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평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 뭔 일이 있을 때마다 들고일어나는 민노총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국적 노동조합 종류
1.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노총) - 소속 노동자 84만여 명(43%)
2. 민조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 - 소속 노동자 63만여 명(33%)
3. 전국노총(전국노동조합총연맹: 전노총) - 신설
민노총이 한노총보다 규모가 작지만 구성원들의 강한 이념 성향과 단결력,
투쟁 역량으로 볼 때 한노총보다 훨씬 강력한 노동단체입니다.
민노총 내부에서는 전평(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의 실질적 계승자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민노총 스스로 혁명적 노동단체임을 자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평이란 무엇일까요?
전평이란 해방 직후인 1945년 11월 창립한 조선공산당 산하의 좌익 노동운동단체인데
실제로는 조선공산당 주도 아래 남한을 공산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혁명단체이었습니다.
북한 김일성은 1945년 11.5 전평 창립 때 축사를 보냈고,
전평은 11.6 김일성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전평이 주도한 1946년 9월 총파업, 10.1대구폭동 사건도 조선공산당이
전평을 활용하여 미군정을 타격하기 위해 일으킨 정치적 폭동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민노총 내부의 주장에 따르면 그들은
북한 김일성이 초대 명예위원장이었던 전평의 계승 단체라는 것이 됩니다.
어떻게 이런 조직이 대한민국 내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을까요?
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1987년 현대엔진 초대 노조위원장,
민노총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권영목 씨는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이미 지구사에 별로 남아 있지 않은 사회주의 국가의 지배체제까지 거론하며
진짜 사회주의 세계혁명을 꿈꾸고 있는 조직들이 민노총을 정파라는 이름으로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노사 간 상생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민노총에 기대한다는 것은 헛된 일이다."
"국민파를 대표하는 전국회의의 정치적 입장은 남한 내의 독자적인 노동자 정당이나
사회주의 건설 대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정부를 세워 북한과의
민족 통일을 이루는 것을 과제로 노동자들을 의식화시키고 있다."
<민노총 산하의 산별 노조>
1. 전국건설산업노조연맹 - 전국 건설회사들 포함
2. 전국공공운수노조 - 전국의 철도, 전철, 항공, 버스, 택시, 화물 등 업종의 회사들이 가입
3. 전국공무원노조 - 대한민국을 이끄는 입법, 사법, 행정, 교육기관, 지방자치 단체 등
정부 곳곳에 노조원을 보유
4. 전국교수노조
5. 전국금속노조연맹
6. 전국대한노조
7. 민주일반연맹
8.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 서울대병원, 현대아산병원 등 전국의 병원, 의원들이 가입
9. 한국비정규교수노조
10.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11.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12. 전국언론노조 - 전국의 방송, 신문사 등 언론 관련 업종 노조들이 가입
13. 전국여성노조연맹
14.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전교조
15. 전국화학섬유노조연맹
16.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조연맹
이렇게 수많은 단체들이 민노총의 정체를 알고도 저렇게 함께 하는 걸까요?
아마 과거는 그냥 과거로 넘기고 실제로 각 단체의 이익에 도움이 되니까
함께 하는 게 대부분이 아닐까요?
실체야 어떻든 강한 투쟁역량이 목적 성취에는 큰 도움이 되니깐요.
민노총 산하의 산별노조와 함께 하시는 분들은
이점 정확히 알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민노총에 관한 이야기는 알면 알수록 충격적입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민노총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삭제한 것 같습니다.
'1995년 11월에 창립한 민주노총은 일제 식민지 통치 마감으로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과 함께 창설된 50만 전국노동조합평의회<전평>의 실질적인 계승자이다.
전평은 해방 이후 노동해방과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투쟁하다 미군정으로 대표되는
자본과 정권의 혹독한 탄압으로 사라지고, 어용노조 세력인 대한노총과 한국노총이
자본과 정권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하나의 의문은
경향신문내에 민주노총 핵심사무실이 있고 그곳에서
박근혜퇴진과 탄핵을 주동 지령하였다
밀월관계를 넘어선 의혹에
혹자는 경향신문이 종업원주주회사로 민주노총의 입대료 광고에 의해 운영된다 하더군요
그렇다면 직원들은 모두 민노총소속에 민노총에 운영되는 민노총이 사주인 경향신문??
이런 신문사 언론사들이
이곳 뿐일까???
민노총 산하 신별노조가 있는 기관 기업 사업장은
모두 그들의 해방구인 것이다!!!
이 적폐의 온상을 뿌리 뽑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는 것이다!!!
첫댓글 할말을 잃었습니다.
우찌 돨려고................걱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