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the korean limited edition (1위 ~ 20위)

[헤라]

Michael Jackson

the korean limited edition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081103~23일까지 투표한 결과랍니다..

투표에 참여한 청취자들의 의견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는데,

마이클 사후에 위의 제목으로 상위 34위까지의 곡이 수록된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지요..

그 중 20위까지의 곡만 펌해왔습니다...

중복이래도 다시한번 즐감하시길...

욕쉬 빌리진이 진리!!  

* Billie Jean *

2nd album Thriller, 1982 / 자작곡

  - 어쩌면 마이클 잭슨의 당연한 넘버원 송이다. 빌보드 사상 최초로 여러 차트(싱글, 댄스, 알앤비, 블랙)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으며 모타운 25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에서 처음 선보였던 문워크가 세상을 경악시켰다. 쇼비지니스와 엔터테인먼트의 패러다임이 본격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비로소 마련된다.           * Beat It * 2nd album Thriller, 1982 / 자작곡     - 에디 벤 헤일런이 연주한 솔로파트는 전설이 되었고 흑과 백, 롹앤롤과 소울/펑크의 경계가 다시금 무너지는 지점에 놓이기도 했다. 거친 길거리를 다룬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상 최초로 군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 Black Or White * 4th album Dangerous, 1991 / 자작곡     - 노래 가사처럼 흑/백 뿐만 아니라 댄스와 랩, 하드락을 무차별 블렌딩 시켜버렸고 슬래쉬의 기타 연주 또한 곡의 열기에 기름을 부어버렸다. 당시 영화 터미네이터에 쓰였던 신기술 몰핑기법을 사용하여 피부색의 경계를 무너뜨린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 Heal The World * 4th album Dangerous, 1991 / 자작곡   (영상 제목이 위아더월드로 되어있는데 힐더월드 나오는 거 맞습니다)   - 세상을 치유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자는 가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심지어 마이클 잭슨은 본 곡의 제목과 같은 자선단체를 세워 끊임없이 자선활동을 해왔다. 긍정적인 가사와 함께 감미로운 멜로디가 사람들을 사로잡았는데 아무리 세속적인 것에 찌든 사람이라도 이런 멜로디 라인에는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You Are Not Alone *

5th album HIStory, 1996

    - 당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던 마이클 잭슨 자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본 곡은 빌보드 사상 최초로 싱글차트 1위로 데뷔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 Thriller * 2nd album Thriller, 1982     - 사상 최초로 스토리 라인을 넣은 14분짜리 뮤직비디오가 일대 혁명을 일으키며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전환점이 되었다. 좀비의 행동양식에서 기인한 안무는 전설이 되었고 Beat It과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입고나온 빨간 가죽자켓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세속적이고 가끔은 진부하기까지 한 메인스트림 씬에서 가장 독특했고 훌륭했던 트랙이다.           * Dangerous * 4th album Dangerous, 1991 / (공동)자작곡     - 앨범 발매 당시보다 발매된지 한참이 지난 이후에 급격하게 회자되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본 곡은 국내 수많은 연예인들이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를 재연할 때 빠지지 않는 곡으로 오히려 국내에서는 Billie Jean보다 본 곡과 Smooth Criminal이 댄스 퍼포먼스 트랙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 Bad * 3rd album Bad, 1987 / 자작곡     - 전작 Thriller의 핵폭발 이후 5년여만에 등장한 3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이다. 리듬머신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곡으로 듣는 이들을 전율케 만들었으며 당대 메인스트림 팝 음악의 척도와도 같은 역할을 했던 곡이라 해도 무방하다.           * We Are The World * USA For Africa, 1985 / (공동)자작곡     - 에디오피아 빈민들을 위한 자선 모금 마련을 위해 전설적인 가수 40여명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 앨범으로 인류애를 전 세계에 보여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 마이클 잭슨이 혼자서 부른 데모 버전은 그의 초창기 의도를 감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곡이다. (앨범엔 데모 버전으로 수록되었습니다)           * Jam * 4th album Dangerous, 1991/ (공동)자작곡     - 넘치는 운동감으로 앨범에서도 첫번째 트랙인데 Dangerous 월드투어 당시에도 항상 오프닝 트랙으로 사용되었다. 마이클 잭슨이 기존에 관심을 두었던 길거리 문화를 자신만의 방식, 그리고 90년대의 방식으로 풀어냈고 마이클 조던과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농구 팬들과 팝 팬들 사이에서 동시에 화제가 되었다.           * Man In The Mirror * 3rd album Bad, 1987     - 세상을 바꾸려면 자기 자신부터 바껴야 한다는 가사와 함께 감미롭고 긍정적인 미디엄템포 곡으로 뭔가 특별하고 뭉클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스멀스멀한 신시사이저 소리로 시작되는데 정말 유리같은 느낌을 주곤 한다.           * The Girl Is Mine * 2nd album Thriller, 1982 / 자작곡     - 폴 매카트니와의 듀엣곡으로 한 여자를 두고 두 명의 남자가 벌이는 대화를 뮤지컬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후 브랜디와 모니카의 The Boy Is Mine, 알켈리와 어셔의 Same Girl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곤 했다.           * Remember The Time * 4th album Dangerous, 1991 / (공동)자작곡     - 마이너와 메이저 키를 오가는 이국적인 멜로디 라인과 뉴 잭 스윙의 결합이 돋보이는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집트 문명을 차용하여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 Smooth Criminal *

3rd album Bad, 1987 / 자작곡

    - 그루브한 비트와 약간의 비장미를 머금고 있는 브릿지 부분이 묘한 공간감을 형성하며 메인스트림 댄스 트랙 중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 곡으로 지목되고 있다. 무중력 굽히기의 린댄스로 전 세계인을 열광시키기도 했다.           * Will You Be There * 4th album Dangerous, 1991 / 자작곡     - 영화 프리윌리에 삽입된 발라드 트랙으로 주로 유렵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생의 고통에 관한 가사를 담고 있는 본 곡은 마이클 잭슨 개인에 관한 가사를 담은 곡 중 하나로 마지막에 깔리는 그의 나레이션이 인상적이다.           * The Way You Make Me Feel * 3rd album Bad, 1987 / 자작곡     - 건강한 율동감으로 가득한 곡으로 인트로의 리듬 톰 파트가 레프트/라이트 패닝되는 효과가 무척 재밌으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나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가 히트를 기록했는데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같은 장면을 연출하면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 I Just Can't Stop Loving You * 3rd album Bad, 1987 / 자작곡     - 시다 가렛과의 듀엣곡으로 사실 1982년부터 만들어져 있던 곡이라고 한다. 뮤직비디오도 없이 싱글컷 되었지만 특유의 아련한 멜로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 Rock With You * 1st album Off The Wall, 1979     - 마이클 잭슨의 성인 솔로가수로서의 발판이 된 앨범 Off The Wall은 시기상으로나 혹은 음악적 스타일로나 모타운과 에픽, 그리고 청소년과 성인의 딱 중간에 있는 사운드였다. 에픽 치고는 너무 검고 모타운 치고는 너무 모던했는데 그렇기에 정 중앙에 놓인 본 앨범을 좋아하는 흑인 음악 애호가들이 많았고 그 중 이 곡이 유독 주목을 받았다. 인트로 드럼 브레익과 후에 나오는 갈색의 비트, 그리고 멜로디는 그야말로 꿈결같다.           * History * 5th album HIStory, 1996 / (공동)자작곡     - 매일 당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라는 후렴구절이 인상적인 본 곡은 미국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샘플링 하여 적절한 소스로 사용했다. 격렬한 벌스부분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코러스 부분이 미묘하게 대치되면서 감동을 배가시키는데 특히 몇몇 멜로디들은 너무 빛이 나서 단순히 잘된 어레인지의 차원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준다.           *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 1st album Off The Wall, 1979 / 자작곡     - 위, 아래로 훑고 지나가는 스트링 파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전 세계 여러 차트에서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으며 이후에 다가올 후폭풍(Thriller)에 대한 전초전 정도의 분위기를 제공했다.           ▼▽ 21~34위 ▽▼     * You Are Not Alone (클래식 클럽 믹스 ver.) * remix album Blood On The Dance Floor, 1997   * Come Together * 5th album HIStory, 1996   * Scream * 5th album HIStory, 1996 / (공동)자작곡   * Human Nature * 2nd album Thriller, 1982   * Earth Song * 5th album HIStory, 1996 / 자작곡   * Dirty Diana * 3rd album Bad, 1987 / 자작곡   * Wanna Be Startin' Somethin' * 3rd album Bad, 1987 / 자작곡   * You Rock My World * 6th album Invincible, 2001 / (공동)자작곡   * She's Out Of My Life * 1st album Off The Wall, 1979   * You Are My Life * 6th album Invincible, 2001 / (공동)자작곡   * Off The Wall * 1st album Off The Wall, 1979   * Keep The Faith * 4th album Dangerous, 1991 / (공동)자작곡   * Smile * 5th album HIStory, 1996   * Who Is It *

4th album Dangerous, 1991 / 자작곡

    (벗뜨, 국가 당 한 음반에 한 버전의 곡만 넣을 수 있어서 앨범엔 You Are Not Alone 클래식 클럽 믹스 버전이 빠지고 35위 Childhood(5th album HIStory, 1996 / 자작곡)가 수록됨)    

[목욕탕고양이]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저는 Black or white, who is it, Give in to me, Will you be there, Ghost, They don't care about us, D. S. Tabloid Junkie, Smooth Criminal, Threatened, Unbreakable 등 Bad앨범 이후 곡들을 주로 좋아하게 되더군요.

[라이트블루]

먼저 헤라님께 큰절 꿉벅~
글고 고양이님과는 갠적으로 좋아하하는곡들이 겹치는게 많아서 자꾸만 정이 갑니다...보고 싶어욘...ㅎㅎㅎㅎ

[헤라]

방갑습니다 고양이님^^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고,
20위까지 순위 정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런 작업일 수 있죠~ 팬들에겐 ㅎㅎ
제가 아끼는 곡들과 찌찌뽕되는 곡들이 꽤 많네요...
벗뜨, 그 중 으뜸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빌리진을 꼽겠어요~
블루님 표현을 빌리자면 빌리진 모타운 25주년 공연 때 접신한지라.. ㅎㅎ
그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 초딩 4학년때 였던듯...
사람이 아니므니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와우!!

[전두환]

keep the faith, you are my life는 대한민국판에만 수록된 곡이죠. 대한민국판 트랙리스트를 보면 특이한 편인데요. 다른 나라판에 비해 발라드가 많은 편인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벨기에판이 제 취향에 제일 잘맞음. can't let her get away, don't walk away는 벨기에판에만 수록되어 있는데 제가 특히 좋아하는 곡이에요.

[소천]

와 역시 황제님 빌리진 제가 남버원투로 좋아하는곡 다들 있었내요
좋은 소식에 감사

[보해미안]

운전할때 우연히 빌리진을 듣게 되면 아직도 처음 들었을때의 전율이
느껴지고 매번 감동을 하게되지요

[마이클향기]

역시... 헤라님 이십니다.^^
영상 감사해요♡

[MJ의 페도라]

저에겐 저 곡들이 모두 공동 1위에요ㅎㅎㅎ자작곡이란 글이 오늘따라 더 커보입니다ㅎㅎ

[불량한 다이애나]

역시 헤라님!
대단하십니다.
저장한거 있는데도 왠지 헤라님것이 더 좋은거 같아 다시 저장하게 됨.
헤라님 많은 자료 감사!
맨날 얻어보기만 하는 나. 정말 죄송한 마음.

[ccambo6968c]

정말 주옥 같은 노래들이네요 ~!!
이거 킹오브팝 이랑 같은건가요?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나 해외팬이나 공전의 히트를 한 스릴러보다 빌리진이 더 사랑 받는다는....
역시 마이클자.작곡이 더 좋은거 같아요~!!

[헤라]

아프리카 오지사람들도 마이클잭슨하고 빌리진 문워크는 안다고 하자네여 ㅎㅎ
코카콜라하고 마이클잭슨 모르면 사람이 아니므니다...

[유정]

마이클님 노래는 어떠한 것이든지 다 좋더라구요

[사랑7]

너무나 좋은 곡들과 영상들이 다 모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