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이어 쉬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은 지체의 본능이고 늘근자에게 다가온 필연이라 하지만 쉬를하고 다시 잠을 청하나 다시 잠들기가 어려운 시절을 살아 가는 몸? 그러다가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 들면 이내 이러나야 할 시간이 다가 오고 억지로, 어거지로 몸을 이르켜 새워보려하나 어개쭉찌가 뻐근하기 시작하여 온몸이 우두둑~! 우지끈~!소리로 요란을 떨고 겨우겨우 자세를 바르게 하여 비틀고 늘리고 어퍼따 뒤집어따를 반복 하다보면 어느정도 이러날 기력이 도달하고...
이내 육체가 갸야 할 그 길은 외길 탓함이나 원망이 없이 걸어야 하는 이 길을 혼과 영을 대동하고 걷고 또 걸으니 내게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미한 재미난 나날이 쭈우우욱~~이어 지는 것이 곧 내 삶의 소망이요 찬송이 분명하였으나 늙어지니...
내게 임한 간결하고 단아한 소망. 이 소망은 은혜 안에서 내가 누리는 넘치는 감사의 삶이 되어야 하고 내가 부르는 이 궁시렁의 노래와 꿍시렁이 영광의 주 앞으로 영원에 이어지고 내가 드리는 감사와 찬미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 하옵기에 오늘도... 지금은 평안함에 젖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내게 무엇이 부족하여 주 앞에서 꿍시렁 거림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 가려 하느냐고 묻고 또 물어 보지만 고요한 묵상으로 화답을? 나는 다만 내게 주어진 은혜를 다 누리지 못하는 그런 일이 이쓰면 어쩌나~ 시퍼서 밤에도 낮에도 어찌하면 나와 내 마눌 그리고 내 자식들이 세상것으로 인하여 만족을 지향하지 아니하고 자족으로 감사를 드리며 흡족하게 살아 갈 수 있을지 기도하고 간구를 드리올 뿐이옵지요.
오늘은 주말 내일은 휴일 지난 한달 동안은 날이 덥다는 핑게로 나드리를 금기시하고 노닐었으나 이번 주말에는 늘 다니던 홍천강변의 나드리 처소가 어떠한지 보기 위하여 나아가 보려 하오니 도우소서 내가 주의 사랑으로 주님께 붙어만 이쓰면 열매는 저절로 맺도록 주님이 가꾸시고 인도 하신다는 것을 아옵나니 나 사는 동안 끝임없이 구주를 찬송하게 하옵소서.
족하옵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검도 삶도 사랑도 미움도 내가 염려 할게 없다는 것을 아옵니다 그러메도 근심걱정 염려두려움에 기도하고 찬송하며 소망 하옵는 것은 이 세상것에 과하게 물들어 이써서.... 이 모든 것에서 자유하는 주검을 가장 선호하고 부활보다 휴거를 더 간절히 선호하옴은 나약한 지체속에 갖힌채 마눌에게 묶이고 점빵안에 은둔으로 갖혀서 살아가는게 재미가 엄서서요...ㅜㅠㅠㅠ
오늘도 족하옵니다 이스라엘 쪽에서는 전쟁이 있고 러샤에서도 전쟁이 이쓰나 그들의 그 전쟁 속에는 자식들을 죽는데 내어 주는 기가막힌 현상이 일어나고 주검이 시러서 다라나는 그런 절므니들이 흐드러져 있기에 내 주여...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어여 속히 오시 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