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코칭 준비반을 마치고 독서코칭 본반을 수강하려고 했는데 마감 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영나한 100단어를 신청하였습니다 . 저는 영나한의 온라인 수업방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으며 온라인 영어강의라 일주일에 2~3번은 온라인 수업을 하겠지 하며 예상하고 시작하였습니다 1주차에 온라인수업 공지는 왜 안하지? 라며 잠깐 궁금해 했었는데 단톡방에 회일 작가님이 쏘는 코칭멘트를 맞으면서 공부방식을 알아차렸습니다
1주차는 제가 업무상 밤샘작업을 하여 많이 피곤한 상태로 1주차는 아예 공지도 제대로 못보고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2주차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80시간~100시간 계획하라고 해서 이왕하는거 100시간 계획하고 100시간을 못채웠을 경우 벌칙으로 20만원 상당에 가족회식비를 쓰고 그룹 단톡방 배수진으로 하루에 2시간 이상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룹 맴버들 2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 한 장씩 쏘기로 하였습니다 2달동안 2일은 단톡방 맴버들에게 스타벅스 1한잔씩 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의 벌이지만 같이 격려해주고 힘을 주었던 맴버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잘 쏜것 같아요^^
전화통화 미션은 혼자 공부하는것 보다 서로 영어말하기를 체크해주었던것도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외국인과 말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태원 거리에서 쭈뼛쭈뼛 미국인한테 말을 걸었던 기억 내가 더 영어를 잘했더라면 미국인과 친구도 될수 있었겠네~ 라는 아쉬움도 남아 영어공부의 동기를 더 불러 일으켰던것 같습니다
회사일을 하면서 100시간을 채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급기야는 눈이 거의 다감겨진 상태에서 영어말하기 횟수와 시간을 채울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I don't study English I practice English
저는 영어공부하지 않습니다 영어 연습을 합니다
문장이 이해가 안되도 계속 말하기 연습을 하니 문장구조가 이해 되기 시작했습니다 왕초보였던 제가 마지막주는 긴문장을 쓰고 말하는 저자신에게 문듯 뿌듯헌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