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안중근’ ‘윤봉길’의 독립을 향한 의지, 민족정신을 판소리로 만나다!
사회/ 배양현(부산대학교 예술대학장)
연주/ 소리를 찾는 사람들 '고성방가(鼓聲訪歌)'
작곡/ 강봉천(가야금앙상블 ‘현의 사랑’ 대표)
음악감독/ 신호수('고성방가(鼓聲訪歌)' 단장)
영상감독/ 김희진(독립영화감독, 영화 공간 보기드문 대표)
난세에 탄생한 민족의 소리, 창작 판소리 ‘열사가’부산 첫 무대 !
묵묵히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온 소리꾼 정선희(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성악 부수석)가 우리의 문화유산 판소리를 널리 알리고 보존해야하는 진정한 소리꾼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창작판소리 ‘열사가’에 도전한다.
정선희의 이번 창작 판소리 무대는 故 박동실 - 故김동준 - 이성근 선생으로 이어진 박동실제 <열사가>입니다. 소리꾼 정선희가 ‘이준’ ‘안중근’ ‘윤봉길’의 독립을 향한 의지, 유구히 내려온 민족정신을 담은 ‘열사가’를 작곡가 강봉천이 창작, 편곡한 실내악과 함께 구성해 판소리로 들려 준다.
기존 판소리의 형식을 벗어나 실내악 편성으로 소리의 주선율을 담아내고 인물들과 관련한 영상물로 소리의 맛을 한껏 살려줄 예정이다.
○ 입 장 료 :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 예 매 : 전화예매, 당일 현장 예매
○ 문 의 : 예현전통예술원 (정선희 010-4544-3169, 신호수 010-459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