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에 갇혀
청장님을 비롯 한 전 국민이 미증유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뜻을 모아 조만간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저는 첨단2단지 부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부영아파트는 10 년 정부위탁공공임대 아파트로서 2013 년 입주하여
그 절반의 기한을 넘긴 2018 년 조기분양을 실시 하였던 이력이 있는
1772 세대의 아파트 단지 입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만
부영주택은 2018 년 조기 분양을 신청 받고 분양 절차에 들어가
청장님 의 주제하에 감평기관을 선정하고 감평 결과가 나왔으나
아무런 이유도 말하지 않고 한달 여의 기간 동안 침묵을 지키던 부영주택은
2019 년 1 월 뚜렷한 이유도 적시하지 못한채 분양 철회를 선언 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지나가 버렸습니다.
거래란 쌍방의 의사의 표시에 합의하면 계약이 성사되는 것이며
계약이 성사되면 상대방의 승낙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철회) 할 수 없는 것이
오래 된 상도의며 상식인 것 입니다.
물론 계약을 하면 계약금을 걸고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담보의 금원을 제공 하는 것이
일반적인 거래이나 이미 부영주택의 임차인은 거액의 보증금을 내고 살고 있어
굳이 보증금 이라는 담보형식의 금원을 묻어두지않아도 되는 낙성계약으로서의 계약이 이미
성립 된 것으로 만약 소정의 보증금을 납부하였다면 부영주택은 보증금액과 같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변상했어야 했었던 것 입니다.
일방적으로 상식과 상도의에 반하여 계약을 깨트려 놓고 사과 한 마디없이
임차인이 이해 할 만한 합당한 이유도 없이 1300여 세대의 거래를 일방적으로 깨트렸던
부영주택이 이번 6 월 8일 다시 조기분양을 실시 하겠다고 공지하고
6 월 19 일 까지 분양신청자 접수를 하여 1353 세대가 이번에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어 보고자
신청을 하여 조만간 아니 이미 구청장님께 분양개시절차에 의해 감평기관 선정의뢰를
신청 하였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우려하는 것은 이번 조기분양에도 지난 번 처럼 부영이 일방적으로 분양철회를 할 수 있다
라는 문구를 분양개시 공지에 올려 놨다는 것 입니다.
사기업 과 사인의 주택매매 계약인 분양 절차에 굳이 법에서 , 제도로서 지자체장 인 구청장 님을 지목하여 감평기관을 선정토록 하고 분양 절차를 지켜 보도록 지정 한 이유는
대기업인 주택업자와 개별계약을 하는 힘 없는 무주택 서민인 임차인의 권익을 공공기관의 장 인
구청장 님 이 잘 보살펴주라는 법의 취지가 있었을 것으로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살피시어 이번에도 대기업 부영주택이 구청장님의 구민인 첨단2 부영아파트의 1772 세대 주민을 깔보고 무시하는 일이 발생 하지않도록 단단히 고삐를 쥐고 분양과정을 지켜 봐 주시기를
1772 세대 주민들은 기대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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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분양을 위한 기구가 있다면
먼저 구청장께 지난 일을 상기 시키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단도리를 잘 해 달라고
내용증명 우편 정도는 보내고
이중근 회장 에게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도록 조기분양을 실시 해 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협조 할 일을 성의껏 진실된 마음으로 부영주택의 발전을 위해서
협조 하겠다 .....뭐 이런 정도는 보내 놓고 준비를 하고 있어야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