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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6인식탁 낑낑거리면서 아들놈 용돈 500원씩 쥐어줘가면서 업어왔네여 ㅎㅎㅎ
미리전에 업어논 유리상판이 있어서 유리사이쥬에 맞추어 좌탁을 만들꺼예여. 60x110사쥬로 상판도 자르고 다리도 자르고 에휴~~ 말그대로 자체제작이네여 ㅠㅠ 유리값도 만만치 않아서리 유리사쥬에 맞춘거죠 쩝~
요렇게 다리도 잘라주구여 상판도 만들어 주구여 열라 자르느라 팔아파 죽는줄 알았네여 ㅜㅜ
타일을 얹을꺼라 밑에 튼튼하게 덧대어 주구여
상판 타일 최소한 적게 요즘 타일값이 올라서리 쩝~ 테두리 둘러서 사각 구멍(ㅋㅋ)만들어주고여 강력젯소 2번 수성페인트 3번 바니쉬 2번 했네여 가운데 사각도 칠해주었답니다 이유는 보심 아시와여 ㅎㅎ
미스트랄타일 비안코 이쁘네여 아니 모든색이 다이뻐서리 이색 저색 다하고 싶지만 쩐이 없으니 나름 잔머리 굴러서 타일의 뒷면을 이용하기로 했네여 핑크색(ㅎㅎ )에 화이트 크림색 상판과같은 색으로 테두리 둘러 주었네여 아~ 와플이 먹고싶네여 .. 딸기와플~ 하나하나 칠하면서 바니쉬 마감까지 해두었네여
ㅎㅎㅎ 몰딩 완전 이쁘죠 사포질하고 엔틱글레이즈로 살짝씩 몰딩 효과만 살려주었답니다 상판테두리에 몰딩도 둘러주구여
요렇게 말이죠 완성!
미스트랄 비안코 원래 모습이예여 접착제랑 줄눈작업은 하지않았답니다 제목그대로 실증날것을 대비해서 바꿔주려구여 ㅎㅎ
요건 타일을 빼버리고 차받침을 넣어 유리를 엊을때의 모습
요건 유리믿에 레이스 깐 모습
요건 타일 뒷면 이예여 일명 핑크와플타일 ㅎㅎㅎ 모습
요렇게 거실(아니죠 마루네여 ㅋㅋ)에 떡하니 자리잡았네여 어떤게 이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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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공주님 한번 시도해보세여~
와 ~~정말 대단하세요 ~~어쩜 이리도 솜씨가 좋으신지~~
와~~ 타일 멋지네여~~ 솜씨가 넘 좋으시네여~
와 ~~~솜씨 넘 머찌세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얌님^^
이야!! 업어오는것도 잘하시는 것같아요 ㅎㅎ ㅎ너무 멋지게 변신했네요
울신랑 왈 거지신이라네여 ㅠ 제가 강남에 살면 더 좋은것이 많으련만 창피해서 업어올수 없을지도 모르지만여
솜씨 좋은신분들 너무 많네요.전 솜씨가 없어서 마냥 부럽네요.
님도 하시면 충분이 하실수 있네여 요것 저것 눈크게뜨고 몇번 씩 이것저것 눈팅하고 찾아보면 이쁜거랑 기발한것이 넘 많아서리 매일매일의 관심사가 생겨서 하게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