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 , <br><br>저희 아들이 운동신경이 좋아서 운동을 <br>시키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br>이제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데 (2014년 12월31일생) 현재 탁구 가라데 하고 있는데 ,<br>축구를 아이가 좋아해서 축구를 시키려고 하는데 , 애들엄마가 겁이 많아서 다치고 수술하고 이런걸 못봅니다... 이번에 월드컵에서 선수들 태클하고 몸싸움하고 다치고 이런거 보면서 축구는 절대 시키면 안되겠다고 넘 위험하다고 마음을 굳힌것 같은데...<br><br>혹시 선수의 길을 가고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 , 아이들 축구하면서 많이 다쳐서 오나요? <br>수술할 상황도 종종 나오나요 ? <br>부상위험이 큰.운동인건 알지만 초등학생 중학생들도 많이 다치는지 궁금합니다.<br><br>학부모님들 댓글로 꼭 부탁드립니다 ^^<br><br>감사합니다. <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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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시면 환경이 좋지않을까요?저는 외국은 잘모르니까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취미로 시작해보시고 아이가 결정하면 되지요 구체적으로 어떤게 힘드냐고 물으신다면 여러가지 많죠 운동시키는 부모마음 똑같지않을까요?부상이라던지 아이가 주전경쟁 밀릴때도있고 혼날때도 있고 잘할때도있고 그런힘듬을 보는것이 부모도 멘탈이강해야하니 어린아이 떨어져있는부분도 감수해야되고 그런 개인적인 힘듬인것이지요 시키는건 부모님선택이니 다만 저는 시작안했음 저라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안시키겠다는 마음인것이지요 선택은 부모님 몫인거죠
몸싸움 하는 운동이라 부상 많아요. 발목 염좌부터 인대 늘어남 은 일년에 한두번은 겪고 몇주 쉬죠. 크게는 인대 파열이나 골절, 피로골절로 수술도 합니다. 아들 친구들 일년에 한두명쯤은 수술하는 친구들 있고요. 아들 친구들 안부 물을 때도 "어디 아픈데 없데? " 라고 묻죠 ㅎㅎ
늘 오늘도 안다치고 무사하길 바라죠. 부상은 언제 올지 모르니까요. 다치지 않는 것도 실력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조심스러운 말씀인데요 축구시작 안했으면 제가 처음으로 다시돌아간다면 저는 안시킬것 같습니다 힘든이길로 들어오지 않았음하는 부모 마음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힘드신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일을까요? 참고로 저희는 독일에 살고있고 , 큰아들은 독일 청소년대표 탁구선수입니다...
독일이시면 환경이 좋지않을까요?저는 외국은 잘모르니까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취미로 시작해보시고 아이가 결정하면 되지요 구체적으로 어떤게 힘드냐고 물으신다면 여러가지 많죠 운동시키는 부모마음 똑같지않을까요?부상이라던지 아이가 주전경쟁 밀릴때도있고 혼날때도 있고 잘할때도있고 그런힘듬을 보는것이 부모도 멘탈이강해야하니 어린아이 떨어져있는부분도 감수해야되고 그런 개인적인 힘듬인것이지요 시키는건 부모님선택이니 다만 저는 시작안했음 저라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안시키겠다는 마음인것이지요 선택은 부모님 몫인거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큰아들이 탁구선수라 부모 멘탈이 강해져야한다는 말 공감합니다... 피가 말리죠 ㅜㅜ
몸싸움 하는 운동이라 부상 많아요.
발목 염좌부터 인대 늘어남 은 일년에 한두번은 겪고 몇주 쉬죠.
크게는 인대 파열이나 골절, 피로골절로 수술도 합니다.
아들 친구들 일년에 한두명쯤은 수술하는 친구들 있고요.
아들 친구들 안부 물을 때도 "어디 아픈데 없데? " 라고 묻죠 ㅎㅎ
늘 오늘도 안다치고 무사하길 바라죠. 부상은 언제 올지 모르니까요. 다치지 않는 것도 실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건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 아닌가요?
댓글.감사합니다... 글만 봐도 심장이 덜컹하네요 ... ㅜㅜ
조금씩 익숙해 지셔야죠. 부상의 위험은 언제나 어디서나 내포되어 있습니다. 다치더라도 크게 안다치게 요령껏....이건 경험에 의해서 서서히 터득하게 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티비로 경기만 봐도 축구 거칠고 위험한게 보여요 ㅜㅜ 축구 농구 ... 인기 스포츠이지만 부상위험이.커서 시키기 망설여지네요
실내 스포츠 시키셔요. 농구. 배구. 탁구 등등
현재 탁구는 하고있어요 큰아들이 탁구 청소년대표에요 근데 작은놈이 축구도 하고싶다해서요
힘든길입니다...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하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시켜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원하는게 축구만은 아니라서요 ... 힘든길이군요 ... 댓글.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희도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축구 안시킬겁니다..
속상한 얘기네요 ㅠㅠ
아이가 너무 좋아라하고 재능이 있다면 시키는 수밖에요....
운동신경이 좋아서 무슨운동을 하던 금방 배우고 다 잘해요 ... 좋아하는것도 많고요 ...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말하신거 처럼 큰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할수도 있는거고요~
부모입장에서 아이가 수술할정도로 크게 다치는걸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애들엄마는 까무러칠텐데 ㅜㅜ
뭐든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아이가 축구를 좋아한다면 그쪽으로 해야곘지만요. 축구는 부상이 많은게 사실이예요. 매 경기때마다 선수들 1-2명씩 쓰러지구요. 그건 작건.....
대부분 남자아이들이 그런것처럼 축구를 좋아합니다만 ... 매경기 1~2명씩 쓰러져나가면 ... 매경기마다 심장 졸려서 못볼것같네요 ㅜㅜ
저희아들도 부상종종 당합니다.인대가 늘어나거나 금이가거나 아직까진 심하게다치진않아 다행이에요.
금가는건 조금 심하게 다친거 아닌가요 ??? 축구에서는 가벼운 부상인가요??? 저는 갈비뼈 금갔을때 엄청 아팠는데...
손가락금간거여서 보조기 차고다녔어요.이번에 발인대늘어난거여서 하루만 쉬면된다해서 걱정이 됫었는데
이틀쉬고 경기뛰었어요.
잘 보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응원 합니다
항상 냉가슴입니다.
항상 조마조마 불안합니다
잦은부상들로~ 성인이되면 만성 고질병이 되겠지요! 그럼에도 아이가 좋아하니! 행복한축구를하겠노라고 밀어주고는있습니다만
운동을안시켰다면 모를일들도 많이겪게되네요~ 모두화이팅이빈다 ㅠㅠ