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동이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올해 고3 올라가는데 너무 다급해서..
학원 윈터스쿨(모평 2등급 안에 들어야 입학가능한데 5등급되는 애들 부탁해서 넣었음) 들어가서 공부하는데
언어는 알아듣지도 못한다고 상담을 하면서 고민하길래..
현재 이 애는 언어 5등급 나오는 상황이고...
담임도 너같으면 기초 닦으면서 학원보다는 방학기간동안 기초 닦아서 차근 차근 해나라고 충고하셨다고 하면서..
학원 그만 다니겠다고 말하는데...어이가 없고 말도 안나와서 온가족이 쇼킹...
그동안 정신줄 놓으면서 생활하더니 이제서야 따라가려니 학원선생님 말도 이해 못하는 한심한 놈이 되었다는 ...
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 놓기 아쉬워서 여기 계신 훌리들한테 조언 구합니다.
가능한 최근 갓 입학한 훌리가 있으면 답해주시면 캄사하겠습니다.
국어 기초를 닦으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말이에요...
고1 교과서부터 새로 정독해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시중에 수학 정석처럼 기초부터 차근 차근 쌓아나갈 수 있게 된 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해도 1등급 맞을 수 있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첫댓글 언어의 처음은 개념어정리 끝은 기출분석. 이 모든것이 기출하나로가능하다
책이나 읽으라고 해
보통 그런애들특징이 얘기할때쓰는 어휘도유아적이고 그렇다. 책도읽히고 가끔씩 심도있는대화도하면서 상식과교양을키우도록. 그러면서기출분석계속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