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고장을 발견하는 방법
1. 바퀴 부분 주행 중에 하체부분에서 비틀거리는 흔들림이 일어나는 때가 있다.
특히 커브를 돌았을 때 휘청 거리는 느낌이 들 때, 이때는 바퀴의 휠너트의 이완이나 공기 부족일 때가 많다.
2. 현가장치 부분
비포장 도로의 울퉁불퉁한 노면상을 달릴 때, 딱각딱각 하는 소리나 쿵쿵 하는 소리는 현가 장치의 쇽업쇼버에서 고장이 났을 경우이다.
3. 브레이크 부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차를 세우려고 할 때 바퀴에서 끽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가 심하거나, 라이닝에 오일이 묻어 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4. 조향장치 부분
핸들이 어느 속도에 이르면 극단적으로 흔들린다. 특히 핸들 자체에 진동이 일어나면 앞 바퀴가 원인일 때가 많다.
앞 차륜 정렬(휠얼라이먼트)이 흐트러졌다든가 바퀴 자체의 휠 벨런스가 맞지 않을때 주로 일어난다.
5. 클러치 부분
클러치를 밟고 있을 때 달달 떨리는 소리와 함께 차체가 떨리고 있다면 이것은 클러치 릴 리스 베어링의 고장이다. 이것은 정비 공장에 가서 교환 하여야 한다.
6. 펜벨트
엑셀 페달을 힘껏 밟는 순간 끼익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펜벨트 또는 기 타의 V벨트가 이완되어 걸려있는 플리와의 미끄러짐에 의하여 일어난다.
7. 엔진의 이음
엔진의 회전수에 비례하여 쇠가 마주치는 소리가 날 때가 있다. 거의 이런 이음은 밸브장치 에서 나는 소리로 밸브 간극 조정으로 끝낼 수 있다.
8. 엔진의 점화장치 부분
주행 중 차체에 이상한 진동이 느껴질 때는 엔진에서의 고장이 주원인이다. 플러그 배선이 빠져 있거나 플러그 자체가 나쁠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9. 배출 가스로 구분할 수 있는 고장
자동차 뒤에 있는 머플러에서 배출되는 가스의 색을 보고 엔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1) 백색 : 엔진 안에서 구분할 수 있는 고장
오일이 실린더 위로 올라와 연소되는 것으로 해드 가스켓 파손 또는 엔진보오링을 할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2) 무색
완전 연소시 배출가스의 색은 정상 상태에서 무색 또는 약간 엷은 청색 가스가 나온다.
(3) 검은색
농후한 혼합 가스가 들어가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이다. 쵸크 고장이나 에어 클리너 엘리 먼트의 막힘, 연료장치 고장이 원인이다.
10.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겨울철 시동불량 원인의 대부분은 배터리가 주원인으로, 여름철 배터리는 에어컨. 윈도부러시 등 과도한 전기 사용이 많으나, 겨울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겨울철 추운 날씨는 배터리의 성능이 약20% 정도 떨어지므로 배터리의 간단한 진단법을 알아본다.
배터리 상단부에 보면 동전 크기만 한 투명한 표시경(인디케이터)이 있다.
이것을 살펴 푸른색이면 정상. 적색이면 점검. 아무런 색이 없이 투명하면 교환 대상이다.
배터리의 역할은 시동을 걸 때와 히터나 전조등. 오디오와 같은 편의장치에 전기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된다. 배터리는 발전기에서 발생된 전기에너지를 화학적 에너지로 바꾸어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용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아도 조금씩 방전이 된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상단부를 항시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배터리 상단부가 배터리액 등으로 오염된 경우 양쪽 터미널에 전기가 흐르는 등 잦은 방전으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미등이나 기타 전원을 켜놓고 차량을 주차해서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 경우나 발전기의 고장으로 과다 충전되는 경우에도 배터리의 수명은 단축된다.
그리고 배터리는 비록 신품 배터리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방전돼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교환할 때에는 반드시 제조일자를 확인해야 하며, 제조일자가 오래된 배터리는 피곤을 쉽게 느껴 수명이 짧고 발전기도 함께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저처럼 중고차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 필요한 정보..... ㄳ ㄳ
많은 도움됬습니다,차에 관하여 의문 사항 있으면 요기에 문의 하면 됨미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