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일)
오랜만에 찾은 과천의 진산!
관악산 산행!
*산행코스:
사당역-관음사-관악주능선-헬기장-
하마바위-관악산 정상(연주대)-연주암헬기장-
서울대-서울대입구역
Post
관악산 정상석에서~
.
.
.
관악산 산행이야기!
오전 9시 38분...
들머리
관악구 남현동
산행안내도
관악산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경기도의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632m의 산으로
경기 5악으로도 유명하다.
(화악산,운악산,감악산,관악산과 함께
이북의 송악산까지)
오전 9시 47분...
본격적으로
관악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쓰레기는 집으로
자연이 아파합니다.
관악구 남현동 자율방재단
소원돌탑들
소원돌탑들이
예전보다도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연주대 4.2km 이정목
이제부터
암릉구간 시작입니다.
ㅠㅠ
이곳에서
후배님을 만나 동행합니다.
ㅎㅎ
연주대 3.4km/관음사 0.6km
이정목
암릉구간을 올라서서~
지나 온 관악능선을 조망합니다.
관음사
관음사국기대
급경사 구간
(철계단 등로)
연주대를 바라봅니다.
까마득하네요.
ㅋㅋ
암릉구간이 멋진 관악산 풍경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조망한 모습
관악주능선
멋진 광경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관악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헬기장 1
간이쉼터
연주대 2.4km/낙성대공원 2.0km
/사당역 2.6km 가는
삼거리이정목
오전 10시 38분...
하마바위 도착!
하마바위
국가지점번호
다 사
5298
4011
하마바위
일명:똥바위
산우님들이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귀여운 "새끼하마" 같습니다.
ㅎㅎ
관악능선 구간!
이제, "절반의 성공"입니다.
ㅎㅎ
서울대를 조망합니다.
"산매점"에서~
비비빅 먹기!
ㅎㅎ
이 맛에 산을 오른다는
산우님도 계십니다.
첫, 휴식!
조망권도 좋은 쉼터입니다.
ㅎㅎ
해태상(상)
국가지점번호
다 사
5276
3971
점점 더 다가오는 연주대!
"기상관측소(원형 모양)"도 살짝 보입니다.
ㅎㅎ
헬기장 2
헬기장 2
국가지점번호
다 사
5310
3904
간이쉼터
나무계단길
관악문(하) 도착!
관악문에서~
"후배님의 체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ㅎㅎ
저랑 처음부터 지금까지~
거의 같은 속도로 왔으니까,
대단해요!
이제,
힘든구간은 한 구간만 남았습니다.
연주대가 지척입니다.
ㅎㅎ
오후 12시 5분...
즐거운 점심식사!
산에서는 무엇이든~
꿀맛 입니다.
ㅎㅎ
후배님은 다이어트 중이라서~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ㅋㅋ
점심식사 후,
천천히~
관악산 정상 (연주대)으로 출발합니다.
오후 12시 37분...
이제부터 10여분만 오르면,
관악산 정상(연주대) 입니다.
관악산의 '풍수'
관악산은 서울 경복궁의 조산 또는 외안산이
되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이 됩니다.
따라서 이 산이 바라보는 서울에 화재가
잘 난다고 믿어 그 불을 누른다는 상징적 의미로
산꼭대기에 못을 파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옆 양쪽에 불을 막는다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선 태조는 화환을 막기 위해
무학의 말에 따라 이 산에 연주 • 원각
두 사찰을 세웠다고 하고, 서울의 숭례문을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과 관악산을 잇는
일직선상에 위치하게 해서 관악산이 덜 보이게
한 것 등은 불기운을 막기 위한 풍수적 의미
라고도 합니다. 관악산의 한 봉우리인
호암산 능선에는 통일신라때 판 것으로 추측되는
산상 우물(한우물)도 있는데, 이것도
관악산의 불기운을 누르기 위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뒤돌아서~
관악문(상)
국가지점번호
다 사
5274
3869
마지막 "깔딱고개" 입니다.
청계산
이 계단만 오르면~
관악산 정상입니다.
ㅎㅎ
관악산 골짜기
관악산은 골이 상당히 깊은 산입니다.
오후 12시 49분...
관악산 정상 도착!
관악산 정상모습
관악산 정상석
(해발 629m)
관악산 정상석에서~
(서연 후배님과 함께)
오후 1시 6분...
하산합니다 .
후배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ㅎㅎ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기상관측소
국가지점번호
다 사
5260
3852
연주대
연주대
연주대는 해발 629m 높이로 관악산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 벼랑 위에 있는 대이다.
통일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관악사를 창건하고 연주봉에 암자를 세웠기에
의상대라 하였으나,
지금은 연주대로 불린다.
연주대로 불리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조선 개국 후 고려의 유신들이 이곳에서
망국의 수도였던 개경을 바라보며
그리워했다는 이야기와 세종대왕의 형들인
양녕대군,효령대군이 왕위 계승에서 밀려 나자
이곳으로 입산하여 경복궁을 바라보며
국운을 기원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 연주대 축대 위에는 현재 응진전이라는
법당이 있다. 법당 내부에는
석가여래 삼존붕상이 모셔져 있고,
응진전 옆 암벽에는 인공의 감실을 마련한
마애약사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연주암헬기장
국가지점번호
다 사
5264
3829
안부사거리
학바위능선/삼막사 가는 등로
안부사거리 이정목
1.6km 서울대(공학관)/연주대 0.8km
이정목
지금은 계곡물이 많이 말랐습니다.
ㅠㅠ
오후 2시 13분...
날머리
서울대(공학관)
MZ세대와 함께~
산행도 하고, 대화도 하고,
제가 더 젊어진 느낌이 듭니다.
ㅋㅋ
서연 후배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네요.
"
오늘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구,
산행의 재미를 알게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아!
"
후배님, 건강 제일!
감사합니다. ㅎ
관악산 산행!
19,917
걸음
12.54km
*산행소요시간:약 5시간 정도.
카페 게시글
└─▶ 일반 사진방
관악산 산행
대원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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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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