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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퇴근할거거든?
여-하 (여시들하이라는 뜻)
이거해보고싶었어..
대형겟판에 글 올리는것은...적으면서도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손발에 땀이 줄줄나는것..
나도 여행 전에 여시들한테 도움받은거 많아서
기억이 다 지워지기전에 정보 공유 겸 심장붙잡고 글 적을게!
(참고로 글재주 없어...ㅠㅠㅠㅠ미리 사과할게)
+ 친구랑 둘이 다녀왔어!
▶ 여행기간 : 3월 8일~3월 11일 (3박4일)
▶ 항 공 권 : 에어플로트항공 (오로라공항 공동운행)
26만6천원
▶ 환 전 : 22,000 RUB (한국돈으로 수수료 포함 400,652원)
환전은 대부분 달러로 바꿔서 공항이나 블라디보스톡 환전소 가서 루블로 바꾸던데
나는 그냥 신한 쏠환전으로 루블로 바로 바꿔서 가는 날 공항에서 찾아갔어!
▶ 날 씨 : 가기 전부터 맨날 날씨만 찾아봤는데 영하5도라는거야..그래서 패딩을 가져가네 어쩌네 했는데
인스타에 블라디보스톡 치고 최근게시물 보면 날씨가 별로 안춥다 이런내용도 많아서 그냥
두꺼운건아니고 도톰한 코트 하나가져가고, 히트텍 두개챙겨갔는데
한국의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막 엄청 춥지는않았어 낮에는 코트입고 안에 니트입고 돌아다니는데 덥더라
그리고 실내 어디든 들어가면 개.더.워 추운나라여서 그른가 실내에 히터 개빵빵했어...
대신 해 지면 쌀쌀해가지고 "추워" 이 말이 절로 나왔음
근데 네이버에 '블라디보스톡 날씨' 이거 치는것보다 인스타에 '블라디보스톡' 치고
최근게시물 참고하는게 더 나은거같아..
▶ 기 타 : 나는 막심을 사용할 계획이었어서 유심을 미리샀어, 친구는 와이파이 도시락 예약하고!
도시락은 배터리 문제때문에 좀 불안하기도했고(빨리 닳을까봐)
그래도 둘중하나만 핸드폰 되면되니까 하는 마음으로 유심도 하고 도시락도 예약했어..
(와이파이는 친구가 예약해서 얼마인진 모르겠어, 유심은 1만5천원정도 준것같아/7일,28GB,현지통화가능)
▶ 여행일정 계획: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마지막날>
- 단촐...
여행 계획은 이러했어
저건 그냥 블라디보스톡가면 많이 가는곳만 잔뜩 추가해놓은거야..
밥집도 막 두개씩 들어가있고그래
저걸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계속 일정도 변경되고 그랬어! 그냥 참고만 해줘 :D
<첫째날 3/8>
13시 35분 비행기였는데 친구랑 10시 조금 넘어서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어
가서 일단 환전해둔 돈을 찾고
(신한은행 쏠환전-루블로 바로하니까 지하1층에있는 환전소 가서 찾으라그러더라! 몰라서 신한은행갔다가 잠시 헤매었어..)
와이파이 도시락 찾고, 지하1층가서 마지막 한식이라면서 한식 먹어주고!
시간이 꽤 남아서 면세점 구경하다가 1시 30분에 비행기 탑승했어
여시들 혹시 오로라항공 기내식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비행기 뜬지 한 30분 지났나
기내식을 준다는거야...사실 난 기내식 검색해봤을 때 평들이 다 안좋아서 먹고싶지않았는데
그냥 무조건 줘버리는 듯...
나는 햄+치즈샌드위치,오렌지 쥬스 받았고
친구는 햄+치즈 샌드위치, 토마토쥬스 받았는데..
여시들 혹시라도 오로라항공 타면 토마토 쥬스 먹지마...
샌드위치는 그냥 맛없긴했는데
토마토 주스는....하...토마토주스에서 이런 맛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
약간...어.....토마토를 가는데 굵은소금 한주먹 넣은 맛..?
문제의 토마토 주스.jpg
토마토쥬스가 매우..걸죽하더라..
이 뒤로 블라디 도착해서도 토마토주스는 거들떠보지도않았어 (러시아놈들아 토마토에 무슨짓을한거야..)
그리고 우린 그냥 잠들었다...
눈감았다 뜨니까 도착했더라 (2시간 30분정도 걸린듯)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대기만 한...30~40분정도 한 것 같아! 물어보는건 1도없는데 한번 서면 한참 서있더라..
근데 기다리는데 입국심사대? 밖으로 공항보안요원 같은 러시아놈 서있는데
훤칠하고 허연게....잘생겼더라....걔 보면서 기다렸어....
★☆ 여시들 입국심사 받을 때 여권에다가 하얀색 종이를 같이 껴서주는데
집으로 돌아갈 때 이거필요하니까 꼭 잘 챙겨야해!!!! ★☆
입국심사 받고 계단 내려가면 수화물 찾고 나가면되는데 문이 어디있는지 모르겠는거야..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뭔가...마트가면 정육코너옆에 직원들 들어가는 문 있잖아..?
그렇게 생긴 문 있어 거기로 나가면돼
나가니까 갑자기 러시아놈이 디스이즈 포유~! 이러면서 프레젠트 프레젠트! 이러면서
튤립을 주는거야 처음에 이거 받으면 돈 달라는거아닌가 싶어서
노땡큐 하니까 노노 디스이즈포유 이러면서 손에 쥐어주더라
뒤에 내친구도 주고..그뒤로 나오는 한국인들 다 줌
그래서 러시아놈들...우리가 돈벌어다주는 관광객이라 주는건가 이러고 영문도 모른채 꽃 들고갔다..
보니까 시간이 뭔가 블라디보스톡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을거같아서
기차타고 가기로했어 원래 공항에서 택시 불러서 가려고했거든
근데 나랑 내친구 까막눈..
러시아어 모른다..
기차그림 찾는데 안보인다..
그러다 문 하나를 찾았는데 어떤 보안검색대같은거 하나있고
여자분하나가 앉아서 핸드폰 하고있더라
그뒤에 또 마트정육점스태프만 들어가는 문 같이 생긴거 있는데 그냥 들어가서 길따라 쭉 가니까
역 나옴.. 올ㅋ....
(입국장나와서 앞으로 한 30걸음 간다음에 오른쪽으로 쭉 가면 있어 편의점과 카페사이!)
매표소 가서 투 티켓 이러면 계산기에 금액 찍어줘
돈 내고 티켓 받아서
열차 기다리면 돼
참고로 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톡 역으로 가는 마지막열차시간이 5시40분이야
한 사람당 260루블!
+ 여시들 내가 영수증들을 못찾아서 그날그날 내가 정리해놓은 삼성노트 보면서 금액을 적어주는데
난 분명히 기차표 260루블씩 냈다고 적어놨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230루블이더라...
여시들은 잘 찾아보고가!! 나는 기차 탈 생각이없었는데 그냥 가서 탄거라
260루블이 맞는줄알았어..
도착해서 표 티켓팅하니까 5시 15분쯤이었구 한 25분부터 사람들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도 그냥 따라 들어갔어
앞에서 사진찍고 탑승!
이게 받은 꽃인데
보니까 여성분들한테만 나눠줬더라고..?
알고보니 그날이 여성의날이였어!!!!그래서 준거였어 오...
이렇게 마주보고 앉는 좌석인데
내앞에 캐리어놓으니까 딱 맞아..
기차 내부는 대충 이렇게생겼어
3자리씩 마주보고! 가다가 중간중간 역에서 서는데 러시아사람들이 막 타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들은 알아서 잘 앉으니까..
넘 신경쓰지마
그리고 추가로 나는 열차 타서 왼쪽에 앉았는데 오른쪽에 앉으면 가다가 바다를 촤악- 볼 수 있어
나 갔을 땐 아직 바다가 얼어있어서
나 한국사람인데 거기탄. 한국사람들. 다 신기해했다
블라디보스톡 역은 맨 마지막 역이야
그래서 사람들 내릴 때 눈치보다가 우르르 다 내리면 돼
공항에서 기차타고 한 한시간 쯤 걸리는 것 같아
내려서 숙소가면서 찍은 블라디보스톡 역..
이때까진 몰랐지
내 다리가 터질정도로 언덕을 올라가야한다는것을..
내려서 거리 보니까 걸어갈 만한거리인거야 숙소까지! 그래서 걸어갔는데
진짜 뒤지는줄알았어...
좋은뷰는 뭐다? 언덕높은곳에 있는것이다..
우리가 간 숙소는
골든혼베이뷰라고 하는 게스트하우스겸 호텔..?같아 호텔인가...호텔인가..?
롯데호텔 앞쪽에있는데 들어가는길이 으슥해서..
아 씨..잘못잡았나 했는데
내부는 나쁘지않았어..근데 나 내부사진이 없다..
그래서 예약사이트에서(부x닷컴. 랄아닙니다) 가져왔어
딱 이방이었어!
그냥 딱 저렇게생겼는데 침대 너무 좋았어ㅠㅠ트윈아니여서 좀 걱정했는데
친구랑 그럭저럭 멀찍이 떨어져 잘만큼 넓은 침대였어..
뜨순물도 잘 나와!
밤에 뜨순물로 지지고볶고 다했어 크으..
다만 화장실에서 방음이 잘 안되어서 옆방 노래부르는거 다들림
그리고 밤에는(잘때?) 히터가 조금밖에안나오나봐 자다가 좀 으슬으슬 추웠어...
그런데 여시들 나 궁금한게 지금 저 침대에 덮힌게 되게 얇고 그밑에
또 하얀색 침구류가 깔려있는데 뭐가 덮는 이불일까..?
첫날엔 저 얇은것만 덮고잤는데 은근 서늘하더라고
그래서 토퍼가아닌가 싶어서 깔려있는것도 걍 가로로 놓고 덮고잤어..
오션뷰 보고싶어서 저방선택했고 방에서 본 뷰는
미안 여시들..
방 불 켜고 내부 잘 찍은 사진이 없어..
암튼 숙소도 만족!!!
캐리어 끌고 올라가긴 힘들었지만 뷰도 좋았고 따뜻했고! 다만 해산물가져와서 먹는거 안된다그랬어 ㅠ
여시들 내가 중요한걸 깜빡할 뻔 했어
체크인해주는데 러시아놈 존잘..키도 크고 어깨도 듬직허니..
고놈 참...캐리어 두개 양손에 번쩍들어 계단 올라가서 방에 내려주는데
방문 잠글뻔했습니다요
내가 어..이거 무거운데 이러니까 괜찮아 이럼서 무심하게 들어다주고갔어..
여튼 우린 그렇게 짐 풀고
바로 밥 먹으러갔는데
저녁은 원래 미트레스토랑 가려고했는데 언덕올라오느라 기진맥진해가지고
근처 맛집 찾아가기로했어 폭풍 검색후에 숙소 위쪽에 뭐 맛있는집이있다고 해서 갔어
이름은 밥마샤(Babmsha)
마샤 할머니의 레스토랑 이런뜻이래
가자마자 '투 피플' 외쳐주면 외투 달라그래 그럼 자연스럽게 코트 벗어서 주면
번호적힌 무언가를 줄거야...여기는 카드였는데
다른데는 돌인곳도있고 그렇더라
여튼 놓고 2층올ㄹㅏ가서 메뉴판 주는데 러시아어 인거야...
키릴문자 띠용..
잉글리쉬 메뉴 달라그래야되는데 걔네가 영어를 마치 라잌 러시아어처럼 해가지고 영어도 못알아듣고
어버어버 거리니까
잉글리쉬 메뉴? 이러더라 그래 야쓰야쓰 해서 받아가지고 겨우 시켰는데
갑자기 이걸 줘...
나여시...공항에서부터 의심가득한 여시..
이것도 돈받는거아니야..? 이러면서 의심가득하게 쳐다보니까
이거 우리가 주는 선물이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더라
그냥 먹으면돼~ 이래서 아 땡큐 쓰빠씨빠 이러고 먹었는데
마시멜로우 녹인거에 물엿넣은맛
안에 딸기쨈 들어있는데 같이 먹으니까 먹을만 했어
밑에 과자는 노맛..
미안 여시들
사진고자됐어..
친구가 시킨건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였나 그랬을거야
내가 시킨건 돼지 크로켓..?
매쉬포테이토 겁나 짜..고기도 짭조름 하고..
저 소스는 뭔가 라즈베리 소스같은데
매쉬포테이토랑 고기랑 소스 같이먹으면 먹을만했어
그냥저냥 첫 끼였는데 실망이 조금 더 많았던 식사였던것같아
여기서
1500 몇 루블정도나왔는데 (음료도 한잔씩 마셨어! 음료는 한잔에 150루블이었던걸로 기억해)
친구랑 나랑 100루블씩 팁으로 주자하고 1800루블
(정확한 가격 확인 못해서 미안 ㅠ 메뉴판사진을 찍은게없더라ㅠㅠㅠㅠㅠ)
이러고 클레버하우스 찾아가지고
요플레랑 맛있다는 과자 사왔어
우린 배가 고파서
요플레를 쳐먹쳐먹했어...
요플레 존맛탱....저날 먹은 저녁보다 맛있었어..
그리고 클레버하우스가니까 요플레 종류가 엄청많은거야 (내기준) 맛이 다양해ㅠ 망고맛 체리맛 석류맛 등등
가격도 저 큰게 천얼마였을껄... 100루블도 안됐던것으로 기억해..
저렇게 먹고 잤어
다음날은 루스키섬 투어를 가야했거든..!!!!
나 분명 회사에서 3시부터 이 글을 쓴거같은데 벌써 퇴근시간이 다가오고있네
너무 줄글 아닌가 싶으면서 가격이나 이런 정보가 너무 도움안되는것같을까봐 걱정이다ㅠㅠ
둘째날도 금방올릴게! 그건 그래도 볼 사진이 좀 있을거야....
황급히 밤에 본 뷰 올리고 사라질게
(얘네도 공기별로안좋아서 다 저렇게 번져보이더라)
문제시 손발에 땀줄줄흘리고 울면서 석고대죄 한다음에 삭제
둘째날 정보공유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55665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그날 저녁에 친구가 검색하다가 발견했어 여성의 날이라 꽃준거였다고!!읽어줘서 고마워 여시야~!
와후,,, 7월에 블라디 가는데 참고할께!!! 도착하는 날 꽃받아서 기분 좋았겠다 2탄도 기대할께혀^.~
너무 주절주절 말한건아닌가했는데 고마워여시야! 도움되었으면 좋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혼자 말 많이한건 아닌가했는데 ㅠㅠ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야!! :D
잘봤어ㅜㅜ블라디보스톡 가보고싶었는데 대리만족했어!!!
일정정리해놓은거 어플 무슨어플이야???
트리플이라는 어플이야!!
뭐야 이 여시...귀엽고 소심해...ㅌㅋㅋㅋㅋ잘봐ㅛ어!! 담편도 기대할게!!
러시아인들 여성의날 엄청 챙겨ㅋㅋㅋㅋㅋㅋ
대학다닐때도 러시아원어민선생님 그날 꽃 한다발들고다니심ㅋㅋㅋㅋ잘봐싸!
나 내년초에 블라디보스톡 갈까 생각중이었는데!! 자세하게 써줘서 넘 죠타!! 2탄도 기대하구있으껭!!
나 1월에 갔을때 공철 230루블이었는데 그새 올랐단 말여??
내가 그날그날 밤에 금액 정리해둔게있는데 거기에 기차표 260이라고 적혀있어..!마음이 급해서 매표소에 숫자적힌거 보지도않고 투피플! 투티켓 외쳤거든! 분명 내 기억에도 매표직원이 계산기에 260×2 해서 보여줬는데...여시 댓 보고 인터넷에 검색하니까 230루블이래....나뭐지....내 기억외곡인가봐..미안해 여시야ㅠㅠ이사항 수정해서 적어둘게 고마워여시야!!!
@퇴근할거거든? 엥??아녀ㅎㅎ여시가 미안할게 어딨어!!ㅠㅠ 나는 외국인 상대로 혹시 바가지 씌웠나했어ㅠㅠ여시가 미안할게1도없음!!여시 글 보니깐 나 갔던것도 생각나구 너무 좋아보인당ㅎㅎ
나는 홍콩가고싶은데 친구가 러시아가자해서 찾아보고있었는데...여시 글 보고 또 고민해봐야쓰겄다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는 처음에 숙소 위치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나쁘지않았던것같아 아르바트거리 그냥 걸어서 한..10분?10분도 안되었나 그리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독수리전망대 가는길이고! 나는 숙소 대만족이었어:)
너무 재밌어!!!!!! 잘봤어 여샤 다음편도 기다릴게!!!!!
자세해서넘조아ㅠㅜ고마워 잘봤당 ㅎㅎㅎ
잘봤어!!!나는 1월에 다녀왔는데 한국인들 너무 많아서 싫었어...ㅎ여기가 한국인지 러시아인지 헷갈릴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가서 중학교때 친구도 만남ㅋㅋㅋ
완전 자세하다ㅠㅠ 여샤 글 지우지말아줘 여름에 갈껀데 참고할게 !!!!
헐 재밌어보여ㅠㅠㅠㅠㅠ
나도 숙소 저기 갔엉ㅋㅋㅋ 뷰 좋아 진짜ㅠㅠ처음에 길 못 찾아서 헤맸는뎈ㅋㅋ 따흑.. 워낙 동네가 좁아서 그냥 그 이후로는 잘 다님 ㅎㅎㅎ 독수리 전망대도 걸어서 가고~
블라디보스톡 숙소나 시설이 구리대서 여행생각 접고있었는데 여시후기보니까 좋아보여서 가고싶다ㅠㅜ글쪄줘서 고마워!! 참고할게💕💕💕
부랄닷컴에서 개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디보스톡 꼭 가보고싶었는데!!!
세세한 팁 알려줘서 진짜 좋다ㅠㅠㅠㅠ 글 지우지말아주라 엉엉....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19 15: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17 15: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17 15: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8 17: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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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잉 내가 갔던방은 냉장고있었어!
오 완전 자세하당~~ 나도 블라디 가는데 참고할게 고마워
계획짜는중인데 도움 많이된다ㅠ 고마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