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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노인분과는 2012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25일 백미 100kg으로 빚은 송편 300세트를 취약세대에게 전달했다, | | |
강북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박용옥)의 노인분과{분과장 김나현)에서는 2012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25일 백미 100kg으로 빚은 송편 300세트를 강북구관내에 거주하는 희망온돌 수혜자와 안심콜에서 보호대상인 홀몸어르신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취약세대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여름의 기나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기고, 대형급 태풍을 별다른 피해없이 넘겨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욱이 명절 때면 가족이 생각나고 외로움과 괴로움을 다소나마 위로 드리기 위해 준비해서 노인분과 위원과 자원봉사캠프의 도움으로 당일 직접 전달했다,
번3동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95세)는 송편을 받아들고는 자원봉사자에게 “무슨 돈이 있다고 수많은 나 같은 노인네들에게 송편이야”면서 나라살림을 걱정했고. 안심콜 요양보호사 김금화 씨는 송편전달을 마친 뒤 “더 많은 대상자에게 돌아 갈수 있도록 하고 내용물도 송편외에 몇가지 더 해줄 것을 건의해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 강북구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에서는 청중장년분과를 문화·체육·관광분과로 확대 개편하여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와 관광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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