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2015년8월23일 만나군인교회 주일설교)

[박종길]

♣2015년8월23일 주일 낮설교.hwp

♣2015년8월23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

성경:사도행전13:21-23(신210P)

제목: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서론

할렐루야!8월 네 번째 주일에 만나군인교회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북한의 도발로 인하여 저군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여러분들도 경계태세로 전환하고 외출외박 휴가 통제한채 오늘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립니다.이럴 때일수록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군대를 지켜달라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오늘 1004군인교회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영상/새가족

(문건우,설재훈,오지훈,전승기)(이승환,송재학,서민석,정민영,최기호,이동재)민경찬,김형래,조영헌,홍성빈,서보현,박상균,이하늘,김찬수,장종웅,이용혁,김찬수,장종웅,이용혁형제

오현석,엄유식,김준엽,안광운,이동현,권여원,홍승기,(허준영,허희민,송무성,황지훈,홍성호,신준호,박종휘,이영두,이준호,박휘연)

동영상/FNC대표 한성호( 기도를 구하는 것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서원기도 실천)

***{제목}***“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영상)/눈은?(반짝)

(영상)/귀는(쫑곳)

(영상)/시선은?(목사님에게)

(영상)/허드슨테일러 선교사

중국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이 기적같은 놀라운 선교를 할 수 있었던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영상)/“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프로그램도 아니고 전술 전략도 아니고 기술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혼자 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만나면 언제나 그와 함께 일하셨습니다.

(영상)/“하나님을 경외하며 신뢰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그를 붙들고 어떤 큰 일도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위기에도, 절박함에도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하나님은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나라 이스라엘이 전쟁에 지고 있어도 법궤를 빼앗겨도 가만히 계셨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망해도 개의치 않고 기다리셨습니다.

교회 역사를 보아도 같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일어나면 그를 붙잡고 큰 부흥의 바람을 일으켜 주십니다.

온 도시를 회개시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와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위기를 순식간에 극복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시다가도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교회는 쇠퇴하고 맙니다. 지역사회안에서 교회의 영향력이 사라지고 교회가 있어도 그 사회는 다시 죄와 타락이 만연해집니다.

하나님은 돈이 없어도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일하시며 큰 비전을 성취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없으면 일하실 수 없습니다.

(영상)/“사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실 때 얼마나 마음에 들어 하실까요?

(영상)/“사랑하는 아들아! 너야말로 내가 찾던 바로 그 사람이다”

바로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문으로 돌아가서 함께 살펴봅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찾아가 우리도 왕을 세워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래서 세워진 인물이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왕입니다.

(영상)/이스라엘의 제1대왕 사울왕!

그런데 사울은 처음에는 정말 순진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점점 갈수록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욕심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보다 앞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기 일쑤였습니다.

(영상)/사무엘 선지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에게 명령하십니다.

“사울 왕에게 가서 나의 말을 전하여라!”

(영상)/“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삼상15:1)

(영상)/“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2-3절)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심으로 이 전쟁에서 승리한 사울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까요? 아닙니다. 아각 왕도 살려주고 좋은 짐승들은 살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무어라 명령하셨습니까?

(영상)/“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

사울 왕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영상)/“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하지 아니하고 가치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삼상15:8-9절)

(영상)/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왕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그 자리에 없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러 길갈로 갔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찾아가서 사울 왕을 만나니 사울왕이 먼저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라고 거짓말까지 합니다.

바로 그 때 음매,....짐승의ㅡ 소리가 납니다.

왕이여! 이 소리는 무슨 소리입니까?

“아 그것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좋은 것은 남겨 놓았다”고 이유를 대며 백성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사울왕에게 하신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아십니까?

(영상)/“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영상)/“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과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3)

그래서 하나님은 사울왕을 버리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영상)/“폐하시고”

그리고 새로운 왕을 세우려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 하나님과 함께 일할 정결하고 순수한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영상)/ 다윗!

그때 하나님께 발견된 사람이 다윗입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을 가리켜 무어라고 말씀하십니까?

(영상)/“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22절)

(영상)/“내 마음에 맞는 사람”

오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함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친구들 중에서도 누구를 친구로 찾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아닙니까? 여러분의 여자친구를 찾을 때도 누구를 찾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맞는 여자친구가 아니겠습니까?

직장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누구를 채용합니까? 기업의 회장님이나 기업의 최고 책임자들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과 마음을 맞출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하나님은 오늘도 다윗에게 주신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다윗처럼 존귀하게 높여 주실 것입니다. 다윗처럼 사랑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언제 어디서든지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과 마음이 맞아야만 합니다. 그러면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마음을 맞출 수 있습니까?

(영상)/다윗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 수 있었습니까?

(영상)/1. 자신이 맡은 일에 성실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삼상17:34-35).

다윗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절대로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삼상 17장 34-35절을 152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나이다”(삼상17:34-35절).

(영상)/목동 다윗

다윗은 양떼를 치면서 성실했습니다. 양을 먹이는 일과 양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양을 해치려는 맹수와 싸워서 지켜냈습니다.

그런 것들이 후에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영상)/담대함, 전술, 지략 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어 훈련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군생활에서 몸에 배어진 훈련이 훗날에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는 밑걸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윗은 이미 사울왕의 무기를 드는 자로 선택을 받아 사울이 악령에게 시달리면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여 악령을 쫓아내는 중임을 감당하고 있었으면서도 양떼를 보살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삼상 17장15절 말씀입니다.

(영상)/“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삼상17:15).

“나는 이제 왕의 앞에서 왕을 섬기는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까짓 양 몇 마리에 신경 쓸 때는 지났다”고 말하며 방치할 수도 있지만 다윗은 그 일이 자신의 일임을 알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은 맡은 일에 성실한 사람을 귀히 쓰셨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실 때도 맡은 바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부르셨지 빈둥빈둥 놀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너 할 일 없으면 나를 따라오너라” 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바다에서 열심히 그물던지며 물고기 잡는 어부들을 현장에서 부르셨습니다. 세관에서 세금을 거두며 성실하게 일하는 마태를 현장에서 부르셨습니다.

그것은 시시해 보일지라도 자기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맡겨 주면 성실히 감당하게 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 78:70에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영상)/“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시78:70)

만나군인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믿음의 형제들이여!주님의 눈에 들어 존귀하게 쓰임받고 싶습니까?(대답)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군대에서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시시한 일이라고 불평하지 말고 앞으로 전역해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고 우습게 여기지 말고 성실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찮게 여길지 몰라도 주님은 눈여겨 보십니다. 여러분이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일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를 눈여겨보십니다.

군대에서 성실한 진짜 사나이!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청년!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 전역 후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직장인! 여러분들 곁에서 낱낱이 살피며 일군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 다윗의 성실함을 군대에서 배우시고 몸에 배이도록 철저히 성실을 훈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상)/2.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삼상17:36).

사무엘살17장36절을 7급양대대가 읽겠습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불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라 ”(삼상17:36)

다윗이 분노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골리앗이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를 보고는 참지 못했습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명예를 지키려는 의협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려고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받는 것을 들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여러분의 선임이든 후임이든 동기이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데도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도 가만히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것을 보고도 분노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영상)/“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하나님의 영광을 의식주 문제보다 더 크게 생각해야 합니다.

(영상)/“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우리 인생의 사는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십자가 군병으로서 얼마 만큼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수고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말하며 행동하고 있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 분개하여 일어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고 골리앗에게로 나아갔습니다.

(영상)/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이미지

사무엘상17장45절을 153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골리앗의 칼과 창에 맞서는 다윗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영상)/“여호와의 이름”

그러면 다윗은 전쟁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찬송하고 기도만 하고 있겠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이 말씀은 골리앗은 자기의 힘과 무기를 믿고 까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보호해주시고 하나님이 승리를 안겨주실 것을 확신하고 전쟁을 한다는 말입니다.

힘을 다하여 물맷돌을 던지지만 하나님께서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고 나아간 것입니다.

(영상)/다윗의 물맷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니 골리앗의 칼이 무섭지 않았습니다. 골리앗의 갑옷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골리앗의 큰 군대도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사울왕이나 형들의 만류도 다윗을 주저앉히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세상이 위협하는 무서운 무기들앞에서 왜 두려움에 숨게되는지 아십니까?

세상이 자랑하는 온갖 막강한 힘앞에 점점 더 작아지며 주저앉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던 눈을 감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던 마음을 접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여러분의 강력한 무기임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상)/“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세상이 돈을 자랑한다고 여러분도 같이 돈을 내세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세상이 힘을 자랑한다고 여러분도 같이 힘을 내세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세상이 지식을 자랑한다고 같이 지식으로 맞서려고 하면 안됩니다.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는데 한 곳에서는 교회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곳이 어디라고 하였습니까?( )선물 줍니다.

(영상)/바울의 전도여행지도

이곳은 철학가들이 많은 도시였습니다.사도 바울도 가말리엘 문화에서 배운 최고의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덴에서는 수준을 높혀 철학가들과 맞설 수 있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몇 명만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세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깨달은 말씀은 이제부터는 십자가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고고 고백하였습니다(고전2:1-5절)

비록 우리가 돈이 없고 지식이 없고 힘이 달린다 해도 우리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승리를 확신하고 나아갑시다.

여러분!하나님의 이름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큰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영상)/3.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시18:1).

시편18편1절을 154중대가 읽겠습니다.

(영상)/“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다윗은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영상)/하나님의 법궤

법궤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 처음으로 한 일은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법궤를 수레에 실고 오다가 움직이니까 웃사가 만졌다가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법궤를 이동할 때는 율법대로 어깨에 매어서 운반하였습니다.

이 법궤가 시온성에 들어올 때에 다윗이 그 법궤 앞에서 춤을 추면서 성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너무 춤을 추고 너무 좋아하다 보니, 옷이 벗겨졌습니다.

(영상)/법궤 이동시 다윗이 춤을 추다

그것도 모르고 다윗 왕이 지나가는데 옷이 이만큼 벗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 부인이 성에서 보고 있다가 속으로 “아이고 왕이 되어 가지고 체면 없이 방정맞게 그게 뭐냐”고 하면서 다윗 왕을 멸시하고 핀잔을 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가리지 않았던 다윗을 더욱더 사랑했습니다. 그 다윗을 멸시했던 부인을 하나님은 미워하셨습니다.

다윗은 그만큼 하나님을 너무나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생명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도 내어놓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4.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2절).

본문22절을 찬양단과 성가대원들이 읽겠습니다.

(영상)/“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은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22절)

능력있고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 배경이 있는 사람, 인간관계가 너무 좋아서, 성격이 너무 좋아서, 머리가 너무 좋아서, 암기력이 좋아서, 돈이 많아서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상)/“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만나군인교회 형제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그를 인도하시고, 그를 축복해 주시고, 그를 높이 세워주십니다.

그래야 그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그가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결론}***

(영상)/다윗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 수 있었습니까?

(영상)/1. 자신이 맡은 일에 성실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삼상17:34-35).

(영상)/2. 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삼상17:36).

(영상)/3.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시18:1).

(영상)/4.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2절).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을 찾으실 때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눈에 발견되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보배롭고 존귀하게 쓰임받게 되고 그로 인해 우리부대와 지휘관 간부들과 용사들 모두가 대한민국 군대에서 가장 행복한 군생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상)/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영상)/여러분은 지금 이 예수를 어떻게 맞이하고 계십니까?

(영상)/“예수님은 우리 삶의 목적이요, 의미요, 내 노래의 주제이며, 내 생애의 마침표라”고

고백하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복음을 붙잡고 담대하게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한마음기도/

1.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소서!

2.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자신의 맡은 일에 성실하게 하시고,하나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되 목숨걸고 사랑하게 하소서!

3.하나님의 마음이 맞는 믿음의 용사들로 말미암아 부대가 평안하고 안전하고 우리나라의 강한 군대로 무장하게 하소서!

4.북한의ㅡ 도발로 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있는데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도발이 있다고 해도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전투에 나서게 하소서!

5.새로 전입해온 형제들이 하나님을 철저히 믿고 군생활의 적응도 잘하게 하소서!

6.만나군인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전역한 형제들이 일반교회에서도 하나님을 잘 믿고 크리스찬 리더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소서!

7.부대 이전과 함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우리가 먼저 기도하고 건축헌금을 드리게 하시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돕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소서!

8.군종병들과 성가대원들과 찬양단원들과 신우회원들이 말씀으로 충만하고 신앙이 더욱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