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의학에서 아토피는 면역질환으로 파악한다. 즉, 외부의 알러지(allergy) 자극인자(allergen)가 인체의 면역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이에 반응하는 인체의 면역이 비특이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피부나 점막에 이러한 면역과민반응이 나타나 발진이나 기타 아토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 "아토피성 피부염 (atopic dermatitis) ; 아토피성 체질을 기반으로 하여 생긴다고 여겨지는, 특유한 임상상(臨床像)과 만성의 경과를 보이는 습진성 피부염을 가리킨다.
아토피의 주요한 특징은 가족 발증률이 높은 선천성 소인이고 평범한 환경인자, 예를 들면 진애(塵埃), 화분(花粉), 식사성 항원에 대해 피부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과민하게 반응을 나타내는 데 있다."
2)한방의 원인론
;대부분의 한의사들이 이야기하는 아토피의 원인론을 살펴보면 태열(胎熱)이나 대장열(大腸熱), 폐열(肺熱), 심열(心熱), 혈열(血熱), 간열(肝熱), 허열(虛熱) 등등 열(熱)이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진물이 있는 경우에는 습열(濕熱)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하며
각질이 위주인 경우에는 조열(燥熱)이나 조허증(燥虛證)으로 파악한다.
한의학적으로 피부의 증상에 대한 병리적인 설명은 오행(五行)상 금(金)에 속하는 피부와 폐, 대장의 관계를 유추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피부에 진물이나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은 대장이나 폐의 열(熱)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화극금(火克金)이라는 원리에 의해 심장의 화열(火熱)이 폐, 대장의 금기운(金氣運)을
손상하였기 때문에 피부에 진물이나 가려움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토피란?
인체의 외부적 요인 ; 외부 알러젠 (allergen) - 음식. 진드기. 꽃가루, 오염된 공기, 물, 세제, 옷감 등 (환경적 요인)
1일 1-2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고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이 약은 활성이 강한 코르티코이드이므로 2주이상의 연속적인 치료 또는 1주에 50g(액제 50mL)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다.
◎ 금기
세균(결핵, 매독 등)·진균(칸디다증, 백선 등)·바이러스(대상포진, 단순포진, 수두, 종두증 등)·동물(옴, 사면발이 등)성 피부감염증 환자(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 약 또는 이 약 성분에 과민증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
고막 천공이 있는 습진성 외이도염 환자(천공부위의 치유지연이 나타날 수 있다), 궤양(베체트병 제외), 제2도 심재성 이상의 화상·동상 환자(피부재생이 억제되어 치유가 지연될 수 있다)
입주위피부염, 보통여드름, 주사 환자
항문·생식기 가려움 환자
1세 이하의 영아
◎ 신중투여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 및 수유부
유·소아
고령자
간기능장애 또는 당뇨 환자
◎ 부작용
-.피부
1)감염증
: 피부의 세균성(전염성 농가진, 모낭염 등) 및 진균성(칸디다증, 백선 등), 바이러스성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밀봉붕대법(ODT)의 경우 나타나기 쉽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적절한 항균제나 항진균제 등을 병용하고 증상이 신속히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2)일반적 피부증상
: 모낭염, 부스럼, 피부자극, 자통, 발열, 작열감, 발진, 발적, 홍조, 가려움, 피부건조, 농포성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땀띠, 한진, 상처악화, 욕창, 농포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3)장기 연용
: 스테로이드성 여드름, 스테로이드성 피부(피부위축, 모세혈관확장, 자반), 스테로이드성 주사, 입주위피부염(입주위·안면전체에 홍반, 구진, 모세혈관확장, 딱지, 인설), 어린선(漁鱗癬)양 피부변화, 다모, 색소탈실, 선조, 수포성피부염, "아토피피부염", 피부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천천히 사용량을 줄여 코르티코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약으로 바꾸어 사용한다.
-.내분비계
: 대량 또는 장기간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 밀봉붕대법에 의해 코르티코이드 전신 투여와 같은 뇌하수체·부신피질계 기능의 억제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단기간의 사용이 바람직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밀봉붕대법과 장기간 사용을 피한다.
-.눈
: 안검피부에 사용시 안압 상승, 녹내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대량 또는 장기간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 특히 밀봉붕대법을 사용할 경우 후낭하백내장, 녹내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일반적 주의
피부 감염을 수반하는 습진·피부염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부득이하게 이 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먼저 적절한 항균제(전신적용), 항진균제로 치료하거나 이들과의 병용을 고려한다.
국소 코르티코이드의 전신적 흡수는 몇몇 환자에서 가역적인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의 억제, 쿠싱증후군, 과혈당증, 당뇨, 골다공증,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국소 코르티코이드를 광범위한 체표면 또는 밀봉붕대법 하에 사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중 코르티솔 농도, 요중에 유리되는 코르티솔을 측정하거나 ACTH 자극시험을 하여 HPA축 억제를 검사한다.
국소 코르티코이드의 전신적 흡수로 인해 HPA축이 억제되었다면 약물사용의 중지, 투여빈도의 감소, 활성이 약한 코르티코이드로의 대체 등의 방법을 시도하고 일반적으로 국소 코르티코이드 약물투여 중지 후 HPA축 기능은 신속히 회복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증상이 개선되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사용을 중지한다.
피부위축, 스테로이드성 홍조 등의 국소적인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안면, 목, 음부, 겹친 피부의 피진에 사용시 적응증·증상 정도를 충분히 고려한다.
◎ 임부에 대한 투여
동물실험에서 비교적 적은 용량의 코르티코이드를 전신적으로 투여한 경우, 좀 더 강력한 코르티코이드 피부도포로 인해 기형발생이 나타났다.
임부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 대해서는 대량 또는 장기간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을 피하고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한다.
◎ 수유부에 대한 투여
국소적으로 투여한 코르티코이드가 모유로 이행되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신적으로 투여된 코르티코이드가 모유 중으로 이행되므로 수유부에 투여시 주의한다.
◎ 소아, 고령자에 대한 투여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는 체중당 체표면적의 비율이 성인보다 커서 코르티코이드로 인해 HPA축 억제, 쿠싱증후군, 발육장애, 두개내압항진 등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기저귀 등은 밀봉붕대법과 같은 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2세 이하의 소아에 대한 투여는 권장되지 않는다.
-.고령자에 대한 투여
일반적으로 고령자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대량, 장기간, 광범위하게(특히 밀봉붕대법) 사용할 경우 충분히 관찰하는 등 주의한다.
◎ 적용상의 주의
안과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이나 면도 후 등 치료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의사의 감독 없이 밀봉붕대법을 사용하지 않는다(특히 밀봉붕대법을 사용할 경우 세균감염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적용전에 환부를 청결히 한다).
치료면적이 체표면적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
◎ 저장상의 주의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기타
건선 환자에게 장기·대량 사용하는 경우 치료 중 또는 치료중지 후 건선성홍피증, 농포성건선 등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 복약지도
환부에 얇게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많은 용량을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환부에 소량 바른 후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기저귀를 차는 부위에 환부가 있는 경우에는 꽉 조이는 기저귀나 plastic pants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처방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고, 처방된 기간 이상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눈과 접촉되지 않도록 합니다.
3)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전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의 원인들.
[초기피부질환]
피부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아토피인 경우에 연고를 사용하기 이전에 이미 다양한 피부손상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초기 피부질환”이라고 통칭하는 것이다. 이를 아토피라고 규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것은 더더욱 잘 못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럼 초기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기본적인 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1.체질적인 요인
;사람은 각 자 고유한 체질적 특성을 부여받고 태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체질적 특성에 따른 일상관리가 정확하지 않는 경우, 인체가 허약해지거나 균형이 깨어지면서 피부에도 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태소음양인이라는 사상체질적 특성에 따라서 음식이나 일상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를 정확하게 지키지 못하는 경우 인체의 문제가 나타나게 되고 그 영향이 피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2.음식의 문제
;음식을 섭취하는 목적은 인체에 필요한 충분한 기혈을 보충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해야 하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음식이 적합하지 않거나 잘 먹지 않거나 잘못된 음식습관을 가지는 경우 피부에 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술이나 기타 잘못된 식사습관, 과식, 절식, 단식등등의 문제로 인해 인체의 문제가 피부반응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3.계절변화의 부적응
;인체는 외부의 기후변화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춥거나 더운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인체의 기혈 흐름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게 된다. 대개 찬바람은 피부를 수축시키고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므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가려워지는 경향을 가지게 되고, 여름철에는 어정쩡하게 시원하게 관리하다보면 땀띠같은 증상에 노출되는 것이다. 이 역시 계절적 특성과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서 관리하면 되는 것이다.
4.정신적인 문제
;인체는 감정의 변화를 많이 일으키면서 살아가고 있다. 정신적인 긴장감, 우울감, 분노, 근심, 걱정 등등의 자극으로 인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 반응이 피부에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대개 정신적 긴장감, 스트레스는 인체의 근육조직을 수축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기혈의 흐름이 정체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로인해 피부의 영양이 부족해지거나 노폐물의 생성이 많아지므로 그 영향이 피부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5.환경적인 문제
;물이나 공기, 기타 주변 환경이 인체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반응이 피부에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환경이 오염된 상황이라면 인체의 정상적인 생명활동이 위축되면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데 단순히 피부의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한 인체 활동에 치명적 결함을 줄 수 있는 일이 되는 것이다.
환경적인 문제는 모든 인간의 공통된 문제이며 깨끗한 물과 공기는 삶의 기본적인 원칙이지 이것이 아토피에 국한된 원인론은 아닌 것이다.
6.약물의 부작용
;자신의 상태에 적합하지 않는 약물을 자주 복용하거나 정확하게 사용되어지지 못한 약물은 인체에 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그로인한 약발진 등의 증상이 피부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원인 치료에 의거하지 않고 단지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어지는 약물은 궁극적으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하게 되고 그러한 부작용에 의한 반응이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7.영양부족
;영양부족 역시 음식의 문제에 속하는 것이지만, 잘 먹지 못한 경우라면 인체의 모든 기능들이 감소하게 되고 피부 역시 필요한 영양공급이 부족해져서 탄력이 감소하거나 각질 버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인체의 기혈이 부족해지는 경우 피로나 허약에 노출되기 쉽고 몸이 차가워지거나 접히는 곳에 가려움이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증상을 아토피로 착각하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치료하고 할 수 있는 것이다.
8.과로에 의한 문제
;육체적 피로나 과도한 노동이나 지나친 성 관계 등으로 인체의 정기를 손상 받으면 피부로 공급되는 기혈이 부족하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인체는 적절한 휴식과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과도한 노동이나 수면부족, 정신적 스트레스등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내장기의 허약뿐만 아니라 피부의 기능도 떨어지게 되고 기혈의 정체가 나타나게 된다. 역시 각질이나 피로물질에 의한 홍반등이 나타나게 되지만 이 역시 아토피라고 진단할 수는 없는 일이다.
9.감염
;홍역이나 풍진, 수두, 대상포진 등의 바이러스감염이나 파상풍, 연쇄구균등의 세균성감염질환이나 발진열 등등의 감염으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다.
감염이 발생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인체의 면역이 약화된 상황이다.
이를 면역이 과민한 상태로 파악하여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조치인 것이다. 대개의 감염 증상은 보름에서 20일 정도는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정상적인 치유과정이지만 단순히 피부증상만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일이다.
10.외부 손상
;다양한 요인에 의해 피부가 직접적으로 손상받는 것으로, 화상이나 동상, 모기나 기타 벌레에 물려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타박상이나 추락상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도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증상은 면역이 과민하여 발생되는 아토피라고 보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면역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한 치료인 것이며, 그로인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4.배독법이란 무엇인가?
1)아토피의 원인은 허약(虛弱)과 중독(中毒)이다.
;아토피는 초기 피부질환을 유발한 인체의 문제와 더불어 스테로이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중독질환이다.
2)중독이란?
;일반적으로 체외에서 유래하는 유해물질로 인하여 생체의 방어기전에 파탄을 일으켜 기능적, 기질적 장애를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최신의료대백과 사전 16권 p.104)
3)아토피의 모든 증상은 기혈의 정체증상이다.
4)아토피의 치료방법
[허약 ; 체력보강 ; 음식, 한약, 운동
[중독 ; 땀의배출 ; 목욕법, 외용요법.
1.음식의 관리.
2.한약의 복용
3.목욕법 ; 강제적인 배독요법 ; 목욕, 사우나, 찜질방
4.운동 ; 자발적인 배독요법
5,외용요법 ; 보피고, 팩, 입욕제, 지양액, 부항, 랩. 보습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한 배독법이란 초기단계에서는 강제적인 배독요법이 위주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의 정체증상을 풀어야 하며, 이 후 체력을 보강하면서 자발적인 배독기전을 거쳐야 비로소 치료가 되는 것이다.
첫댓글 ㅎㅎ배독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