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체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은 냉동 보관 시 더 활성화 됩니다. 씨를 빼고 냉동 보관하여 주스로 갈아 마시면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부
두부를 얼려 먹으면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얼린 두부는 두부 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고 단백질 입자가 응축돼 단백질 함량이 6배 증가합니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이 함유된 식품입니다. 하지만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단단해 일반적인 조리법으로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습니다. 이때 팽이버섯을 얼린 뒤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많은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상온 보관하면 하루 만에 비타민의 60%가 손실됩니다. 따라서 구매 후 바로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뺀 후 냉동 보관합니다. 냉동한 시금치는 보관 기간이 길어지고, 칼슘과 비타민 E가 풍부해집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우리 몸에 각종 이로운 효과를 주는 식품입니다. 두부처럼 수분함량이 매우 높아 브로콜리를 얼리면 수분만 없어지고 원래 가지고 있던 영양소가 응축돼 영양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허브
향긋한 허브들은 신선함의 지속력이 매우 짧습니다. 실온 보관한 허브는 금방 축 늘어지고 향이 날아갑니다. 허브를 잘 다듬은 뒤 냉동실에 넣으면 신선도와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