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땡빵집에서 빵을 샀어요
다른 빵 몇개 먹고,, (맛이 쫌 이상한것 같았으나 첨 먹는 빵이 있었는지라.. 원래 맛이 이런거 하고 그냥 그렇게 넘어 갔습니다)
아침 출근 길에 냉장고에서 요 문제의 빵을꺼내 차에 탔죠
신호 대기중일때 먹고,, 다음 신호 대기. 한입 먹을려고 보니 글쎄 요놈이 눈앞에서 기어 다니지 뭡니까?
얼마나 놀랬는지.. 먹은게 울렁 거리고,,, 저 녀석 꿈틀꿈틀거리고 ㅠ.ㅠ
땡빵집에 전화 했습니다.
점심때 찾아 간다 했죠,,,
점심때 찾아갔죠,,,
알바생만 있더군요
너무 화가 나더군요
바쁜 일이 생겨서 나가셨다고 하네요
본사 전화했죠
30분후쯤인가 전화가 오더군요
죄송합니다.
여름이라서 어쩌구 ,,,,
근데 어제 바로 안드셨어요 ?
어제 바로 안먹은 제가 잘못 된건가요.......
그런뜻이 아니랍니다 어이 없음
저녁에 온다 합니다
그럴 필요 없다 하니
네 하십니다.
믿고 먹었던 브랜드 땡빵...
경북 구미시 상모동 땡빵집
첫댓글 저는~ 처음에 사진을 착각하고 봐서.. 견과류를 벌레라고 생각하고 깜짝놀랐네요~ ^^ 요즘 날씨가 더워도.. 빵이 오래된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저런 벌레가 나올정도까지 된거죠.. 못먹는것 눈에 보이는게~ 참신기해요ㅋ 암튼 큰일날뻔하셨네요~ ^^
저도 꿈틀거리길래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직도 그 꿈틀이 생각나서 속이 울렁 거려요
모르죠 소화가 다된 요 녀석이 배속에 있을지 ㅠㅠ
저 옛날에 물론 브랜드빵집은 아니었지만 아르바이트할 때 빵을 들고 오신 분이 있었어요. 바퀴벌레 나왔다고 그때 죄송하다고만 했는데 사장님이 빵이라도 많이 챙겨 보내어야 했다고 하시대요. 그게 벌레가 나왔다고 시청에 전화하면 보건위생상 문제가 커지는 걸로 아는데 그 빵집사장님 간이 좀 크신 것같네요.
이거 어느빵집인줄 알겠어요..ㅍ 빵집맞죠? 얼마전에 울신랑이 사왔더라구요 가격은 디따 비싸고 맛은 그닥..ㅡㅡ
상모사는데 그집 안가야겠네요ㅡ
안그래도 요즘 먹는빵집 새로 오픈해서 긴장타야될텐데.장사접고 어디 여행댕기고 싶은갑네요ㅡ
새로생긴집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상모에 새로생긴 빵집이 어딘가요 한번 가보려구요 위치좀 부탁해요
상모 새마을금고 맞은편에 있어요~
저 거기서 빵 자주사먹었는데 앵~~빵집 맛나요?
오늘갈려구 했더니 다른곳 가야겠어요
컥. 정말 시르네요
왜 그를필요없다고 하셨어요~~~
오면 케익 들고 빵 몇개 들고와 죄송합니다 하겠죠
왠지 절 빵 몇개 얻어 먹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취급 당할까봐요 ..
어제밤에도 생각했어요 ,,,,,,,,,
아 어떻게 들어 간건지...........
아 혹시 몇마리 먹은건 아닌지 ㅠㅠ
헐 사장님너무 배짱부리는거 아닌가요 안먹은 저도 속이 매스껍네요
상모사는데... 어딘지 몰겟어요 힌트좀주세요
날아 다리는 ㅍ ㄹ" ㅋㅋ
헐..ㅠ.ㅠ.ㅠ. 견과류는 거의 중국산게 많아서 잘 안사먹게 되네요..중리 ㅍ.ㄹ도 완전 불친절해요..손님이 와도 인사도 안하고..가도 안하고..주인따라가는것같아요...ㅠ.다른빵으로 교환하지 그러셨어요..
다른빵 몇개 더 받아 온다고 뭐 있겠어요....... 땡빵집 빵 이젠 안먹을려고요.? 새로 생긴집은 어딘가요 ??
우리집에 빵순이가 있어서 사주긴 해야 하는데 ㅠ.ㅠ
전 저놈 보고 빵 먹기 싫어졌어요............. ㅜ.ㅜ
이런 이밤에 속이 늬글늬글하네요 ㅠㅜ
상모 새마을 금고앞에 과자점 빵집 맛있어요~~근데 새로오픈한집이에요? 원래 있던 집 아닌가요? 저두 앵~빵집 즐겨먹었었는데 상모이사와선 과자점빵집만 찾게 되네요~~ 케잌이 맛난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