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선영이 언니한테 편찮으시다는 말은 들었는데..요.
그렇게 아프신줄은... 언니는 가운데 계시는 의사분 이셨나 보다..
첫번째 들어계신 분이 원장선생님이신데...
원장 선생님 한테 보세요. 담엔요...
제 친구의 친구두 병원갔다 많이 혼났다 하더라구요.. 늦게 왔다고요...
언냐... 300일 축하드립니다. 이야!!!!
폭죽!!! 폭죽!!!!
언냐!!! 300일 이라고 돈 많이 버시나봐요... ^^
저 12시간 알바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버시네요..
하긴 300일이면 시간이 얼만데...
외로운 후배... 만난거 줌 사주세요... 제가 축하 많이 해드릴께요..
^^
언냐.. 저 지금 사주까페 갑니다...
분평동에.... 알바하러요...
사주보러..들.. 오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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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편도선염 이라는 병을 아시는지...
헉... 전 여러번 들어본 적은 있지만 내가 이런병에 걸릴줄...
사건의 발생은 8월 7일... 아치메 일어나니..목이 따끔거리기에..
원래 감기는 달고 사는 지라..
걍 목감기 거니 하고있엇져..
아니 왠걸 온몸에 열이 나고..몸이 나른하고..
저녁에 만난 준호오라버니께서.. 저녁을 사주면서..
아무래도 목청이 내려앉은것 같다 하시길래.. ㅋㅋㅋ 그런게 어딨어했져
근데... 이거 원 하루가 갈수록 말하기 힘들어지고..
금욜날 선영이의 꼬드김으로 찾아간 병원서 의사에게
진짜 바가지로 욕먹고... 그렇게 욕잘하는 의사는 없을고야..ㅡ.ㅡ;
편도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져..
상황은 악화...
병원을 일주일을 다녔지만...
의사도 나 같은 편도선염 환자는 첨이라는데...
보통은 3일이면 나아지는 병이래여...
근데 난 왜 이렇지...
덩치 값도 못하고..
병원이 저하고 안맞았나봐여..
천안에서 하루 병원가고 약 지어 머겄더니.. 마니 좋아지더라고여
(봉주야.. 연세 이비인후과... 왜 그러냐...ㅡ.ㅡ;)
아픈 사이에....
외진대서 혼자 살면서 아프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았더이다...
병관오빠..
오빠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얼마나 기뻤는지...
근데 왜 문병안오세여...?ㅡ.ㅡ;
ㅋㅋ ㅋ
우리 석재도...
아프니깐..
왜케 밥사준사람 술사준 사람은 많은지..
힝...
재만오빠...
저 이제 괜찮아여..^^;
선영이랑 밥사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