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7일 필라델피아부터 3월2일 시카고, 3월5일 뉴욕 골스원정 3경기 예매했습니다!
승급되면 알럽nba까페에 제일 먼저 자랑하고 싶었어요ㅎ
여행을 좋아하는 스탈은 아니라 8년전부터 매달10만원씩 모아온 돈으로 가는데요. 경기예매에 돈을 몰빵해서 딴 관광은 거의 못할 것 같습니다ㅋㅋ
중고딩때 아침저녁자정 하루 세번 스포츠뉴스에서 나오는 nba단신들 챙겨보다가,
대학들어가선 내한하는 선수들 보러다니고,
wbc 16만언짜리였나 표사서 혼자 보러가고 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그 땐 내생애 언제 직관하나 싶었거든요. 회사들어와서 10년만에 해외여행 가는 것도 긴장되는데, 것두 nba직관이라니 진짜 감개무량ㅜㅜ
딸 둘은 어려서 떼어놓고 저희 남편하고 단둘이 가는데요. 저희 남편이 골스를 좋아해서 그냥 골스경기만 보려고 쪼르르 세경기 예매했어요^ㅡ^
필라델피아 경기는 맨앞에서 두번째고 시카고는 세번째 줄이에요ㅎㅎㅎ
저희 남편이 부끄럽다고 이런 글 좀 쓰지말라고 하는데...어디 자랑할 곳도 없고, 농구좋아하는 분들 모인 곳에서라도 자랑하고 싶어서요ㅠㅠ
제가 다녀와서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
p.s.
웰스파고, 유나이티드센터,MSG 다녀오신분들께 질문이 있는데요. 보니까 가방반입이 안된다던데 그냥 핸드폰만 들고 입장하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
첫댓글 8년동안 와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좋은 추억만들고 오세요. 부러울따름입니다
와우 부럽습니다 재미있게 조심히 다녀오세용
얼마전에 MSG 직관 다녀왔었는데 보안검사에서 가방 속 내용물을 검사 후 반입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방은 안 들고갔습니다.)
헐 정말 부럽네요ㅠ 추억많이 쌓고 오세요ㅎㅎ
제친구딸도 전태풍팬클럽에서 신랑만나서 결혼했지만 여성분이 nba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하신다니 대단합니다 !!평생소원이 스테이풀쎈터에서 코비경기 직관 꿈이었는데 이제는 물건너 갔네요 ^^
부럽습니다.ㅜㅜ
대단하십니다. 추억많이 쌓으셔요~~!!
와.. 여성분이셨군요! 열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행하다가 봤는데 졸았어요 ㅠㅠㅠ 체력관리 잘하세요 넘 욕심내지마시고, 진짜 농구경기 있는날은 스캐쥴조절잘하세요 ㅋㅋㅋ
정말 목표가 매년 꾸준하지 않으면 불가능할텐데 그 꿈을 이루셨네요
재미있는 부부여행이 되시길~^^
와 그 열정 칭찬해~~ㅋㅋ
저는 친구와 코비옹 은퇴전에 반드시 가보자고ㅜ말만하고 못가봤는데 부럽고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와 매달 10만원 8년이면 천만원 넘어가실텐데 대단하시네요. 남성인줄 알았는데 여성이어서 한번 더 놀라고 갑니다. ㅋㅋ
와.. 대단하시네요..
대단하시네요!! 꼭 자세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가방의 경우 NBA는 아니지만 MLB 다녀온 경험으로 비춰볼때, 가방 안에 내용물을 공항처럼 검색대에서 조사하고 들어갈겁니다. 술을 비롯한 음식반입은 안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마지막 여성분이라 한번더 놀라네요 ㅎ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자랑하실만하네요ㅡㅡ;; 부럽습니다 ㅠㅠ
부럽습니당 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ㄷㄷㄷ
대다나다!!!!!!!!
백팩은 안되구요 조그마한 숄더백 정도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대박 부럽습니다... 거기다 동반으로! 좋은 추억 만드세요,
가방은 경기장마다 다름니다만, 백팩이 아닌 다른 종류의 작은 가방이면 검사하고 들여보내줍니다. 백팩은 검사하고 들여보내주는 곳이 있고, 안되는 경기장이면 게스트 서비스 오피스같은곳에 보관해주는 곳이 있을꺼에요. 그리고 이건 공통 사항일꺼 같은데 음식물도 안되고 물, 음료수도 안되요 가져가셧다면 그 앞에서 버리셔야 ㅠㅠ.
그리고 팁인데요 맨 앞 자리가 아니라면, 1층 중간 층 쯤이 더 잘보여요. 앞에는 사람들이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불편하실수도....
헐 글읽으면서 쭉 내려오다가 저희 아내가 아닌 저희 남편과 라는 문구부터...깜놀 후 리스펙 합니다 ㅋㅋ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