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으로 돌아가던 도중에... 카메라가 옛날 구형이라 영... 나중에 다시 와서 촬영해야겠네요.

구)의암역~김유정역 구간.(의암터널 들어가기 전) 자전거 타던 도중에 레일이 있어서 한컷했습니다.

곡선선로인데 나중에 다시한번 와야 겠군요. 나중엔 자전거가 아닌 스쿠너로요. 정말 자전거로는 무지하게 힘드네요. 아래의 사진은 바로 위의 사진과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다시 의암터널 건너서 강촌으로 향하던 중에 핸드폰 연결 이어폰을 잊어버려서 결국 나중에 19000원이나 주고 다시 샀습니다. 거기다 가던도중에 핸드폰을 빠트려서 다시 김유정 방향으로 가다가 터널내에서 핸드폰을 찾았습니다.
참, 물건도 많이 잊어버렸네요. ㅠㅠ 가던도중에 촬영한 곳은 강촌~구)의암 구간의 피암터널이네요.

자전거 타던 도중에...

다시 자전거 갔다주려고 강촌으로 갔습니다. 아래의 건널목은 복선전철화 완공되면 더이상 볼수 없게 되네요.


자전거 갔다주고 이제 백양리역으로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백양리역 간판에 예전의 역삼각형 마크가 있네요.

이미 백양리역은 2004년말에 역무원이 철수하여 백양리역 내에서는 승차권 끊을수 없고 차내에서 승차권을 끊을수 있습니다.


도착한 #1828 무궁화호. 이 열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자전거 타면서 느낀점은 다시 이곳으로 올땐 꼭 스쿠터를 빌려서 타겠다는 다짐입니다. 정말이지 강촌~김유정 구간을 왕복으로 2시간 걸렸는데 엉덩이가 엄청 아프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