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먹고 낮 내내 잤더니 잠이 안오네요. XP
새벽에 이어서 바로 글을 올리려니 좀 민망하다만, 요 가족 플레이 중 일어난 일이에요.

'라이언'으로 선셋 밸리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셋째 '매튜'로 대를 잇고 있답니다.

매튜네 부부에게 공짜여행의 기회가 왔어요.
안그래도 가족 수가 많아서 플레이가 힘들었던터라 얼씨구나 좋구나 하고 수락했죠!

첫째 콜튼은 어른들이 집을 비우기가 무섭게 십대 파티 소망을 띄우네요.

근데 현실은 초대할 친구가 한명도 없는 너드...☆
파티에 초대할 친구가 없어서 괜히 자고있던 막내 해리만 조물조물하는 콜튼

'오늘 내 첫 틴 파ㅏㅏㅏ티에 초대할 친구를 찾아야겠어!'
그렇게 콜튼이 친구를 구하겠답시고 패기넘치게 찾아간 곳은
...놀이터였슴니다. ^_T...

!!!!!헉 그런데 이게 웬걸!!!!!
놀이터에 그동안 콜튼이 짝사랑하던 학교 QUEEN BEE 케이트가 나와있네요.

(헤벌레)
그녀를 발견했다. 콜튼 은(는) 어떻게 해야할까?
1.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어본다.
2. 그냥 지나친다.
3. 다가가 그녀의 뺨을 있는 힘껏 때린다.

1번!!!!!!!!!!!!!!!!!!!!!!
"어.. 저....... 그.. 엄.. 너.. 혹시 그.. 어.. 맥 앤 치즈 좋아하니?
맥 앤 치즈에 치즈가 들어가게 안들어가게??? 어.. 그.. 저... 엄..."

쑥쓰러운지 쓸데없는 말을 왕창 늘어놓는 콜튼.

얼마 지나지 않아 <사교성 부족 + 부적절함> 성격 덕분에
콜튼은 퀸비에게 까이고 맙니다. ^_T...

그런 콜튼이 불쌍해서 콜튼의 동생, 둘째 '에바' 친구들을 불러 십대 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YAY!!!!!!!!!!!!!!!

드디어 파티가 시작됐는데 둘째는 왠 대머리 친구와 대화중이네여.
학부모 아니시져???? 십대 맞으시져???.....
쟤도 분명히 틴에이저ㅓㅓ일텐데 벌써 탈모가....ㅠㅠ...

퀸비를 초대하긴 했는데, 올지 안올지 모르겠어요.
파티가 시작한지 한 시간이나 지났고, 퀸비는 코빼기도 보이질 않네요.
콜튼은 반쯤 포기한 채 사촌 형아 브랜든과 테이블 축구를 하고 있는데....
그 순간!!!!!!!!!!!! 초인종이 울리는데!!!!!!!!!!!!!!!!!!!!!!

는 때 아닌 Trick or Treat...
얘는 왜 봄에 사탕 협박 놀이를 하는거죠.......... 사람 설레게........

그래도 착한 콜튼은 다정하게 받아주네요.

그러던 중에! 핫바디라인을 뽐내며 등장한 퀸비 케이트!!!!!!
"너네 집 오늘 빈다며?ㅋ"

그런데 이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케이트가 콜튼은 안중에도 없고 사촌형 브랜든에게 관심을 보여요. ^_T

"아, 저... 저기..."
콜튼은 뒤에서 찌질하게 케이트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퀸비 케이트의 귀엔 콜튼의 목소리따위 들리지 않슴니다. 또르르....☆
잔뜩 골이 난 콜튼 ㅋㅋㅋㅋㅋ

구석에선 에바의 절친 '달린'이 풀죽어 있네요.
"왜 그래, 달린?"
"저.. 나 사실 너희 오빠 콜튼이 좋아. 그래서 오늘 이렇게 머리도 하고, 예쁜 옷도 입고 왔는데...
콜튼은 케이트만 보는걸. 에바, 내 얼굴때문인걸까? 나 많이 못생겼어? 응?ㅠㅠㅠㅠ"

"아니야 달린, 네가 얼마나 깜찍한데!"

"정말이야, 에바? ^▽^)"
...음... 저... 그러니까...
넌 좀 그래...
아니 그냥... 좀 그렇다고...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퀸비의 관심을 끈 콜튼.

혼신의 입담을 뽐내보지만

케이트의 머릿속엔 이미 브랜든 뿐인가봐요.
또 다시 브랜든에게 말을 걸러 가는 케이트.
어떡해 콜튼!!!!!!!!!!T_T

맥이 빠진 콜튼은 그렇게 지박령이 되어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었따고 한다.......

어쨌든 십대들은 핏짜도 시켜먹고

(못생긴) 달린은 어느새 다른 놈과 눈이 맞아 춤을 추고...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무렵

지역 주민 신고로 집 앞에 경찰차가!

콜튼은 경찰에게 된통 깨지고

친구들은 줄행랑
너무 얄미워요 ㅠㅠㅠㅠㅠ

눈치 빠른 똑쟁이 에바는 얼른 잠자리에 드네요.
"오빠가 연 파티니까 오빠가 알아서 해, 나 잔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여행에서 부랴부랴 돌아온 할머니는 콜튼을 무지막지하게 혼냅니당.
외출 금지까지 ㅠㅠㅠㅠㅠ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자기전에 케이트에게 문자 보내고 자는 순정남 콜튼...★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콜튼

외출 금지도 당했겠다, 집에 짱박혀 케이트에게 보낼 연애편지를 한뭉텅이 쓰기로 합니다.
세번째 연애편지를 보내는 순간 파밧- 운명의 알림창이 뜨는데

결국 케이트와 사촌 브랜든이 눈이 맞았다는 소식이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타이밍이 기가 막힐 수가 있나요. 잔인한 스토리모드...

설상가상으로 그녀에게는 칼같은 거절 답장이 왔네요.
Aㅏ...

그나마 콜튼을 좋아한다던 달린은 어제 십대 파티에서 다른 남자애랑 눈이 맞았구요.

불쌍한 콜튼 T-T
요 귀요미 찌질이가 과연 제 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첫댓글 너드 콜튼 왜이리 귀엽죠?ㅎㅎㅎ궁상맞은 모습이 완전 매력적인데 케이트는 몰라주네요..ㅠㅠ 저도 지금 처음으로 삼대째 플레이중인데, 1대심인 할머니는 벌써 죽었고 동갑인 할아버지는 수명을 훌쩍 넘겨서 언제 죽을지 모르고.. 2대심 아빠는 굶어(ㅜㅜ)죽고 엄마는 수영하다가 익사했는데 할아버지가 살리려다가 유령이 되었어요..ㅋㅋ 먼저 올리신 게시물 봤는데요, 저도 애껴 키운 1대심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죽는 모습을 보니 짠 하더라구요.. 왠지 모를 안타까움..ㅠㅠ 할아버지는 맨날 지팡이로 다른 심들 괴롭히고 말이죠..왕년엔 잘나갔는데..ㅎㅎㅎ
꺅!! 재밌네용 ㅎㅎㅎㅎ
이렇게 플레이 일기 써주시면 대박 나실듯 ㅎㅎㅎㅎ
꺄꺄 재밌어라 ㅎㅎㅎㅎ
전학온 녀석...
상당히 제 타입이네요
플레이일기 너무 재밌어요ㅠㅠ 계속 써주세요!!ㅎㅎ
진짜 재밌어요!!!
저도 이렇게 신나게 플레이해보고싶네요ㅠ!!
영화같네용ㅎㅎㅎ잼있게플레이하시네요!!
킄ㅋㅋㅋ 가족 플레이 안한지 꽤 됐는데 님 글 보니까 가족 플레이가 급 땡겨질만큼 너무 재밌어요!!!ㅋㅋ 잘 봤습니다^^*
ㅎㅎ 스토리모드 잔인하네요 미국 틴에이저 영화 보는듯 재밌어요~
엉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영화같아옄ㅋㅋㅋㅋ 플레이 일지 재밌게 본 건 간만이네욤ㅋㅋ
너무 재밋네요~다음편 또보고싶네요~~
보고 싶지만 엑박이...ㅠㅠㅠ
콜튼 불쌍해 근데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틴 드라마 같아요 제가 진짜 십대파티 무도회 이런 설정을 좋아하는데 넘 재밌는 스샷이네용
ㅋ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퀸비 머리는 어디서 받으셨어요? 유료인가...ㅠㅠ쩝ㅋㅋ
Newsea wild soul 이에요 ^_^
아 감사합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재밌어요 브금도 신나고
ㅠㅠ진짜 재밌어요!1!!
너무귀여워요!뭔가 슬픈데 그와중에 콜튼은 귀엽네요ㅋㅋㅋ 너무너무재밌게잘봤어요!! :D
콜튼너무귀엽네요♥마음에들어요
잘보고갑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