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골목식당 하남편 자매김밥(상호 하늘 사다리)
으로 출발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기에
일산에서 하남까지 왕복106키로 톨비 약10.000원
김밥 두줄사기에 큰댓가를 치르네요
맛이 좋다면야 아깝지는 않겠지만
출발은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12시 30분가량되네요
내가 생각한 예상은 거히 맞아 떨어집니다
소진됐을거라구
역시나 아침9시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루 300개만
판매한다고하니 일찍가서 기다려야 가능하겠네요
집으로 돌아와서 한숨자고
일산 길현스시집으로
이집은 오래전부터 단골입니다
모처럼 저녁겸 술안주로
먼저 샐러드가 나옵니다
흑임자죽까지
해삼 내장인데 거부감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만 리필되두 좋으련만
이렇게 기본으로 나오고
첫셋팅으로 두툼한 회가 나옵니다
2번째로 초밥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초밥집에건 그닥
이집은 차진다고 할까
입속에 들어가면 감칠맛이~
3번째로 나온 초밥입니다
4번째로 나온 참돔머리구이
5번째 튀김
기름을 쏙빼서 그런지 느끼하지않고
바삭하네요
6번째 나까사키해물우동까지 나옵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비싼편이지만
이집은 항상 대기줄이 많습니다
1인 B코스로 38.000원
내일부터는 또 일상에 매진해야겠지요
아침.저녁으로그나마 선선합니다
건강한 밥상 잘받으시고
코로나로 부터 해방되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뭐 스시 38.000짜리는 이해가 가지만~~
톨비 10.000원이면 동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 몇 개야??????????
ㅋㅋㅋ
나처럼 이런생각하면 평생 맛집 음식은 못 먹을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 다녀가셨네요 ~~~^^
김밥집은 9시쯤 오셔서 표 받고 시간되야 1인 2줄 맛은 뭐 이천원짜리 김밥 보다야 맛나고 4000원이니 다 다음달쯤 되면 줄 안서고 맛볼듯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