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쎈타에서 괴산군 청결고추축제에 다녀왔다.
지난 번,수해복구에 참석했던 몇몇 단체 43명이 참석하여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왔다.
인구 4만도 안된다는 괴산군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어찌 이렇게 큰 행사를 해마다 치룰 수있을까~
군, 면, 리의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주민이 단결하여 치루는 모습에 감동했다.
부녀단체들은 며칠 전부터 얼마나 먹거리에 걱정을 하고 준비를 했을까~
잠은 제대로 주무셨을까? 안봐도 훤하다. 잔치국수에 맛갈스런 김치에 삶은 고기,부침...잔치집 분위기다.
예산 2억을 들여 전국민을 맞이하고 매출 5억~9억을 올린다니 개성상인들은 여기 다 모인 것같다.
우리 안양천보다 맑아보이는 동진천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하는 것을 보면서 안양천 보수작업이 끝나면
우리도 동안 만안이 같이 모여서 맑고 깨끗한 안양천에서 좋은 행사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옥수수 1만개를 한꺼번에 찔 수있다는 가마솥도 보았다. 현지 옥수수 35개자루가 ₩13,000인데,
찐 옥수수는 3개에 ₩5,000 이란다. 우리는 생 것을 자루채 사고, 찐 것은 비싼 것같아 안샀다.
고추도 많이들 사고, 옥수수, 짠지, 밑반찬, 곡식... 버스 짐칸을 모두 채우고 돌아왔다.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여성과장님, 쎈타의 이국희팀장님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 또는 단체원들의 교육과정... 참으로 좋은 프로그램인 것같습니다.
가믐끝에 내리는 단 비처럼, 좋은 행사는 봉사자들의 마음도 재충전되는 것같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면서 오늘의 사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렇게 예쁜사진도 곱게 올려주시고요... 퍼가도 될런지요? ^^
daffodil 님 수고 덕분에 글과 사진을 보며 저도 참석한 듯 구경 잘 했습니다. 작년, 동진천변에서의 축제분위기도 회상 해 봅니다. 잘 봤습니다. 늘 수고가 크십니다.
괴산청결고추축제를 더욱 빛내주신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세요 ....이모저모 사진자료 잘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옥수수 일만개 찌는 가마솥이 궁금 하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추가 풍년인듯 하여 기쁨니다.
괴산군청 직원 우경동님 께서 안양자원봉사자님에게 격려와 감사 문자 감사해요... 역시 괴산군은 청정하며 인심도 좋아요
바람님! 걱정마시고 퍼 가셔요. 오나리성님! 안녕하셨지요? 작년엔 같이 가셨댔는데... 건강하시죠? 우경동님! 감사합니다. 우리총무님 빠져서 섭섭하고, 팀장님~ 고맙습니다.
감사 ^^
나에게 이름을 붙여준 daffodil님.... 이여사라는 말보다 팀장이 부르기 좋다고 앞으로 그렇게 부르겠다고 하더니만 얼결에 팀장이 되었네요.. 감사해요.. 저도 팀장이라는 말이 더 자부심을 주는것 같아 좋아요...
아~ 팀장님! 모두모두 만난 지가 십수년을 돼다보니 새로오신 회장님들이 이국희여사님 호칭을 뭐라해야하느냐고... 직책이 뭐냐고 물으시는데, 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몇몇이 생각다가 갑자기 팀장님~하자 했습니다. 괜찮지요? ㅎㅎ
★ 팀장님~~ ≪2005년 9월 16일부터 카페 게시판 내, iframe 사용이 제한≫ 이렇게 하면 안돼잖아요~ 이걸 제한하는 곳은 없거든요. 팀장님께 유료로 카페를 할려고 그러나봐요. 아님 계시판 자체에 문제가 있던지... 상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