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봉헌!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급습으로 인한 전쟁이 일어난 이후 이스라엘은 엄청난 규모의 반격으로 가자지역이 초토화되고 민간인 살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만 하더라도 3만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2022년 2월에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미친 악마의 전쟁이 모두를 지옥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의 이스라엘의 민간인 구호단체 차량 3대를 공습하여 2020년부터 전세계의 전쟁 내지 재해 지역에 음식을 제공해 온 WCK(World Central Kitchen)의 창설자 호세 안드레를 숨지게 한 사건은 세계인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급기야 이스라엘 수상, 벤자민 네타나휴가 오폭이라고 사과까지 하였다. 이는 미국 등 서방의 군사 무기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분노를 자아내게 하였다. 바이든은 미국 대선에 불리하게 돌아가는 이런 사태에 대해 강경책을 취하고 있다.
이런 평화에 찬 물을 끼얹는 일들이 어찌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에 국한 될 수 있겠는가? 여전히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생존에 위협을 당하고 있다.
남북간에 일어나는 긴장의 고조도 결코 이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전쟁광인 윤석열 정권의 미일 일변도의 외교정책으로 한반도의 상황은 설상가상으로 평화가 위협을 받고 있다.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고 균형적인 외교정책을 펄쳐도 어려운 상황인데 현 정권은 강대 강으로 나가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이다. 평화는 무기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것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 아닌가!
이런 모든 것을 떠올리며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성모님의 중재를 통해 평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 토요일 오전 7시 미사를 봉헌하였다.
모든 공감:
3박문자, 안기태 및 외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