악기 던져버리고 싶은데 던지지도 못한적이 한두번이 아냐<-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럴 때 영어학원 책을 바닥에 집어던져 ㅋㅋㅋㅋ두껍고 무거워서 한번 던지고나면 기분이 조금 나아져 ㅋㅋㅋㅋ<-공부는안하고;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인<-
캬 나는 오늘 내가 싫어하는애 맘껏 밟아주는꿈을꿧어욤ㅋㅋㅋㅋㅋㅋ
나도그런꿈이나꿨으면좋겠다
마지막 분노의 주먹을날리려할때 꿈이 끊겼어 ㄱ-
얼마나 일어나고 답답하던지 ㄷㄷ<-
그럴땐 그냥 슈퍼 울트라 펀치 한방 날려줘야되는데<-
그때 끊겼다는 안타까운사실 ㅠ_ㅠ !!!!!!!<- 대략 2:1이였음 내가 한명밖에없었는데 한명은 뻗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나도부르지그랬어ㅋㅋㅋ 펀치한방 날려줬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제 수이의 소설을 읽고 잤더니..=_= 내가 호그와트 학생이 되서 아르랑 친구하는 꿈 꿨어.<퍽퍼퍽
나보단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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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꿈이제일맘에드네요 ㄲㄲㄲ [친구추가합니다/13세/여아/애교/글핀소속입니다.]
열네살 여아 리츠에요! 아, 래번소속이구요;
내가오늘꾼꿈은정말최악중의최악이었음 아니어떻게꿈에남자애가나올수가있어
남자애일바앤차라리볼드모트를원츄하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