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화제인물, 의인

생몰 1974년 7월 13일 ~ 2001년 1월 26일 | 호랑이띠, 게자리
출생지 울산
학력 고려대학교 무역학과
사이트 팬카페
양 력: 1974년 7월 13일
음/평: 1974년 5월 24일 남자
시 일 월 년
丁 乙 辛 甲
亥 卯 未 寅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대운: 순행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88 78 68 58 48 38 28 18 8.9
대운 시작: 8세 9월 9일
사망 나이: 26 세
사망 대운: 酉
사망 사주 - 26세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 庚辰년 己丑월 己丑일 甲戌시.
필자주) 출생시를 정해시로 추정함.
식지않는 추모열기… 日에서도 대규모 행사
10주기인 26일 내성고서 추모식
고 이수현 씨가 세상을 떠난 지 만 10년이 지난 현재 그에 대한 추모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의인 이수현은 10년째 양국 국민의 마음 속에 살아있다. 10주기를 맞아 한일 양국에서도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10주기 당일인 26일에는 고인의 모교인 부산 금정구 부곡동 내성고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추모식은 내성고 정문에 있는 이수현비(碑) 앞에서 '의인 이수현 정신 선양회'와 내성고 총동창회 및 학생회가 주관하고, 이수현 장학생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추모식은 헌화와 묵념에 이어 '의인 이수현 의행 선양기념 제6회 글짓기 대회' 수상작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수현 의인 문화재단 설립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의 추모객이 모인 가운데 10주기 추모식을 연다. 이번 추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과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 씨의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10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26일 오후 '고 이수현 씨 추모식 개최 실행위원회'는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서 10주기 추모식을 여는데, 이 자리에는 이수현 씨를 기리는 뜻에서 모은 장학금을 받은 아시아 16개국 485명의 학생도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현지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선 음악회인 '아시아의 바람이 되어'가 열린다. 입력: 2011.01.24 21:52
故 이수현 씨 10주기… 고향 부산서 부모 인터뷰
"수현이 희생이 한일우호 밑거름 되길" "물질에만 관심 기울이는 젊은이들 본보기 삼기를"
배용준 日팬클럽 회원들 이수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고 이수현 씨 10주기를 앞두고 24일 이 씨의 부모가 아들의 사진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우리 수현이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보다는 물질적인 것에 치우친 젊은 세대들에게 수현이의 희생이 본보기가 됐으면 합니다."
벌써 10년이 지났다. 2001년 1월26일 오후 7시18분께 일본 도쿄의 JR 신오쿠보역에서 술에 취해 선로로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한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 씨가 목숨을 잃었다. 당시 26세였던 그는 고려대 무역학과 4년을 휴학하고 어학연수 중이었다.
이수현 씨의 10주기 추모식을 이틀 앞둔 24일 고인의 부친 이성대(71) 씨는 여전히 그리운 아들의 영정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 사이 이 씨와 고인의 어머니는 칠순과 환갑을 지났고, 연제구에서 해운대구 중동으로 이사도 했다. 이사를 한 새 집에는 아들의 방이 하나 생겼다. 한일 양국 언론보도 스크랩과 추모행사 자료가 있는 책장이 한켠에 놓여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짙은 눈썹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선명한 고 이수현 씨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이 씨는 지난 10년의 세월을 회상하듯 사진 위에 앉은 먼지를 털어내며 아들 생각에 잠겼다.
이 씨는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아직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되는데 10년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착잡하고, 또 수현이를 보고 싶은 마음도 더욱 간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인들은 아직도 이수현이라는 한국의 의로운 청년을 기억하고 있고, 이 때문에 한일관계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씨는 일본 내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인 배우 배용준 씨의 일본 팬클럽이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오는 27일 일본 현지에서 자신과 부인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갖기로 한 점을 언급하면서 거듭 일본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씨에 따르면 배용준 씨의 일본 팬클럽은 부정기적이지만 고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수현 장학회'에 십시일반 돈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 씨의 말처럼 고인은 "정말 장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면서 한일 양국의 최고 민간 외교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이 씨는 끝으로 "물질문명 시대가 돼 옛날과는 달리 주변을 살피지 않고 물질만, 눈에 보이는 것만 좇는 청소년들이 많아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어떤 사회든 혼자 살 수는 없는 일로, 수현이의 희생이 우리 사회와 한일 양국이 서로 돕고 어울려 사는 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씨 부부는 26일 오전 일본에서 열리는 아들의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이수현(李秀賢, 1974년 7월 13일 ~ 2001년 1월 26일)은 2001년 1월 26일에 아르바이트 후 귀가 도중, 일본 도쿄 도 신주쿠 구의 신오쿠보 역에서 취객이 반대편 선로상에 추락한 것을 보고 철로에 뛰어들어 구조를 하다 희생된 한국인이다.
생애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1993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무역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중에 1년 6개월간의 일본어공부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르게 이해하여 한·일교역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되었다. 1999년 7월에 대학을 휴학하고, 이듬해 1월에 일본 도쿄에 있는 아카몬카이 일본어 학교에 입학하였다.
사망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 아르바이트 후 귀가 도중, 일본 도쿄 도 신주쿠 구의 신오쿠보 역에서 취객이 2번 플랫폼(신주쿠 역 방면) 선로위에 추락한 것을 보고 철로에 뛰어들어 구조하던 중 야마노테 선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피하지 못하고 취객 및 함께 구조하던 일본인 사진작가 세키네 시로와 함께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후
사망 후 유해는 1월 30일에 김해공항에 도착되어, 자택근처의 사찰인 정수사에 안치되었다가[1] 4월 9일, 부산시립 영락공원 안에 있는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다. 2001년 1월 31일 정부에서 의사자로 선정되고, 국민훈장이 수여되었으며, 2월 24일 고려대학교에서는 학교 최초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또한 사고 현장인 신오쿠보 역에서는 4월 15일에 추모 조형물이 역 구내에서 제막되었다. 2008년 10월 30일에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가 개봉되었다.
약력
1974년 7월 13일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서 출생.
1987년 2월 부산 낙민초등학교 졸업.
1990년 2월 부산 동래중학교 졸업.
1993년 3월 부산 내성고등학교 졸업.
1993년 3월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입학.
1996년 3월 육군 제대.
1999년 7월 대학 휴학.
2000년 1월 일본 도쿄 아카몬카이 일본어 학교 입학.
2001년 1월 26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 역에서 사망.
2001년 2월 고려대학교 명예졸업장 수여(최초 수여자).
상훈
의사자 증서(보건복지부)
일본 정부 훈장 「목배」
일본 「경찰협력장」
일본 「감사장」 (일본 국토교통 대신)
용기 있는 행위 칭송사 (일본 내각총리 대신)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제 1회 「온겨레 화해와 평화상」 (화해와 평화를 향한 온겨레손잡기 운동본부)
부산광역시 제 17회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
첫댓글 다시 한번 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