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광역버스 18일부터 ‘입석 전면금지’…“이태원 참사 계기로 사고 예방 차원”

[버터갈릭팝콘]

https://naver.me/xejv17Is

경기 광역버스 18일부터 ‘입석 전면금지’…“이태원 참사 계기로 사고 예방 차원”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오는 18일부터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예고해 출·퇴근 불편이 우려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는 최근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18일부터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13개 버스업체는 경기고속, 경기버스, 경기상운, 경기운수, 대원고속, 대원버스, 대원운수, 이천시내버스, 평안운수, 평택버스, 화성여객 등이다.

앞서 경기도는 서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정규버스 53대 증차와 전세버스 89회 투입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형태]

증차나 잘 되고서 저렇게 해야지 우리동네도 입석 금지되고 나서 한동안 난리였어 내가 타는 정류장이 서울 가기 전 마지막 정류장이었는데 출근 시간에는 앞 정류장에서 사람 다 차서 4-5대씩 그냥 보내야 하고 걍 멈추지도 않고 이래서... 나중에 전체적으로 증차도 되고 그 정류장으로 거의 직통으로 오는 버스 생기고 나서 좀 괜찮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